게임 개발 경력 20년의 부산게임아카데미 김성완 교수가 가족과 함께 개발한 모바일게임인 '와들와들 펭귄즈(Waddle Waddle Penguins)'가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어린 펭귄들이 부모 펭귄에게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물'을 이용해 얼음을 녹이거나 길을 만들어야 하는 방식의 '와들와들 펭귄즈'는 물을 다수의 입자로 처리하면서도 한 덩어리처럼 보이게 하는 정교한 렌더링 방식을 통해 제작됐다.

차가운 물을 얼려 길을 만들거나 뜨거운 물로 주변 지형을 녹여 어린 펭귄들이 부모 펭귄들에게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 스테이지마다 다른 지형이 등장하고 스테이지별로 점수가 매겨지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다.

현재 '와들와들 펭귄즈'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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