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FPS게임의 명가 크라이텍(대표 체밧 옐리/Cevat Yerli)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WARFACE)’에 팀데스매치 전용 맵 ‘다운타운(Downtown)’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목) 밝혔다.

동유럽을 배경으로 한 시가전 형태의 전장인 ‘다운타운’은 팀데스매치 맵 중 가장 큰 규모로 제작됐으며, 넓은 지역에 배치된 구조물을 활용한 양 팀간 전략 대결의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맵 중앙에 핵심 저격포인트인 고층 건물을 배치해 이를 차지하기 위한 점령 및 탈환전을 유도하며, ‘협동오르기’를 통해서만 접근 가능한 우회루트 등 다양한 역습 기회를 제공해 한층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나이퍼용 저격 라이플 ‘체이탁(CheyTac) M200’과 라이플맨을 위한 돌격소총 ‘SIG 551’ 등 신규 무기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홈페이지 UCC 게시판을 통해 신규 맵 ‘다운타운’의 플레이 영상을 올린 유저들에게 추첨을 통해 ‘희귀벤더 무기 4종’을 지급하며, 출석 이벤트를 통해 ‘방탄조끼’, ‘벤더포인트’, ‘경험치’, ‘게임머니’ 등의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워페이스의 국내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배 실장은 “‘다운타운’은 다양한 이동 경로와 엄페물 등을 활용한 협동플레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맵”이라며, “방대한 맵을 통해 더욱 강화된 점령전의 재미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규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워페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