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대표 김형표)의 '삼국영웅전 리그'가 오는 18일부터 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웹게임과 스마트폰 게임시장에 밀려 주춤한 국내 웹게임 시장에서, 오랜만에 국내 신작 웹게임인 '삼국영웅전 리그'가 CBT를 진행한다고 한다. No3games의 대표 웹게임인 '삼국영웅전'의 후속작으로 약 1년여 개발 기간을 끝으로 '삼국영웅전 리그'라는 타이틀로 6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1주일간 CBT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삼국영웅전 리그'는 높은 완성도와 충실한 업데이트를 통해 호평을 받은바 있는 '삼국영웅전'을 개선한 후속작으로, 매월 마다 유저간의 전적 및 랭킹 그리고 전투환경이 초기화 되는 '시즌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웹게임이다.

이번 '삼국영웅전 리그' CBT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삼국지 장수 일러스트와 UI, 그리고 장수강화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매일 2번씩 진행되는 점령전 시간에 발동되는 '점령전 모드'에서는 건설속도, 과학연구 속도, 군사생산속도가 평소보다 약 25배 상향되어, 실시간 전투가 가능한 전략 시뮬레이션 기능을 극대화 하였다.

블랙스톤의 박정훈 PM은 “'삼국영웅전 리그'의 게임성은 이미 서비스 중인 삼국영웅전을 통해 검증 받아 게임의 재미와 몰입도는 확실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삼국지 게임을 즐기시는 유저들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을 드릴 수 있는 게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CBT 에서는 no3games에서 사용할 수 있는 B-cash(캐시)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누구나 계정 생성만 하면 '삼국영웅전 리그'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50,000만원 상당의 원옥(게임머니)이 지급된다.

삼국영웅전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