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대표 김형표)의 '삼국영웅전 리그'가 오는 8월 8일(목) 오후 3시부터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웹게임 시장에서 보기 드물게 국내 개발로 제작된 '삼국영웅전 리그'는 이미 2010년 출시된 '삼국영웅전'을 기반으로 약 3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집약하여 더욱 새롭게 개발된 RTS 웹게임이다.

위, 촉, 오로 나뉘어진 삼국지 시대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삼국영웅전 리그'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나라를 선택하여 해당 국가에 소속된 장수들을 이용하여 지역의 발전과 군사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동일한 국가에 소속된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점령전’에 참여해 삼국을 통일해 나가는 소재의 웹게임이다. 약 400여종의 장수와 대규모 단위의 RVR 전투인 “점령전”, 소규모 전투인 ”약탈전”, ”전역토벌”등 다양한 시스템을 함께 아우르고 있다.

시즌제로 구성되어 있는 '삼국영웅전 리그'는 매월 1차례씩 랭킹 초기화가 진행되어 일부 유저들의 게임 내 독점적인 지휘 구조를 최소화 하도록 하였으며, 매번 시즌이 초기화 될 때마다 1위부터 3위까지 달성한 유저들에게는 특별한 호칭을 부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고 한다.

블랙스톤의 박정훈PM은 “지난 3년간 ‘삼국영웅전’의 서비스 경험을 토대로 출시한 '삼국영웅전 리그'는 그동안 유저들이 선호하는 시스템과 게임 밸런스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하며 “다른 삼국지 게임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삼국영웅전 리그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삼국영웅전 리그'의 첫번째 시즌이 시작되는 8월 8일부터 다양한 OBT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