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 GAME에서 개발하고 와이디온라인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이것이 전쟁이다'가 6월 27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이것이 전쟁이다'는 전투를 중심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자원 생산 및 군대를 조직해 자신의 도시를 발전시키고 타 도시의 자원을 약탈하거나 타인의 침략으로부터 방어하는 게 주 목적인 작품이다.

우선 도시 경영은 두가지 목적을 띈다. 우선 병력을 생산하여 타 도시의 자원을 공격, 약탈함으로써 자신의 도시를 발전시키는 게 첫 번째 목적이며, 두 번째는 방어 시설을 건설하고 타 도시의 공격 및 침략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함이다. 빠르게 도시를 성장 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도시의 침략을 통해 자원을 약탈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따라서 끊임 없는 침략으로부터 자신의 도시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방어 건물과 성벽의 효율적인 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이것이 전쟁이다(This is war)에는 2개의 자원이 존재하는데 게임 플레이를 통하여 자원을 생산할 수 있으며 건물 건설, 도시 발전, 업그레이드, 병력 훈련 등 게임 내 모든 작업에 사용된다. 타인의 침략으로 인해 자원을 약탈 당했을 경우, 그 만큼 도시 발전이 늦어지므로 방어라인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

자원이 부족해지면 타 도시를 침략함으로써 부족한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방어라인이 잘 구축된 도시는 쉽게 자원을 약탈할 수 없다. 전투 승리 시, 우승컵을 획득할 수 있는데, 우승컵은 자신이 보유한 개수에 따라 랭킹과 연관된다.

'이것이 전쟁이다'에는 총 10종류의 병력이 존재하며, 각각의 병력들은 고유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전투를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병력 훈련과 배치가 필요하다. 또, 건물들을 업그레이드 하면, 기본 능력치가 상승되어 방어에 더 높은 효율을 발휘하게 된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의 관계자는 "이것이 전쟁이다는 자사가 2013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게임이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공개할 게임들이 더 준비되어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