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게임스코리아(지사장 이상수)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웹게임 ‘부족전쟁’의 모바일 버전을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동시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족전쟁 모바일 버전은 PC버전과 완벽한 연동이 가능한 웹-모바일 크로스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로써 플레이어들은 언제든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기기를 통해 부족전쟁을 즐길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의 대표적인 특징은 실시간 전투 알림을 통해 어디서든 전투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한 것. 또한, 전투보고서 실시간 전달, 부족원 간의 실시간 메시지 수신 및 발신 등도 가능하다. 이밖에 지도상에서 색깔을 활용한 플레이어 구분, 공격할 마을 확인, 앱 결제 시스템 등의 시스템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게임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수 지사장은 “실시간으로 공격과 방어를 해야 하는 부족전쟁의 특징을 고려할 때,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버전은 부족전쟁에 더 풍부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부족전쟁이 이미 웹게임 강자로 10년 이상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어, ‘부족전쟁 모바일’ 버전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노게임스는 10년 여의 온라인게임사업 경험을 가지고 있는 개발사다. 웹게임, 모바일게임, 소셜게임, 크로스플랫폼게임 등을 200여 국가 34개국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부족전쟁 등 게임등록회원 1억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