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이 출시 28일 만인 지난 8일 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이번 '모두의마블 for Kakao'의 천만 다운로드 돌파로 넷마블은 올 해에만 '다함께 차차차'에 이어 2개 게임을 천만 게임에 등극시킨 퍼블리셔가 됐다. 현재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작 중 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게임은 '모두의마블'을 비롯해 '다함께 차차차', '애니팡', '윈드러너', '쿠키런' 등 8개 게임에 불과하다.

특히 '모두의마블'의 천만 다운로드 기록은 카카오톡 친구초대가 30명으로 제한된 이후 출시된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작 중 최단 기간인 28일만에 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천만 다운로드 돌파로 '모두의마블'은 PC온라인버전에 이어 모바일버전에서도 남녀노소 이용자 모두에게 사랑 받으면서 양대 플랫폼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실시간 4인 대전을 모바일에서 구현한 '모두의마블'은 이용자가 전 세계를 여행하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독점승리∙올림픽개최∙찬스카드∙무인도 등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들을 활용해 친구들의 도시를 뺏고 빼앗는 팽팽한 긴장감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친숙한 게임성에 랭킹순위시스템 등 소셜성까지 가미한 '모두의마블'은 지난 11일 출시하자마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하루 만에 1백만 다운로드 돌파 △2일 만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모바일 양대 마켓 점령 △6일 만에 다시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 등극 등 근래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빠른 페이스를 보이기도 했다.

'모두의마블'은 지난 6월 17일 국내 구글플레이 마켓 최고매출 1위에 오른 후 3주가 지난 지금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이용자 분들의 성원으로 올 해에만 넷마블이 '다함께 차차차', '모두의마블' 등 2개 게임의 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발 빠른 업데이트와 고객대응 등 차별화된 넷마블만의 서비스 역량으로 이들 2개 게임 외에도 '다함께 퐁퐁퐁', '다함께 삼국지', '마구마구 2013' 등 넷마블표 인기 모바일 게임들이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천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3일간 주사위 판매 가격을 50% 할인(스타롤∙레인보우 제외) 하는 등 파격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다이아몬드(게임내 머니) 15개를 이벤트 기간 3일 동안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매일 5개씩 지급하는 등 축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두의마블'과 관련해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