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대표 이종원)는 액션 MORPG ‘엘소드’가 ‘대만 2013 바하무트 게임 대상’에서 비 MMORPG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바하무트 게임 대상’은 대만의 최대 웹진 바하무트가 한 해 동안 각 분야의 인기 있는 게임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엘소드는 작년에 이어 2번째이다.

‘엘소드’가 LOL, 던파 등 강력한 후보 게임들 사이에서 동상을 수상하게 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게임으로 다시 한 번 인정 받게 되었다. 특히, 최근 신캐릭터 ‘아라’를 공개해 현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엘소드 해외서비스를 총괄하는 이동신 팀장은 “작년에 이은 2번째 수상으로 엘소드의 재미가 유저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소드는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 진행과 스타일리시한 액션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화풍의 독특한 시각 연출의 화려함이 액션의 재미를 더하고 있어 한국, 대만, 일본, 홍콩, 미국, 유럽,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