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게임 플랫폼인 Battle.net 앱이 오픈 베타 서비스에 돌입했다.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런칭 소식을 알린 Battle.net 앱은 별도의 과정 없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II, 디아블로 III 그리고 향후 출시되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을 즐길 수 있게하는 통합 게임 플랫폼이다.


그동안 소수 선정 인원만으로 운영하던 Battle.net 앱은 이제 오픈 베타 서비스에 돌입하여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점검할 계획이며, 지금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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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서비스 중인 블리자드의 모든 게임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게임 소식들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Battle.net 앱은 한번의 접속으로 약 30일간 로그인 상태가 유지되며, 이 기간동안 다른 절차없이 현재 서비스중인 와우와 디아블로3, 스타크래프트2를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이 게임들의 런처는 오픈 베타 테스트 종료와 동시에 자동으로 Battle.net 앱을 통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블리자드는 현재의 Battle.net 앱은 개인용 PC를 대상으로 공개된 버전이어서 PC방과 같은 공용 시설에서의 이용 제한을 당부하였으며, PC방 플레이어를 위한 업데이트도 추후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