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행사장 한 곳에는 '워페이스'를 테마로 꾸민 크라이텍 부스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크라이텍 부스에는 임시초소와 수송비행기 등으로 장식되어 있었으며, 이를 통해 마치 군대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 역시 장교 코스프레를 하고 있어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살리고 있었죠.
큰 규모의 부스는 아니었지만, 자동차 모형에서는 엔진 쪽에서 수증기를 일으켜 마치 진짜 연기가 나는 듯한 효과까지 선보였습니다. 총이나 탄창, 구역 설명 등 디테일 적인 측면에서 훌륭했습니다. 진짜 전장의 한복판에 있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크라이텍 부스에 출품된 타이틀은 '워페이스' 하나였지만, 고퀄리티의 부스 장식과 코스프레, 크라이텍 로고가 새겨진 나시티를 입은 부스걸 등으로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작지만 알찬 크라이텍 부스. 지금부터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