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텍은 게임스컴 2013에서 새로운 크라이엔진(CryEngine)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크라이텍은 새로운 '크라이엔진'의 성능을 보여주는 테크 데모 영상을 공개했다.

금일 공개된 테크 데모 영상은 크라이엔진을 이용해 Xbox One 타이틀인 '라이즈:선 오브 로마(Ryse: Son of Rome)'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크라이엔진'이라고 명명된 신규 엔진은 '크라이엔진3'의 후속 버전이며, 앞으로의 새로운 엔진에는 넘버링이 사용되지 않는다.

새로운 크라이엔진은 PC와 기존 콘솔은 물론이며, Wii U와 더불어 차세대 콘솔인 PS4와 Xbox One까지 지원한다.

크라이텍 측은 "크라이엔진은 개발자들에게 현 콘솔과 차세대 콘솔 사이에서 원활하게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에게 있어 필요한 부분을 적절히 지원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