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Rayark ⊙장르: 액션 ⊙플랫폼: 모바일 ⊙출시: 2014년 2월


모바일 리듬게임 '사이터스'를 개발해 호평을 받은 레이아크(Rayark)의 신작 '임플로션(IMPLOSION)'이 TGS 2013 현장에서 공개되었다.

이번 작품은 기계 수트를 착용한 주인공이 미래형 무기들을 이용해 눈 앞에 있는 적들을 섬멸하는 핵앤슬래쉬 액션 게임을 지향한다. 기본적인 시점은 '디아블로'와 유사한 쿼터뷰를 채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플레이어는 근접시 빔 소드를, 원거리 전투에서는 총을 사용해 적을 제거할 수 있다. 총알에는 수량 제한이 있지만, 단거리를 빠르게 이동하는 대쉬 기능이 탑재되어 언제든지 근거리 전투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이 덕분에 기존에 있던 모바일 액션 게임보다 속도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한편, 본작의 개발자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메탈기어 시리즈의 열렬한 팬으로, 이번 작품 역시 유사한 세계관을 갖는다"고 언급했다. 또한, "스마트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게임을 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임플로션'은 2014년 2월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