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반다이남코게임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하여 일본을 대표하는 PS3용 RPG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유니서넌트 팩”을 10월 10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유니서넌트 팩”은 2003년에 발매된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와 그 2년 후의 세계를 그린 속편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 라타토스크의 기사 –‘가 하나의 세트로 제작된 패키지이다.

이번 제품에는 새로 그린 ‘비오의 컷인’, 역대 캐릭터 풍의 복장을 입을 수 있는 코스튬 칭호 등 다수의 추가요소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라타토스크의 기사”에는 머리에 장식을 착용할 수 있는 헤드 체인지 요소가 추가되었고, 본편을 클리어하면 갤러리 모드를 통하여 캐릭터 일러스트와 설정화보, 해외판 패키지 비주얼 등 100장 이상의 일러스트와 “라타토스크의 기사”의 스킷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하여 스페셜 그리팅 카드를 초회특전으로 동봉한다. ufotable이 그린 호화 일러스트로 디자인된 이 카드에는 특별한 콘텐츠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시리얼 코드가 기재되어 있다. 이 코드로는 코니시 카츠유키 & 시모노 히로의 메시지 영상과 PS3용 커스텀 테마를 입수할 수 있다.

한편, 국내에는 게임의 메인 아트워크로 디자인된 고급외장박스와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와 ‘라타토스크의 기사’ 사이의 에피소드를 다룬 약 200 페이지 분량의 오리지널 소설 ‘희망을 계승하는 자’의 한국어판을 동봉한 특장판을 발매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