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신작 MMORPG ‘아크로드2’가 정식서비스에 앞서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은 오늘(14일), ‘아크로드2’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식서비스를 위한 클라이언트를 사전 배포하고, 15일부터 16일까지 ‘아크로드2’의 캐릭터 생성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아크로드2’의 캐릭터 사전 생성은 웹젠 게임포털의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회원들은 계정당 1개 캐릭터에 한해 진영 및 캐릭터명, 주요무기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 사전 생성은 15일 오후 3시부터 16일 오후 3시까지 24시간 동안 가능하다.

또한, 웹젠은 같은 기간 동안 사전 공지된 특정 캐릭터명으로 게임 캐릭터를 생성한 회원들에게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사전공개 된 20개의 이벤트 캐릭터명 중 해당 이름으로 캐릭터를 먼저 선점한 회원들에게 추가장비 ‘아바타’ 등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을 선물한다.

오는 10월 17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는 ‘아크로드2’에서는 다양한 전장에서 치러지는 ‘전장전투’를 중심으로 무한전쟁의 재미와 진영간 대립, 절대자 ‘아크로드’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 등 MMORPG에 걸맞는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웹젠의 정임호 사업팀장은 “정식서비스 시작 당일 회원들이 큰 혼잡없이 바로 게임에 접속해 즐길 수 있도록 미리 클라이언트를 배포하고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면서, “높은 완성도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오랜 기간 ‘아크로드2’를 기다려 온 회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웹젠의 신작 MMORPG ‘아크로드2’에 대한 게임 정보 및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아크로드2’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