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신작 MMORPG ‘아크로드2’가 정식서비스 이후 첫 주말을 맞아 게임서버를 증설했다.

웹젠은 지난 10월 18일, ‘아크로드2’에 게임 서버 5대를 순차적으로 추가한 데에 이어 정식서비스 시작 이후 첫 주말인 10월 19일에는 게임 이용자 수가 크게 늘면서 2대의 서버를 추가, 현재 총 10대의 게임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웹젠은 현재 ‘아크로드2’의 신규 회원 및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게임 서비스 현황 및 문의 내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정식서비스 시작 당일 다수의 사용자 접속이 동시에 몰리면서 일부 서비스 이용이 중단 됐던 공식 홈페이지의 정상화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웹젠은 홈페이지 작업 진행 상황 등에 따라 이르면 오늘 중 ‘아크로드2’의 공식홈페이지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정통 MMORPG ‘아크로드2’는 절대군주 ‘아크로드’가 되기 위한 양 진영(에임하이/데몰리션)의 치열한 대립을 그린 게임으로, 약 40여개의 테마로 구성 될 다양한 ‘전장전투’와 호쾌한 타격감, 유명 게임음악 작곡가 ‘크리스 벨라스코’가 참여한 수준 높은 게임 OST등으로 하반기 주요 기대작으로 주목 받아 왔다.

웹젠 게임포털의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들은 웹젠 게임포털에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아크로드2’에 접속할 수 있으며, 네이버 아이디를 가지고 있는 이용자들은 네이버게임에서 간단한 동의절차를 거쳐 ‘아크로드2’를 즐길 수 있다.

웹젠의 정임호 사업팀장은 “현재 웹진 커뮤니티를 통해 회원들이 보내주시는 의견들을 빠짐없이 검토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공식홈페이지 운영을 다시 시작해 회원들이 보다 쉽게 서비스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많은 분들이 ’아크로드2’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더욱 재미있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내 밸런스 조정 등 보완 개발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어제(10월 20일), 캐릭터 성장 및 사냥 등에 도움이 되는 지원 아이템을 게임 회원 전원에게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웹젠은 이후 회원들의 게임 적응 등을 돕기 위한 다양한 게릴라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웹젠은 오는 11월 14일까지 ‘아크로드2’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하거나 일정 레벨이상 캐릭터를 육성하는 등 특정한 참가 자격을 갖춘 회원들에게는 컴퓨터 그래픽카드 및 헤드폰, 고급 브랜드 가방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선물하며, 회원 중 일부에게 추첨을 통해 웹젠 주식을 제공하거나 웹젠에서 개발 중인 MMORPG ‘뮤2’의 비공개테스트(CBT) 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 등도 마련 돼 있다.

신작 MMORPG ‘아크로드2’에 대한 게임 정보 및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아크로드2’의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