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제 11회 지상군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것에 대해 육군본부 정책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금일 밝혔다.

워게이밍코리아 사무실에 직접 전달된 감사패에는 “워게이밍이 평소 육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많은 성원을 보내 주었으며, 특히 모형전차 콘테스트 후원 및 가상 전차전 진행으로 제 11회 지상군페스티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육군 전 장병의 감사의 뜻을 담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는 워게이밍이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시에서 진행된 ‘제11회 지상군페스티벌’의 육군 모형전차 컨테스트를 후원하여 행사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던 노력이 가장 컸다. 5일간 119만 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이 행사에서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탱크 전차전 체험존’과 더불어 ‘육군 모형전차 전시존’을 운영, 행사장에서 직접 종이모형으로 전차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워게이밍은 지난 3월 천안함 피격사건의 전사자 추모에 이어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순국장병의 유가족들에게 ‘월드 오브 탱크’ 유저들이 제출한 3,000여 개의 태극기 이미지를 모아 제작한 추모 액자와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군의 노고와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워게이밍코리아 박찬국 대표는 “지상군 최대의 행사에 작게나마 워게이밍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육군과, 육군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신 월드 오브 탱크 유저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의 활동에 도움이 되고 대한민국 육군에 대한 우리 국민의 자부심과 신뢰를 고양시킬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