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나인(대표 조구)은 2014년 상반기 중 공개 예정인 온라인 FPS 게임 ‘크랙샷’의 세 번째 동영상인 팀데스매치 영상을 금일(11일) 공개하였다.

첫 번째 디펜스모드, 두 번째 탈출모드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한 팀데스매치 동영상은 빠른 카메라워크, 사실적인 타격감, 뚜렷한 총기별 특징 등 ‘크랙샷’의 정통 FPS적인 요소를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 ‘크랙샷’의 팀데스매치 동영상은 팀원간의 협력 플레이, 지형과 기물을 이용한 전략적인 움직임, 근접사격과 저격 등 정통 밀리터리 FPS의 기본에 충실한 가운데 새로운 컨텐츠를 접목시킨다는 기획의도를 살리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현지화 경험을 쌓은 크로스파이어 제작진의 노하우로 낮은 사양에서도 언리얼3 등의 엔진을 사용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빠른 움직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세계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크랙샷’의 가장 큰 장점이다.

스튜디오나인 조구 대표는 “역시 긴장감과 스릴이 넘치는 팀데스매치가 FPS게임 유저들을 열광시키는 핵심 콘텐츠라고 생각한다”며 “기존에 공개되었던 PVE 모드의 동영상들이 다른 FPS게임들과 차별화되는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면 팀데스매치에서는 크랙샷의 정통적인 요소와 충실한 기본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