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SNG "패션시티" 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노크노크(대표이사 박시진)의 차기작이 카카오 게임 플렛폼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인공은 11월 초에 출시한 뷰티 샵 경영 게임 '아이러브스타일 for Kakao'(이하 아이러브 스타일)다.

'아이러브 스타일'은 출시 일주일만에 카카오 매출 순위 17위에 안착하며 견고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최근 등장한 SNG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이다. 오랜 노하우를 통해 서버, 운영 등 안정적인 상태를 이어가고 있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게임의 소셜 요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저가 늘고 있다.

노크노크는 이어지는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노크노크의 박시진 대표는 "SNG의 한계를 뛰어넘는 높은 객단가와 라이프 사이클의 극대화를 위한 멀티 샵 개념이 적용되어 있어 향후 지속적인 지표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