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반다이남코 게임즈의 대형 모바일 트레이딩카드게임(TCG) '길티드래곤'이 국내에서도 흥행 청신호를 예고하고 나섰다.

'길티드래곤'의 국내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사전등록이벤트 가입자수가 5만 명을 돌파했으며, 응원 댓글도 1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같은 높은 호응에 퍼니글루는 사전등록가입자 5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특전 이벤트를 추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특전 이벤트는 사전 등록을 마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기존 사전등록이벤트 상품 외 갤럭시노트 3, 베가시크릿노트, LG G2, 게임 캐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퍼니글루 김상범 부사장은 "고퀄리티의 3D 액션과 높은 완성도의 일러스트라는 길티드래곤의 강점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사전이벤트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전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한결 높은 게임성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닷핵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시리즈 최초의 모바일 플랫폼 게임인 '길티드래곤'은 국내 게임 평론가들에게 또 하나의 TCG 돌풍을 일으킬 게임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11월 말 출시 예정인 '길티드래곤'의 사전등록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등록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