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1서버 Newbiz 길드에서 주최한 안토니카일주 마라톤 대회 이벤트가 있었고
전 그곳에서 행사 기록겸 같이 달리며 스샷도 찍을 요량으로 참가했습니다



악진영만 해봐서 그런가 전에 정팅으로 한번 가본게 전부인 안토니카가
왠지 낮설더군요 공지에 올라온 코스를 나름대로 기억하고
잘 뛰어서 완주까지는 할수 있을꺼란 생각을 하긴했는데...



처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안오셔서 걱정들을 많이 했드랬죠
전 급하게 안토니카 1채널로 가서 광고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벤트 시작시간이 임박하자 하나둘 모여드는 유저분들]




길드원분들까지 어느덧 40여분 가량 모여들었고
20여분간 늦은 8시 20분쯤 드디어 출발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안토니카 마라톤 이벤트가 시작돼었습니다.









[참가자분들과 처음엔 정말 열심히 달렸었죠]




처음엔 선두진영을 유지하며 엎치락 뒤치락,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버프의 위력인지 금새 추월들을 하시더군요
참고로 버프 부탁하는걸 까먹어서 못받았습니다..T^T




[중간거점 진행자 분에게 인사를 안남기면 완주처리가 안됐습니다]




어느덧 중반을 넘어선 마라톤 코스...
2지점 진행자분에게 눈도장을 찍고 계속 달리는데 어느덧 주위엔
아무도 안계시는 것이 었습니다...-_-;;








[우여곡절끝에 완료지점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물론3지점 눈도장은 못찍고..-_-;]




힘들게 겨우 들어선 완료지점의 다리...
꼴지를 한것 같다고는 말못하겠지만
제뒤로 이후 아무도 골인지점에 안들어 오셨다는...-_-;;

결국 꼴지 인건가??...-ㅅ-;





[벌써부터 완주들 하고 기다리고 계시는...-_-;;]




완주후 상품 시상식을 끝으로 마라톤 이벤트의 막은 내려졌습니다
참가인원이 적은 관계로 예상 상품지급의 두배를 받아들 가셨습니다
물론전 3거점 진행자분에게 눈도장을 못찍어서
차마 상품 달라소리는 못했죠...T^T


상품중 상자가(완주-12칸 / 1~2위 - 16칸) 있었는데
대부분의 분들이 이걸받으시고는 무게초과로 기어서-_- 마을로 복귀들을 하셨습니다.


이벤트 참가하신분들과 함께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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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만 빼고...-_-;;






- 로빈슨그렇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