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온라인이 룸방식의 배틀존이라는 시스템이 있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배틀존에는 크게 2가지 헌팅맵과 미션맵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2가지 맵중 미션맵에 속해 있는 "지하수로'미션맵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한다.


'지하수로' 미션맵은 '야수의숲' 다음단계로서 렙제한은 30레벨 이며 '야수의숲'보다는
약간 어려운 난이도를 보여주며 총 3개의 스테이지와 각 스테이지를 이동할 때 중간에
보스 몬스터가 출몰하는 스테이지가 있어서 총5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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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스테이지는 총 3개의 트리거가 존재 하며 전체 스테이지중 약간은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1번 스테이지의 길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철문으로 가로 막힌 곳에 도착
하게 되는데, 주위를 살펴 보면 철문 양옆에 발판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2개의 발판위에 각각 1명씩 발판위에 서 있으면 철문이 올라가게 되고 발판을 밞고 있는
2명의 유저는 일단 여기에 버리고(?) 가야한다.


철문을 벗어나 통로를 따라 이동하다가 아래에 표시된 위치에 가면 스위치가 하나 있는데
해당 스위치를 올리면 먼저 지나온 철문이 다시 올라가게 되고 철문에 버리고(?)온 2명의
유저들도 다시 팀과 합류 할 수 있게 된다.







2명의 팀원들과 합류한 뒤에 길을 따라 조금만 이동하다 보면 또 하나의 철문을 만나게 되는데
이것을 여는 방법은 철문 바로 옆 벽에 붙어 있는 스위치를 올리면 철문이 열리는 간단한
트리거 이다.







철문을 빠져나오면 스테이지1의 모든 트리거는 지나온 것이고 이제는 맵상에 가장 마지막
부분에 있는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포탈로 이동을 하면 된다. 조심해야 할 것은
중간중간에 몬스터가 많이 분포 되어 있는 곳이 있으니 조심해서 이동하도록 하자.







모든 맵을 통과 하여 마지막 지점에 도착했다면 포탈을 이용하여 중간 보스가 기다리는
스테이지로 이동하도록 하자.







스테이지1의 중간 보스 몬스터는 '성문보초대장'이고 그다지 강한 편은 아니니 팀원들과
합심하여 빠른 시간내에 사냥을 하고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도록 하자.







지하수로의 두번째 스테이지는 3개의 트리거가 존재 하며 그중 2개의 트리거는 아래에
보이는 수로를 열기 위해 사용되는 트리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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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스테이지를 이동하다 보면 첫번째로 스위치 트리거를 만나게 되는데 이전에
여러개의 트리거와 동일할 형태로 스위치를 올리면 철문이 올라가게 되는 트리거이다.







첫번째 트리거를 지나 계속해서 이동하다 보면 수로 1, 2번에 가로막혀 더이상 진행을
할 수 없게 되는데 우선은 수로를 열기 위해선 해당 스위치를 찾아야 하는데, 수로1번의
스위치는 수로가까이에 있는 첫번째 방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곳에는 많은 수의
몬스터가 출몰하니 조심하기 바란다.







수로1번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수로1번의 길이 열리게 되고 그곳의 길을 따라 이동하면
수로2번이 있는 방에 도착하게 된다. 수로2번의 스위치는 약간 찾기 애매한 위치에 있으니
꼼꼼히 잘 살펴 보도록 하고 이곳에도 역시 많은 수의 몬스터가 출몰한다.







이제 모든 수로가 열렸으니 중간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포탈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을 해야 하며 맵의 마지막 부분에 도착하면 문이 하나 있는데 이것을 클릭하게
되면 문이 열리면서 중간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포탈이 열리게 된다.







포탈을 이용하여 이동하게 되면 '낡은 지하의 연회실'이라는 중간 스테이지에 도착하게 되며
이곳의 중간 보스는 '속박의 드래곤'인데 1스테이지 중간 보스몹보다 강력하게 주위에 몬스터들도
위험요소가 될 수 있으니 먼저 주위에 있는 몬스터를 하나하나 사냥한뒤에 '속박의 드래곤'을
잡도록 하는 것이 좋다.







'속박의 드래곤'을 잡은 뒤에 포탈을 이용하여 마지막 3번 스테이지인 '엄숙한 복도'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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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특별한 트리거는 없으며 도착지점에 있는 포탈로 이동하여 최종 보스 몬스터가
있는 다음 지역으로 이동 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이곳에 나오는 몬스터들은 1, 2번 스테이지에
나오는 몬스터들 보다 훨씬 강력하니 캐릭터가 죽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하자.







포탈을 이용하여 이동하게 되면 최종 보스 몬스터가 기다리고 있는 '버려진 왕의방'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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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왕의방'은 2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1층에는 해골류의 몬스터들이 있고
2층에는 '지하수로'의 최종 보스 몬스터 '야수의주인'이 기다리고 있다.
일단 1층에 있는 해골류의 몬스터들을 잡은뒤에 양옆에 있는 계단을 이용하여
2층으로 올라가도록 하자.







2층으로 올라가면 가장 눈에 띄는게 아래 그림에 보이는 빛을 받고 있는 백목(白木)일 것이다.
백목의 아름다움에 빠져 있는 것도 잠시, 나무 아래에는 '야수의주인'이 무시무시한 낫을 들고
서성거리고 있고 그 주위에는 1층에서 봤던 몬스터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야수의주인'을 잡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야수의주인'을 공격하면 주위에 몬스터들에게
공격을 받아 죽을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이 방법은 피하고 좌우에 있는 몬스터들을 먼저
정리한 뒤 보스 몬스터를 상대 하도록 하자.









주위에 있는 몬스터를 다 정리 했으면 이젠 보스 몬스터를 상대해야 할 시간이다.
보스 몬스터의 물리 공격은 그다지 강한편은 아니지만 불계열의 전체마법은 조심해야 하며
간혹가다가 다른 몬스터를 소환하기도 하는데 소환되는 몬스터는 약한 몬스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보스몬스터인 "야수의주인"를 처치 하면 화면 상단에 "Mission Complete"라는 문구가
나오며 미션이 끝났음을 알수 있다. 보스몬스터를 처치하면 보상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데
보상아이템은 화면 왼쪽 상단에 3가지중 2가지를 고를수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 하기 바란다.








* 취재에 도움주신 빛의군단 길드원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iNVEN Tobi ( tobi@inv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