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실시되는 썬(SUN) 프리 오픈 테스트!
오후 4시, 오랫동안 기다렸던 마음을 달래주듯 서버에 바로 접속할 수 있었다.

시작부터 상큼한 썬, 과연 어떤 모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기입하고 게임에 접속하면
서버 선택창이 활성화된다.

많은 기대를 받고 있음을 알고 있기나 한듯
무려 6개의 서버나 대기중인 모습에서 유저에 대한 배려가 느껴진다.








하지만 프리오픈 첫날! 그 동안의 수많은 기대를 대변하기라도 하 듯
많은 유저들이 한꺼번에 몰려, 로그인 과정에서 상당한 접속장애를 유발했다.


접속에 상당한 애로사항과 함께 커뮤니티 게시판에 유저들이 몰려
접속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등 썬에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을 정도.



캐릭터 선택창 모습은 이전과 크게 달린 것이 없으나
캐릭터 생성시에 큰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바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추가된 것!

각각 3종류로 이뤄진 얼굴과 머리모양, 머리색등을 변경할 수 있어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 생성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심지어는 키까지 조절이 가능해 작은 키의 전사부터
큰 키의 엘리멘탈 리스트까지 가능하다. ^^;;





[ 엘리멘탈 리스트의 커스터마이징 모습 ]




[ 버서커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모습, 수염이 인상적이다. ]





캐릭터 생성까지 마친 후에 서버에 접속하자 초보지역이자 썬의 다양한 컨텐츠와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한 곳, 트링겔 마을에서 시작할 수 있었다.








트링겔 마을의 초보 존 다양한 캐릭터가 캐릭터 생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접속하고 있었으며
이번 테스트에서도 다수의 엘리멘탈 리스트가 보이기에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둘러본 인터페이스는 과거 클로즈베타 테스트때와 비교해
훨씬 다듬어지고 콘솔 게임성을 지닌만큼 많은 부분 개선되었다
.

각기 단축키창에 등록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거래, 아이템 습득과
개인상점 모드등의 액션 스킬을 추가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어색함이 많이 수정되었다.







[ 각 메뉴들 이동이 많이 부드러워지고 편리해졌다. ]





새로 접속한만큼 전투 역시 해보지 않을 수 없는 법!

아직 서버가 불안한지라 여러개의 방이 개설되지는 않았으나
유저의 방에 접속해 직접 변경된 전투를 체험해 보았다.










클로즈베타테스트 이후 오랜만에 찾아온 야수들의 숲.
지난 전투의 손맛을 잊지 않은지라 몬스터 사냥이 즐겁기까지 하다!







[ 썬을 처음 플레이해보는 유저조차 쉽게 적응할만큼 쉽고 재미있다! ]





전투를 마치고 대기실을 거쳐 마을로 돌아오자,

이 짧은 10분동안 늘어난 많은 유저들을 발견할 수 있었고 클로즈베타 시절
자신의 아이디를 밝히며 기억하는 유저들을 찾는 모습이 잦았다.








기자 역시 클로즈베타 시절 안면 있는 유저와 대화해보고자 다가가던 순간,
아쉽게도 서버 다운으로 인하여 접속을 끊을 수 밖에 없었고

지금 다시 접속을 대기하며 과거, 그리고 현재로 이어지는 흥분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썬! 이제부터 시작이다.
다시 한번 불타올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