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썬 온라인에 접속한 분이 얼마나 많을까 궁금함을 안고
접속하자마자 무수히 수많은 방들에 깜짝 놀랐습니다.

무려 4페이지가 넘어가는 개설된 방수를 보며
이 많은 분들은 과연 어떤 새해 각오를 갖고 계신지 궁금해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새해 올해는 어떤 일들이 있으면 좋으시겠어요?










아쿠아마린 서버에서 만난 드래곤스카이님.
새해 각오를 금연에 빗대어 멋지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올해 처음 1월 1일에 금연을 계획했었습니다.
근데 1달여 지난 지금 제대로 지키고 있질 못하네요. ^^;;


처음 먹었던 각오 지금 다시 돌이켜보니 왜 이렇게 핑계가 많은지요.
작심삼일도 99번 하면 300일의 약속이 될텐데..

너무 안이하게 마음 먹고 있던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올해 꼭 자신의 건강을 잘 보살펴서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도록
한번 도전해보려합니다.








꼭 인벤에 제 각오를 올려주셔서 제가 항상 보면서 상기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올해 금연 성공동 하고 계획했던 많은 것들 이루는 새해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인사와 함께 뵙게된 크리스탈 서버의 세분,
세 형제라며 신년을 맞이해 나란히 장남이 운영하는 PC방에 모여 썬에 접속하셨다고 합니다.


누가 뭐라할 것도 없이 의욕적으로 새해 인사를 해주셨는데요,
그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큰 형의 말을 세분 인사대신 실어봅니다.



"아무래도 삼형제이다보니 작년에 이것저것 많은 사고를 쳤었네요.
오늘 설날 아침 부모님께 세배를 하면서 부모님 이마에 주름을 봤습니다.


아뿔사 싶더라구요. 작년 1월 1일 무슨 각오를 했었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올해 설, 아침에 품은 각오가 무색하지 않도록 힘써보려고 합니다. ^^

부모님께 효도하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오닉스 서버에서 만난 내봉에혼을실어님과 천마o유비o님.

새해 인사로 과격하리만큼 터프하게(?) 인사해주셨습니다.



"새해 복 터지세요!"

"새해 돈 많이 버세요.
저요? 지금 바로 돈 벌러 가야죠. 하하."








이블아이서버에서 만난 불타는마녀혼님.

새해 친척집에 내려와 조카들과 함께 PC방에 들린 길에
썬 온라인에 접속하셨다면서 곧 다시 서울로 올라갈 예정이라고 밝히셨습니다.


"올 한해 수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것 하나하나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하기보다
즐겁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매해 시작과 끝은 없다."며
말씀하셨는데 함께 접속한 사촌동생분께서 엄청 폼잡는다고 말해 모두 웃기도 했지요.








기자가 오팔서버에서 만난 현재까지 뵌 분중 최고레벨이신 악마잡는버석님.
높은 레벨만큼 썬 온라인에 대해 묻자, 이에 덧붙여 새롭게 새해 각오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누구나 똑같이 하루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지의 동일한 플레이 시간을 갖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게임내 이룬 것에는 많은 차이가 나지요.


그건 사는 것도 마찬가지라서 우리는 분명 똑같은 24시간을 갖고 사는데
그동안 이루거나 진행하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바로 주어진 시간을 얼마나 알차게 활용하는지 가늠하게 되지요.








결과만 두고 보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자신이 꾸준히 노력하는 과정에 있다면 그 결과 또한 곧 보게 될 것입니다.
항상 무엇이든지 임할때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썬 인벤에 찾아주신 많은 분들 설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여러분중에는 지금 귀성길에 오르신 분도 계실테고
고향에서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1월 1일에 맘먹었던 것들 다시 한번 다지면서
올해가 알차기를 썬 인벤이 빌어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썬 인벤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