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파괴력! 에테르 엘리 육성법 공개

발키리와 함께 원거리형 캐릭터로써 공격과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엘리멘탈리스트는 지능과
정신, 에테르와 서클 등 투자해야 할 분야에 따라 캐릭터의 성향이 반대로 나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저들의 스킬 연구에 의해 듀얼, 즉 공격형 엘리멘탈리스트, 혹은 힐 및 버프가 가능한
공격형 엘리멘탈리스트 등의 정보도 널리 퍼져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듀얼 엘리멘탈리스트의 경우 100레벨 이상의 고레벨 캐릭터가 되어야만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저레벨 육성 스킬 투자는 솔로잉에 유리한 에테르, 즉 공격형
엘리멘탈리스트와 파티 플레이를 염두에 둔 서클, 즉 힐러형 엘리멘탈리스트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 중 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에테르 엘리멘탈리스트의 스탯 투자 방법과 유용한 스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에테르 엘리멘탈리스트의 특징

에테르 엘리멘탈리스트는 마법형 공격 캐릭터로써 지력과 정신력 스탯을 바탕으로 에테르에
포인트를 투자하여 공격적인 스킬을 주로 사용합니다. 솔로잉 시 어느 정도의 몰이 사냥이
가능하며 파티 플레이에서는 마이티 스피릿과 마이티 파워 등 파티원들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버프를 사용함으로 인해 자신만의 공격력 뿐만 아니라 파티원의 공격력 또한 상승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에테르 엘리멘탈리스트의 종류와 스탯 투자 방법

에테르 엘리멘탈리스트의 기본 스탯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지력과 정신력의 투자 부분입니다. 지력은
캐릭터의 마법 대미지와 관련이 있으며 정신력은 캐릭터의 마나 회복량, 최대 마나량, 그리고 크리티컬
확률과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에테르 엘리멘탈리스트의 공격 스킬 관련 스탯인 에테르와 관련하여 지력, 정신력의 투자
비율에 따라 지력과 에테르에 스탯을 투자하는 지에 공법, 지력과 정신력, 그리고 에테르에 골고루
투자하는 지정 공법이 있습니다.





『 에테르 엘리멘탈리스트 스킬 시뮬레이터 』바로 가기


1. 지력 + 에테르 투자

홀수 렙 - 지력 3, 에테르 2
짝수 렙 - 지력 4, 에테르 1

마법 대미지를 높여주는 지력과 에테르에 스탯을 투자함으로써 강한 대미지를 노리는 일명 '지에'
공법은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기 보다는 한방 한방의 공격력에 중점을 두는 캐릭터입니다.



2. 정신력 + 지능 + 에테르 투자

정신력을 주로 투자하는 '정지' 공법은 크리티컬 대미지를 노리는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또한 마나
회복 및 마나량이 '지에' 공법에 비해 높기 때문에 광역 스킬을 난사해도 어느 정도의 마나량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정신력에 투자함으로써 얻는 크리티컬 확률의 상승이 매우 효율적이라는 유저들의 실험 결과는
정지 공법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킬 및 스탯 초기화를 함으로 인해
방어구의 교체 없이 힐러로 변신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지니고 있습니다.


정지 공법은 정신력, 지력, 에테르 모두 스탯을 투자해야 하므로 일반적인 레벨에 따른 스탯 투자보다는
에테르에 주로 보너스 포인트를 투자하고 장비에 맞춰 정신력과 지력을 올리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 에테르 엘리멘탈리스트의 추천 스킬

에테르




1. 쏘니바인 - 적 다수의 이동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한편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쏘니 바인은 스킬
레벨을 올릴수록 스킬 범위가 증가합니다. 특히 상태이상인 상처의 대미지가 매우 높아 다른 공격
스킬보다 오히려 많은 대미지를 주기도 합니다. 다만 즉시 대미지를 주는 것이 아닌 시간 당 대미지
공격이므로 어느 정도의 캐릭터 컨트롤 실력이 필요합니다.





2. 포이즌쏜- 단일 대상 스킬 중 가장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포이즌쏜은 추가 상태 이상인 중독의
도트 대미지도 상당히 강력합니다. 포이즌 쏜은 주로 광역 공격 시전 이후 적을 마무리하는 스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3. 락스톰 - 자체의 스킬 대미지도 높고 상태 이상 대미지인 상처의 대미지도 높은 락스톰은 무엇보다
발동이 빠르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4. 어스퀘이크 - 마스터 할 경우 약 78%의 확률로 적을 다운시키는 어스퀘이크는 공격력도 높을 뿐더러
자신과 파티원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일정 시간동안 보호해 줄 수 있는 스킬입니다. 게다가 파워웨이브와
연계하여 스킬을 시전한다면 추가 피해도 줄 수 있지만 스킬이 발동되기까지 약 3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에 유의하며 스킬 시전 타이밍을 잡아야 합니다.





5. 텔레포트 - 일정 거리를 순간이동할 수 있는 텔레포트는 공격과 관련되어 있지는 않지만 캐릭터의
생명을 지켜주는 스킬입니다. 특히 주력 스킬인 쏘니바인을 시전한 후 WASD키 중 자신이 이동하고
싶은 방향의 키를 빠르게 두번 연타함으로써 순간적으로 적의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스킬
레벨이 높아질수록 이동 거리가 늘어나지만 스킬 포인트 부족에 시달린다면 1레벨 투자로도 어느
정도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6. 마이티 스피릿과 마이티 파워 - 파티 플레이를 주로 하는 유저라면 파티원들의 힘과
물리공격력을 상승시키는 마이티 스피릿,마이티 파워 등의 버프 스킬은 매우 유용한 스킬입니다.
다만 솔로잉 플레이에는 투자에 비해 큰 효과를 누릴 수 없으므로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7. 화이어스피어 - 추천 공격 스킬 중 유일한 화염계열 스킬인 화이어스피어는 적을 공격함과 동시에
다운시키는 추가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포이즌쏜, 락스톰 등의 중 후반부 주력 스킬을 익히기
전에 쏘니 바인과 더불어 적에게 강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스킬로 꼽히는 화이어스피어는 화염계열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엘리멘탈리스트의 주 공격 스킬로 꼽히고 있습니다.

유저 선택에 따라 화이어스피어의 공격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패시브 스킬인 파이어마스터리에
포인트를 투자하기도 합니다.

패시브




1. 어스 마스터리 - 대다수의 추천 스킬이 대지 계열 공격임을 감안한다면 대지 계열 공격력을 상승시켜
주는 어스마스터리는 추천이 아닌 필수 스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 파이어마스터리 - 유저의 선택에 따라 투자 여부가 나뉘는 파이어 마스터리는 사실상 주력 스킬 중
화이어스피어에만 적용되는 패시브 스킬입니다. 하지만 높은 대미지를 주는 화이어스피어의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투자해볼만한 스킬로 꼽히고 있습니다.





3. 마나리제너레이션 - 비교적 마나 효율이 좋다는 정지 엘리멘탈리스트라 하더라도 스킬을 난사한다면
마나가 자주 바닥나는 경우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마나리제너레이션은 지정, 정지 어떤 계열의
엘리멘탈리스트라도 투자하는 완소 스킬로 꼽히고 있습니다.




■ 에테르 엘리멘탈리스트 육성 시 주의점





에테르 엘리멘탈리스트는 초반부터 고레벨 까지의 스킬 투자 방법이 쭉 이어지지 않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력한 공격스킬 중 하나로 꼽히는 쏘니바인, 어스퀘이크, 스타폴 등의 어스 계열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 까지 화이어애로우와 아이스대거 등의 기본 스킬로 캐릭터를 육성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40레벨을 달성할 때 까지 총 5회의 초기화를 잘 이용하여 쏘니바인을 익히기 전까지는 화이어
애로우와 화이어볼, 아이스블래스트 등의 기본 스킬에 보너스 포인트를 투자한 후 쏘니바인을 익힐 수
있는 에테르 60 투자 시점에 다시 스탯 초기화를 실시하여 유용한 스킬에 포인트를 투자하는, 조금은
복잡한 스킬 및 스탯 투자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유용한 공격 스킬이 광역 공격에 밀집되어 있는 특징 때문에 솔로잉 시 자주 누울 수 있다는
단점 또한 지니고 있어 파티 플레이 위주의 레벨업이 좀 더 편합니다. 다만 유저의 캐릭터 컨트롤, 특히
텔레포트 스킬의 사용이 익숙하다면 쏘니바인 - 텔레포트 - 어스퀘이크 - 파워웨이브 등의 콤보 공격이
가능해 몰이 사냥을 통한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 썬 인벤 가족 여러분들의 에테르 엘리 육성법에 대한 많은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썬 인벤 - Willi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