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KOG]



KOG(대표 이종원)는 17일 NHN Japan(대표 모리카와 아키라)과 자사의 인기 액션 MORPG ‘엘소드(ELSWORD)’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엘소드'는 2010년 상반기에 서비스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NHN Japan은 3,300만개의 등록 ID, 그리고 최대 동시 접속자 수 14만 7,000명을 기록하고 있는 일본 최대의 인터넷 게임 포털 사이트 한게임 재팬(http://www.hangame.co.jp)을 운영하고 있다.



NHN Japan의 모리카와 아키라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 액션 RPG는 높은 인기가 있으며, 특히 엘소드의 만화스러운 캐릭터와 연출은 일본인들의 기호에도 꼭 맞을 것이라 생각한다. KOG는 온라인 게임 개발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엘소드의 일본 서비스 성공을 목표로 양사가 함께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KOG의 이종원 대표는 "엘소드가 일본 최고의 온라인 퍼블리셔인 NHN Japnan을 통해서 일본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 엘소드의 감각적인 아트는 일본 유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상한다. NHN Japan과 같이 열정을 가진 회사와 같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엘소드'는 스타일리시 액션 MORPG로, 빠른 속도의 게임 진행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만화 풍의 시각 연출 효과가 특징이다. 현재 엘소드는 한국에서 동시접속자 22,000명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2009년 서비스를 시작한 대만에서도 비MMORPG부분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