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와 MMO의 조화! 실험적인 게임인 헉슬리 2차 테스트에 접속하였다.


클라이언트를 실행한 뒤 로그인화면이 등장하는데
왼쪽 하단에 있는 옵션을 조정하여 자신의 사양에 맞는 퀄리티로 조정이 가능하다.









[옵션을 조정하기 전 최저 퀄리티의 화면.]






[조정 후의 중간 퀄리티의 화면.]




옵션을 조정하면 드디어 게임내의 자신의 분신인 캐릭터를 작성할 차례이다.


캐릭터 작성 버튼을 선택하면 바로 캐릭터를 작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인간 혈통을 이어받은 사피앤스와 얼터너티브, 두 진영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각 종족에 따라 고유한 특성이 부여되는데


사피앤스 진영

원은 방어장비의 효율이 높아져 실드 10% 증가 능력을 가지고 있고
스킬 에너지 극대화 능력을 가진 씬은 SP(스킬을 사용하는 포인트) 20% 증폭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얼터너티브 진영

강인한 생명력의 얼터래이버 종족은 HP 20% 향상 특성을
신속한 움직임을 가진 얼터닉스 종족은 이동속도 20% 향상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달 파괴후 미래의 지구! 헉슬리의 종족 기사 바로가기(클릭!!)



종족을 정하고 나면 캐릭터의 상당히 다양한 얼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세부적인 외향을 조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진 찍을 때는 눈을 감지 말란 말이다 ㅠ.ㅠ.]



외향과 게임내에서 쓰일 캐릭터 이름을 정하면 드디어
자신이 선택한 진영의 도시에 서있는 듯한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이기 때문에 11레벨 캐릭터로 시작하게 된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 드디어 게임시작



게임을 시작하면 튜토리얼이 시작되는데
직접 자신이 캐릭터가 되어 보는 듯한 느낌을 확실히 받을 수 있다.











[화면의 까만 부분은 눈꺼풀이 시야를 가리는 곳이다.]





초반 튜토리얼은 적 진영에서 무사히 도시로 귀환하는 듯한 내용이
자연스럽게 이어짐과 더불어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기초적인 NPC와의 대화, 캐릭터 이동법, 화기의 사용법을 알려주게 된다.





[NPC의 말만 잘 들으면 문제없다.]









■ 최초의 적 조우



튜토리얼이라고 무적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적에게 허망하게 쓰러지는 것은 다반사.



만약 전투중의 혼랑한 상황이나 죽는 경우가 발생해 NPC의 위치가 어디인지 모를 경우에는
화면의 세모모양이나 미니맵의 노란 상자를 향해 다가가면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




■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튜토리얼에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무기는 모두 3종류로 인포서의 샷건 , 어벤저의 머신건,
팬텀의 레귤레이터로 튜토리얼이 끝난 뒤 직업을 선택하기에 앞서 각 직업에 대한 특징을 조금이나마 파악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전투 스타일 교관은 역시 스타일이 죽인다!]




튜토리얼 마지막 단계에 이르게 되면 드디어 이번 튜토리얼의 목표인 전투 스타일 교관을 만날 수 있다.


전투 스타일 교관은 앞으로 플레이할 캐릭터의 직업을 정하는 것으로
근거리의 인포서, 중거리의 어벤저, 장거리의 팬텀으로 나누어지는 세 직업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남자는 꽃등심! 아니 돌격병!]







3인 3색! 개성 강한 헉슬리의 직업 기사 바로가기(클릭!!)


직업을 선택한 뒤에 랠리 포인트를 향하게 되면
앞으로 헉슬리를 플레이하면서 살아가게될 각 소속 진영의 도시로 갈 수 있다.




도시에 도착했다고 해서 기존의 FPS 게임처럼 바로 전장으로 내몰리지는 않는다.
하룻밤 노숙하려 해도 거리의 시인들에게 허락을 맡아야만 하는 법!
하물며 새로 도시에 들어오게 된 유저에게 등록 과정이 없을리가 없다



■ 얼터너티브의 도시 에스카



[계단에 덩그라니 서있는 캐릭터 어디로 가나 심히 걱정을 하게 된다.]




화면 중앙에 푸른색 글자로 씌어진 팁을 보고 근처에 전투 스타일 교관을 찾아가야 한다.



[머리 위에 초록색 마크를 빙글빙글 돌리고 있는 전투 스타일 교관
전투 스타일 교관을 클릭하면 새로운 삶이라는 단독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전투 스타일 교관은 등록 절차를 맡고 있는 사령부 사령관에게 안내한다면 자신을 따라오라고 한다.
안내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를 빠른 속도로 뛰어간다.(ㅡㅡ);



사령부 사령관을 안내하는 전투 스타일 교관의 인사를 받으면 퀘스트가 완료되는데
보상으로 캐릭터의 직업에 맞는 11레벨 제한의 방어구를 얻을 수 있다.







전투 스타일 교관이 안내해준 [사령부 사령관] 헤라에게 말을 걸면
등록 절차란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보통 사령관은 좋은 회의실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사령관은 말단 공무원의 삶을 대신하는 듯, 솔선 수범이 뭔지 알고 있다..]




이 퀘스트는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것으로
마치 시청에 등록하는 듯한 순으로 플레이어 정보를 확인하는 법과 직업의 재확인,
새로운 삶 퀘스트의 보상아이템인 방어구를 착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결국 인터페이스를 가르쳐 주기 위한 퀘스트.]





방어구를 착용한 뒤 다시 사령부 사령관 헤라에게 말을 걸면
이번에는 무기 라이선스를 하나 던져주며 무기상인에게 무기를 사오라는 나만의 무기라는 퀘스트를 준다.





[무기상인의 위치는 멀리에서 찾을 필요가 없는데
얼터너티브의 경우 바로 사령부 사령관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구입해야 할 무기는 필자가 선택한 인포서의 기본 무기인 샷건.
직업에 따라 자신이 받은 라이선스를 확인하지 않고 다른 무기를 사게 되면 낭패를 본다.



새로운 무기를 가지고 헤라에게 돌아가면 총기훈련이나
제식 훈련, 전술 훈련, 하다못해 암구호도 안알려준채 부담없이 전투를 경험하고 오라며
BRT기계를 찾아가 보라고 한다.



무서운 아이..아니 사령관, 총만 주면 병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 실전 투입


이제 실제 전쟁 경험이 기다리고 있는
B.R.T (전투 예약 터미널)로 접속해야한다.


BRT는 외국영화에서 보던 주차장의 주차기계와 비슷한 모습의 기계로
사령관 주위를 살펴보면 붉은색 마크를 달고 있는 기계를 발견할 수 있다.




기계에게도 영혼이 있을까? 인간과 같은 형식(키보드 e키)으로 대화를 걸면 터미널로 연결된다.
B.R.T에 접속하게 되면 전장 지도의 모습이 보이며 이중 사령관이 지시한 섬멸전을 선택해
입장하게 되면 곧 입영 차량… 아니 작전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차랑안에 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대규모 전투를 원한다면 BRT를 찾아라 기사(클릭!!)


즉석에서 참여하는 전쟁터, 긴급 전장 기사(클릭!!)




전장에 들어서면 기존 FPS와 마찬가지로 유저와 유저가 맞붙는 대결을 할 수 있다.
전장에 나오는 푸른색 보석 모양의 루나 아이츠란 아이템을 습득하여
전송시키면 전장이 끝난 뒤 도시에 돌아와 상인에게 판매 할 수 있다.




[푸른색 보석 모양의 루나 아이츠 .]




[전송기는 지나치기만 해도 습득한 루나아이츠가 전송된다.]





[상대방보다 많은 킬수를 올리면 승리하는 단순한 룰을 가진 살상전]





루나아이츠 전송하는 방법(클릭!!)



전장을 경험한 뒤 사령관 헤라에게 찾아가 보고를 하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드디어 가볍에 전장을 경험해 보았다.



이제는 직업마다 사용할 수 있는 소켓 스킬이나
분대 개념인 스쿼드 활용법등 배워야 할 응용적인 요소가 많이 남아 있다.


소켓 스킬?? 소켓에 맞는 스킬이 따로 있다! 기사 바로가기(클릭!!)


레벨업보다 중요한 능력! 라이선스를 배우자! 기사 바로가기(클릭!!)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헉슬리.
초반의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역시XBoX로도 발매될 것을
미리 보여주듯 마치 FPS 콘솔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 같다.


자 이제 새로운 헉슬리의 세계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iNVEN Curry
(curry@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