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박스는 전차 전략액션 게임인 ROAR Online의 1차 클로즈베타를 7월 21부터 23일까지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두 차례 실시 한다고 밝혔다.


ROAR Online은 실제 전장을 주름잡은 전차와 그 전차들이 생사를 걸고 전투를 벌였던 유명 격전지를 게임으로 옮겨 온 전략 액션 게임이다.


2007년 12월과 올해 초 비공개로 실시된 테스트 이후 4개월여 만에 재개 되는 ROAR Online의 공식 1차 테스트에서는 전차 10개 부분(포탑 전후좌우,본체 전후좌우, 캐터필러 및 전차 상부)에 따라 타격과 방어가 각각 다르게 적용되는 부분 및 유효사거리 및 최대 사거리의 적용부분이 중점적으로 테스트 될 예정이며, 전차의 각 부위별로 장착 가능한 방어구와 다양한 포탄 등에 대한 테스트가 부수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2차대전 전장을 주름 잡았던 유명 전차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Roar Online은 독일의 3호 전차와 4호전차 미국의 셔먼전차, 영국의 마틸다, 구소련의 T-50을 우선적으로 선보였으며, 차후 지속적으로 최대 25종 이상의 전차 및 보조장갑차량 등을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이번 1차 테스트는 테스트 기간 중에 클로즈베타를 신청하는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오픈형으로 진행되며, 6시부터 12시까지 ROA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된다. 추후 필요에 따라 짧은 간격으로 2차 3차 클베가 이어질 것이며, 차수가 더해 갈 때마다 새로운 시스템과 전차들을 빠르게 테스트 해볼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이 준비되어 있다.





Inven Fact - 이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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