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의 풍림화산(風林火山-바람 숲과 불의 산)이 고레벨 유저를 위한 던전 및 신규맵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지난 달까지 대규모 전쟁시스템인 세력전, 점령전 업데이트에 이어 던전 5개, 개인간 분쟁이 불가능한 비분쟁 신규맵 안전지대를 추가하였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던전과 신규맵은 40레벨 이상 고레벨 유저를 위한 콘텐츠로 기획 및 개발되었다. 풍림화산의 화산지역에 추가되는 초염의 암로, 염용의 비실, 재염의 성인사, 염린의 분구, 용미혈맥 5개의 던전은 45레벨부터 59레벨 유저들이 협행을 통하여 입장 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되는 던전에서 사냥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아이템은 다른 지역에서 습득할 수 있는 아이템들보다 방어력이 10% 증가한 방어구들이라 유저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롭게 공개된 신규 맵은 기존 전쟁 지역인 설원, 화산 지역에 안전지대 필드가 추가되어 개인간 분쟁이 불가능하며 순간 이동 아이템을 사용하여 이동이 가능하다.


설원, 화산 지역 안전지대 필드에서는 캐릭터 사망 시 공격력이 30% 감소하는 디버프가 발생하며, 디버프는 게임 내 NPC를 통해 일정 게임 머니를 지불하고 해제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던전과 신규 맵 안전지대에 80여개의 신규 협행이 업데이트 되었다.


이외에도 수동 공격 모드 및 자동 공격 모드 전환, 개인 상점 버튼 등의 인터페이스가 추가 되었다.


풍림화산 이동훈 개발 총괄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기다리고 있는 수 많은 유저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커뮤니티 강화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짜임새 있게 준비하여 기본에 충실한 한국형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온라인 게임) 게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엠게임 공식 홈페이지: www.mgame.com
▶풍림화산 공식 홈페이지: http://wffm.mgame.com/





Inven 대남 - 남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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