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EA SPORTS™ FIFA ONLINE의 두 번째 공식리그인 ‘2006 현대자동차컵 월드챔피언십’ 본선을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11주차에 걸쳐 진행되는 ‘2006 현대자동차컵 월드챔피언십’ 본선에서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32명의 선수가 불꽃 튀는 박빙의 승부를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는 FIFA의 기라성 같은 최강 선수들이 총 집합한 가운데 EA SPORTS™ FIFA ONLINE 대회에서만 4연패를 달성한 전경운 선수, 김두형, 김관형 형제의 뒤를 잇는 새로운 형제팀 양회림, 양회원 선수, 17살의 최연소 문성훈 선수등의 활약이 기대된다.


또한 그 동안 동생 김관형 선수와 형제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형 김두형 선수가 이번 대회를 통해 해설자로 첫 데뷔를 하면서 보다 실감나는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30일에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이벤트 광장에서 펼쳐진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총 900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본선 진출자 16강을 가르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스타크래프트를 이어갈 차세대 e스포츠 종목으로서 SPORTS™ FIFA ONLINE에 대한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오프라인 예선에 앞서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서는 3만 명의 게이머가 참가하고, 27만 명의 게이머가 다녀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오늘부터 진행되는 본선 경기는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90분 동안 MBC게임에서 생방송으로 볼 수 있으며, 12월 22일 최강자를 가르는 결승전을 방송한다.


‘EA SPORTS™ FIFA ONLINE’은 ㈜네오위즈와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으로, 회원수 400만명, 최고 동시접속자수 18만 명을 기록했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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