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기공사, 어떤 직업일까?!








나메크나 마인의 기공류 직업과 달리, 인간의 기공사는 힐류의 스킬이 없는 대신
원거리류 기공 스킬과 약화술이 위주인 직업이다.


기공사는 초반에 배울 수 있는 타격 공격력 약화술과 중반에 배우는 기공 공격력 약화술,
그리고 LP를 EP로 변환시켜주는 기공 원기 변환술로 힐이 없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디버프 외에도 지속적인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도트 스킬을 지니고 있어 사냥이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다.
기공사는 30레벨에 2차 전직을 통해 지속 효과 공격에 특화된 '학선사'와 공격력을 강화시킨
'거북선사'로 전직할 수 있다


기공사는 기공 스킬 위주의 전투를 벌이기 때문에 기공 공격력이 높을수록 유리하지만,
회복은 포션, 또는 앉아서 휴식을 취하거나 타인에 의한 힐에 의지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방어력은 야호이 서부에서 활동하는 21레벨 이하의 경우 타격몬스터가 주를 이루니
타격 방어력이 높은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 21레벨 이후부터는 기공몬스터도 많이 등장하니
장비의 옵션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좋다.


스킬 포인트 분배는 2차 전직을 어떤 직업으로 할 것인지 고려해서 투자해야 한다.
레벨업 상황에 잘 맞추어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킬 어빌리티, 포인트 배분은 이렇게!





기공사의 스킬은 크게 3가지 형태로 나뉘게 된다.


기관총 찌르기나 에네르기파 등 대미지 위주의 공격형 스킬과 십자참이나 기폭참 등 지속 대미지를 주는
도트형 스킬,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공 공격력을 높이거나 상대의 공격력을 약화시키는 버프 및 디버프 스킬.


사실, 전직을 하고나면 기존 기공사의 트리를 타지 않더라도 전직 이후 직업의 스킬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직업으로 하든지 기공사의 스킬을 찍는 것에는 큰 제한이 없는 편이다.


기공사의 스킬 중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보이는 것은 바로 디버프 스킬인 타격 공격술 약화와
기공 공격술 약화 스킬. 그리고 LP를 EP로 변환해주는 기공 원기 변환술이다.





- 기관총 찌르기 ★★★☆☆

1레벨에 기본적으로 습득되어 있는 스킬인 기관총 찌르기. 기를 모아서 총알을 발사하듯
빠르게 기를 찌르는 기술로, 얼핏 보면 빠른 시간내 많은 양의 LP를 없애는 것 처럼 보이나
실제로 평타와 비교해봤을 때 대미지나 속도면에서 큰 차이는 없는 편.

하지만, 크리가 터졌을 경우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고, 에네르기파로 몬스터를 넉다운 시켰을 때도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여 에네르기파 넉다운과 기관총 찌르기의 콤보로도 활용될 수 있다.

추천 어빌리티 - 파워 업



- 타격 공격력 약화술 ★★★★★

역시 1레벨부터 습득할 수 있는 타격 공격력 약화술은 기공사의 직업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킬 중 하나로 별 5개가 아깝지 않은 스킬 중 하나이다.
타격 공격력은 근접 공격을 하는 캐릭터 및 몬스터에게서 공격력 대미지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는 디버프 스킬로 최대 53의 타격 공격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만일 60의 공격을 주는 몬스터에게 타격 공격력 약화술을 건다면 받는 대미지는 7이 된다.
방어력이 낮은 기공사에게 꼭 필요한 필수 스킬!

더욱이 이 스킬은 솔플 외에도, 파티플레이나 PVP에서도 중요한 스킬이다.

추천 어빌리티 - 재사용 시간 감소
: 타격 공격력 약화술은 어빌리티를 잘 사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빌리티를 추천한다면
지속 시간 증가보다는 재사용 시간 감소를 추천한다. 다수의 적에게 공격력을 약화시키기 위해서는
재사용 시간이 빨리 돌아오는 것이 더욱 유리하기 때문.




- 십자참 ★★★★★

4레벨 이상부터 배울 수 있는 십자참은 기관총 찌르기가 1등급 이상되어야만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다.
십자참은 그리 큰 대미지를 입히는 것은 아니지만 2초마다 복통 대미지를 12초간 주는 지속형 대미지 스킬.
방어력이 낮은 기공사는 보다 빨리 적을 처치하는 것이 유리하므로 지속형 대미지 스킬을
자주 사용하게 된다.

추천 어빌리티 - 파워 업
: 역시 자주 어빌리티를 사용하는 스킬은 아니지만 추천한다면 파워업 어빌리티가 좋다.
파워 업 어빌리티는 기본 대미지를 늘려주는 역할도 하지만 각 도트의 대미지도 늘려주기 때문에
보다 빠른 처치가 가능하기 때문.




- 기공 공격력 증강술 ★★☆☆☆

캐릭터 레벨이 6레벨, 그리고 타격 공격력 약화술 1등급 이상을 습득했을 때 배울 수 있는 스킬.
기공사는 기공공격을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기공 공격력 증강술로 기본 대미지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사실 큰 대미지 상승효과를 보기가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다른 스킬에 투자하는 것이 더 이익.

기공 공격력 약화술 스킬을 찍기 위해 최대 2포인트만 투자하자.



- 에네르기파 ★★★★☆

드래곤볼을 조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친숙하게 다가올 스킬.
기를 한 곳에 모아 발사하는 공격기술로 7레벨 이상에 배울 수 있으며, 기관총 찌르기 스킬이
1등급 이상 되어야 한다.

사실 에네르기파 자체는 그리 좋은 스킬은 아니지만, 넉다운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는
공격 스킬 중 하나이기 때문에 최소 3포인트 이상 투자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추천 어빌리티 - 넉다운
: 에네르기파가 인기있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어빌리티를 이용해 상대를 넉백시킬 수 있기 때문.
기공사는 넉백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에네르기파와 조기탄 밖에 없기 때문에 PVP나 사냥시에
적을 넘어뜨리면서 피해없이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에네르기파를 자주 사용하게 된다.




- 지속형 공격 시간 상승 ★★★☆☆

10레벨에 배울 수 있는 패시브 스킬이다.
이 스킬을 사용하면, 지속형 공격 스킬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십자참의 지속시간을
최대 7초까지 늘려 총 19초의 지속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꼭 십자참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지속형 스킬을 자주 사용한다면 투자하는 것이 좋은 스킬이다.

학선사의 경우 지속형 공격 스킬이 다수 있기 때문에 더 큰 효율을 낼 수 있으나
거북선사의 경우 지속형 공격 스킬보다는 기본 대미지가 높은 스킬이 많기 때문에
학선사보다 큰 효율을 내기는 어려운 편이다.



- 지속형 공격 위력 상승 ★★★☆☆

지속형 공격 시간 상승 스킬과 마찬가지로 10레벨에 배울 수 있는 패시브 스킬이다.
이 스킬을 사용하면 공격의 위력을 최대 16%까지 높일 수 있다.
도트 대미지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지속형 공격 시간 상승 스킬과 마찬가지로
지속형 공격이 많은 학선사로 전직할 예정이거나 지속형 공격 스킬을 자주 사용한다면
투자하는 것이 좋다.

단, 거북선사의 경우 기본 대미지가 높은 스킬이 많기 때문에 그리 큰 효율을 내기는 어렵다.



- 중력 증가술 ★★☆☆☆

중력 증강술은 12레벨에 타격 공격력 약화술 2등급 이상 습득하면 배울 수 있는 스킬이다.
이동속도를 최대 49%까지 감소시키는 이 스킬은 사실 사냥에는 그리 많이 사용되는 스킬은 아니지만
PVP시에 근접 캐릭터의 접근을 막기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는 디버프 스킬이다.
본인이 PVP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면 이 스킬을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 어빌리티 - 재사용 시간 감소



- 기폭참 ★★★☆☆

14레벨 이상, 십자참 2등급 이상을 습득하면 배울 수 있는 스킬이다.
기폭참은 30레벨 전까지 기공사가 유일하게 배우는 광역 스킬이지만, 1:1에 유리한 기공사가
실제 사냥에서 많이 쓰는 스킬은 아니다.

다만, 던전같은 곳에서는 좁은 공간에서 여러 마리가 한 번에 덤벼들기 때문에
몬스터가 몰릴 상황이 자주 생기는 파티플레이를 즐겨한다면 투자하는 것이 좋다.

기폭참은 대미지가 높다기보다는 2초마다 14초간 출혈 대미지를
지속적으로 주는 지속형 대미지 스킬이라 위와 같은 상황에 더욱 효율이 좋은 편이다.
단, 파티 시 이 스킬을 사용할 경우 탱커가 어그로를 획득한 뒤 사용하는 것을 잊지말자.

추천 어빌리티 - 파워 업
: 앞서 소개한 십자참과 마찬가지로 기본 대미지 외에도 도트 대미지를 높여주기 때문에
보다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 기공 원기 변환술 ★★★★★

14레벨 이상, 기공공격력 증강술 2등급 이상에 배울 수 있는 스킬이다.
일정 LP를 소모하여 EP를 채우는 형태로 EP가 부족한 기공사에게는 필수 스킬 중 하나.
총 4등급까지 올릴 수 있지만, 실제 등급이 올라가면서 효율은 오히려 떨어지는 편.

이 스킬은 시전시간이나 쿨타임이 없이 LP만 있다면 언제든 EP를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에
1포인트만 투자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조기탄 ★☆☆☆☆

18레벨에 에네르기파 3등급 이상일 때 배울 수 있는 스킬이다.
조기탄은 기관총 찌르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상대의 후방에서 사용했을 때
1.5배의 위력을 낼 수 있는 스킬이다.

에네르기파와 더불어 넉다운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는 스킬이기는 하지만,
넉다운 어빌리티를 배우려면 캐릭터의 레벨이 최소 31레벨 이상이어야하며
4포인트나 투자해야하기 때문에 그냥 에네르기파를 사용하는 편이 낫다.

또한, 사냥 및 PVP에서 적의 후방을 맞추기가 쉽지 않고 대미지 자체도 배우는 레벨대에 비해
높은 편이 아니라서 굳이 사용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비추천 스킬.

물론 던전 등에서 탱커가 몬스터를 잡고 있을 때 후방으로 돌아가서 공격하게되면
꽤나 위력적인 공격이 될 수도 있으나 대체로 좁은 공간에 적들이 몰려있는 상황이라
자칫 애드가 날 수도 있으니 매우 주의해야한다. 특히 이 스킬을 사용하면 스킬 시전시간까지
평타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시전 시간도 긴 편.

추천 어빌리티 - 넉다운
: 에네르기파와 마찬가지로 넉백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 스킬을 사용한다면 넉다운 어빌리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기운 감퇴술 ★★★☆☆

16레벨 이상, 중력 증가술 1등급 이상 습득해야 배울 수 있는 스킬이다.
일반 사냥시에는 많이 사용되지 않지만, 슈퍼급 이상 몬스터와 PVP를 하게 될 경우
그 효과를 더욱 증폭시킬 수 있는 스킬이다.

기운 감퇴술은 체력과 정신력을 혼란시키는 스킬로 최대 50의 기운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패턴에 따라 투자해도 나쁘지 않은 스킬이다.



- 최면 권법 ★☆☆☆☆

22레벨 이상, 기공 공격력 약화술 1등급 이상을 투자해야 배울 수 있는 스킬이다.
최면권법은 지정한 적 하나에게 최면술을 걸어서 잠들게 하는 스킬로,
10초간 잠재울 수 있다.

하지만 42초의 재사용시간이 필요하고, 잠재운 상대를 공격하면 다시 깨어나므로
대체로 체력이 떨어져가는 긴급한 상황에서 주로 사용되는 스킬이다.
뒤로 갈수록 다수의 적에게 몰리게 될 경우는 사실 큰 의미가 없지만,
1등급 정도는 찍어도 나쁘지는 않을 것.

추천 어빌리티 - 지속 시간 증가
: 1등급만 추천하므로 1등급에서 장착할 수 있는 지속 시간 증가 어빌리티를 추천하나
사실상 어빌리티는 에네르기파나 십자참 등에서 주로 쓰이므로 어빌리티를 따로
장착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 파섬열광 ★★★☆☆

30레벨 이상, 기폭참 3등급 이상일 때 배울 수 있는 스킬이다.
기폭참과 마찬가지로 광역 공격을 할 수 있는 지속형 대미지 스킬로,
파티 플레이나 몬스터가 몰린 상황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단, 학선사의 경우 31레벨에 광역 도트 대미지를 주는 스킬을 배울 수 있으니
비교해서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추천 어빌리티 - 파워 업
: 기폭참 역시 다른 지속형 대미지 스킬과 같이 기본 대미지 외에도 도트 대미지를 높여주기 때문에
보다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 기공 공격력 약화술 ★★★★★

30레벨 이전에 배울 수 있는 마지막 스킬은 바로 기공 공격 약화술.
18레벨 이상, 기공 원기 변환술 1등급 이상일 때 배울 수 있는 스킬로,
타격 공격력 약화술, 기공 원기 변환술과 더불어 필수 스킬 중 하나로 손꼽힌다.

기공 공격력은 원거리 공격을 하는 모든 적에게 적용되는데, 가령 부메랑 공격을 하는 몬스터도
기공 공격력 약화술로 대미지를 낮출 수 있다.

기공 공격력 약화술은 최대 61 대미지를 낮출 수 있어, 60의 기공 공격력을 주는 상대에게
약화술을 사용하면 0의 대미지를 입게 된다.

추천 어빌리티 - 재사용 시간 감소
: 기공 공격력 약화술은 어빌리티를 잘 사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빌리티를 추천한다면
지속 시간 증가보다는 재사용 시간 감소를 추천한다. 다수의 적에게 공격력을 약화시키기 위해서는
재사용 시간이 빨리 돌아오는 것이 더욱 유리하기 때문







스킬은 어떤 콤보로 사용하는것이 좋을까?





사실 드래곤볼 온라인의 스킬은 콤보가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각 개별 스킬을 어떤 순서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좀 더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스킬의 추천 순서를 정리해보았다.



1. 십자참과 약화술


정말이지 기공사를 육성하면서 90% 사용하게되는 콤보라고 할 정도로 많이 쓰인다.
방어력이 낮은 기공사는 몬스터를 최대한 빨리 처리하고 덜 맞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데,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므로 일단 원거리에서 지속형 대미지를 주는 십자참을 사용한 뒤
달려오는 적을 향해 대미지를 줄여주는 타격 약화술이나 기공 약화술을 사용한다.


= 십자참 사용 뒤 타격 공격력 약화술 또는 기공 공격력 약화술




2. 에네르기파와 기관총 찌르기


에네르기파의 경우 그냥 사용하면 사실 밋밋한 스킬이지만 넉다운 어빌리티를 선택한 뒤
사용하게 되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대신 넉다운 어빌리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RP구슬을 기모으기나 사냥 등을 통해서
모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다. 그래서 일반 사냥에서는 일부러 기모으기를 하지 않고
사냥을 통해 자동으로 RP구슬이 모이게되면 간간히 사용하며 슈퍼급 이상의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다수의 몬스터가 몰려있는 상황에서는 기모으기를 통해서 RP구슬을 모은 뒤 사용하게 된다.

문제는 몬스터가 넉다운으로 넘어지게 되면 왠만한 스킬을 사용해도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때 기관총 찌르기 스킬을 사용하면 보다 빠르게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어서
좋은 효율을 내게된다.


= 에네르기파 넉다운 사용 뒤 기관총 찌르기로 많은 대미지를 입히자.



드래곤볼은 기본적으로 각 캐릭터간의 전투를 자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사실 기공사의 경우 PVP에 특화된 캐릭터는 아니기 때문에 승리가 쉽지는 않은 편.
그렇기에 무작정 스킬을 난사하기보다는 좀 더 짜임새 있는 조합이 중요하다.


3. 근접 캐릭터와 대전 시


근접 캐릭터와의 대전인 경우 일단 접근전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은데,
전투를 벌이기 전 기를 모았다는 가정하에 우선 에네르기파로 상대방을 넉다운 시키자.


이 상태에서 십자참으로 지속 대미지를 입히고 중력 증가술로 상대방의 이동속도를 줄인 후
타격 공격력 약화술로 상대방의 공격 대미지를 줄이는 것이 좋다.
거기에 기운 감퇴술까지 걸어둔다면 LP가 많이 감소하게 되니 좀 더 유리한 편.


가까이 오게 되면 대쉬를 통해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지속 대미지 스킬과 디버프 위주의
스킬 사용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에네르기파 넉다운으로 상대방을 넘어뜨린 뒤 기관총 찌르기로 대미지를 주고,
십자참으로 지속 대미지를 입히자. 또한 기운 감퇴술과 타격 공격력 약화술로 상대방의 대미지와 체력을
낮춘 뒤에 다가오는 적을 향해 중력 증가술로 이동속도를 늦추고 대쉬로 도망간다.




4. 기공 캐릭터와 대전 시


기공 캐릭터의 경우 어차피 원거리에서 공격하게 되므로 중력 증가술 등의 스킬은 필요가 없다.
기공 캐릭터와의 대전에서는 많은 대미지를 빠르게 주는 것이 중요한데 역시, 에네르기파로
상대방을 넉다운 시킨 뒤 다양한 대미지형 스킬을 사용하자.

거기에 기공 공격력 약화술과 기운 감퇴술로 적의 대미지와 체력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 에네르기파 넉다운으로 상대방을 넘어뜨린 뒤 기관총 찌르기로 대미지를 주고,
십자참으로 지속 대미지를 입히자. 또한 기운 감퇴술과 기공 공격력 약화술로 상대방의 대미지와 체력을
낮춘 뒤 대미지가 높은 스킬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킬을 사용하기 전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스킬을 사용하다보면 스킬 사용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가령 몬스터가 거의 죽어가는데 대미지를 낮추는 약화술을 사용한다거나
스킬 시전 후 평타가 안되는 스킬을 몬스터가 다수 모여있을 때 사용한다거나 하는 등이다.


그렇다면 언제 어떤 스킬을 사용해야 가장 효율적인 스킬 사용을 하는 기공사가 될 수 있을까.
지금부터 조목조목 따져보자.



1. 지속형 스킬의 시전 순서

기공사의 대표적인 지속형 스킬인 십자참과 타격 공격력 약화술은 투자 대비 효율이 가장 뛰어난
스킬들이다. 십자참은 시전과 동시에 대상에게 상태 이상 대미지를 입힘과 동시에 2초마다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주는 스킬이며 타격 공격력 약화술은 대상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스킬이다.


적의 스킬 시전 거리가 플레이어의 스킬 시전거리보다 짧다는 것을 이용하여 먼저 십자참을 시전하여
대상에게 대미지를 주고 대상이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위해 접근하는 동안 타격 공격력 약화술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인 지속형 공격 스킬의 시전 순서이다.



2. 기관총 찌르기, 과연 쓸모 없는 스킬일까?

평타보다 낮은 대미지를 주는 기관총 찌르기. 하지만 기관총 찌르기의 위력은 에네르기파의
넉다운 어빌리티와 연계하여 사용하면 최고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다른 스킬들과 달리 에네르기파의
넉다운 스킬이 대상에게 시전되었을 때 기관총 찌르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적이 넉다운 되어
행동불능 상태에 빠졌을 때 집중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관총 찌르기는 대상과 플레이어의 체력이 모두 낮은 경우 평타 사이에 시전하는 추가 대미지
스킬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력 스킬로 사용하기에는 대미지가 낮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을 주시하여
평타 사이에 시전한다면 PvP 플레이 시 위력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다.



3. 시전 타이밍이 중요한 공격 스킬 조기탄

조기탄의 가장 큰 특징은 '후방 공격 시 1.5배의 대미지를 입힌다'는 점이다.
솔로잉 시에는 조기탄의 후방 공격을 제대로 시전하기가 쉽지 않다.

십자참과 타격 공격력 약화술 콤보에 비해 효율이 좋지 않을 뿐더러 계속해서 이동하는
드래곤볼 온라인의 몬스터 특성 상 후방 공격 타이밍을 잡기 힘들기 때문이다.

조기탄이 위력을 발휘하는 순간은 다름아닌 파티 플레이. 탱커 역할을 담당하는 플레이어가 먼저 공격하고
자리를 잡았을 때 기공사가 몬스터의 후방으로 이동하여 조기탄을 사용한다면 1.5배의 스킬 대미지를
고스란히 몬스터에게 안겨 줄 수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조기탄의 대미지가 무척 강력하므로 자칫 몬스터의 어그로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조기탄 시전 타이밍을 몬스터의 체력이 많이 저하된 시점, 즉 마무리 공격 시점으로 잡는 것이 좋다.

하지만 조기탄의 단점은 '스킬 시전이 끝날 때 까지 평타 공격을 할 수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자신의 체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조기탄을 사용한다면 몬스터보다 자신이 먼저 눕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이 점을 주의하자.



4. 숨겨진 강추 스킬, 지속형 공격 위력 상승

기공사의 대표 스킬인 십자참과 타격 공격력 약화술의 위력을 높혀주는 지속형 공격 위력 상승 스킬은
잠재 스킬로써 1포인트만 투자해도 6%의 지속형 공격 위력을 상승시켜주는 알짜배기 스킬이다.
게다가 패시브 스킬이므로 별다른 시전 없이 사냥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 공격력 보다는 넉다운에 초점을! 에네르기파

일직선상의 적에게 모두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에네르기 파는 스킬 어빌리티 설정을 넉다운으로 맞춘 후
사용한다면 일직선상의 모든 적을 넉다운 시킬 수 있다. 따라서 몬스터가 애드된 상황이나 파티가
위험에 빠진 경우 적절히 사용해 준다면 파티를 재정비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다.

즉, 공격력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넉다운 어빌리티에 중점을 두어 위험한 순간에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기공사의 솔로잉 사냥~





기공사는 LP와 EP가 크게 높은 편도 아니고, 힐 스킬도 없으며 방어력이 뛰어난 편도 아니지만
대미지를 줄여주는 타격과 기공 약화술, 도트 대미지를 주는 지속형 스킬과 넉다운 스킬 등을 활용하여
난이도 '어려움'으로 표시되는 슈퍼급 몬스터까지의 퀘스트는 대부분 혼자서 할 수 있다.


기공사는 스킬을 사용하게되면 EP가 소모되게 되는데, 실상 기공 원기 변환술 스킬로
LP만 있다면 EP를 무한대로 채울 수 있어서 스킬 사용에 부담이 덜한 편이다.


EP의 소모가 걱정이 없으니 최대한 많은 스킬을 사용하여 LP의 소모없이 빠르게 적을 처치하는 것이
기공사의 기본 플레이 패턴.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멀리 있는 적에게 도트 대미지를 주는 십자참과 약화술을 걸고,
RP구슬이 있다면 넉다운 어빌리티를 장착한 에네르기파를 사용한 뒤 쓰러져있는 적에게
기관총 찌르기 스킬을 사용하여 보다 빨리 몬스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런 식의 공격패턴은 큰 EP 소모를 가져오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EP를 즉시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에
EP를 따로 채울필요없이 빠른 사냥이 가능하다. 또한 방어력이 낮은 편이기는 하나 약화술 등으로
받는 대미지도 줄여주기 때문에 LP의 소모도 그리 크지 않은 편.


20레벨을 넘어서면서부터는 사냥터의 몬스터들이 대부분 주변 동족들을 향해 HELP를 외치게된다.
그러면 특정 범위내 HELP를 인식한 모든 몬스터가 몰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대미지를 줄이는
약화술의 경우 한 마리에게 걸어주면 쿨타임으로 인해 나머지 몬스터에게는 많은 대미지를 입게되니
되도록 한 마리씩 유인하여 사냥하는 것이 좋다.


혹여 사냥을 하다가 몬스터가 3마리 이상 몰리게 될 경우는 대쉬를 통해 도망치는 것이 이득.





[ ▲ 넉백 어빌리티를 장착한 에네르기파를 잘 활용하자 ]







기공사의 파티 플레이~





기공사는 대미지 딜러로서 파티에 참여하게 되는데, 사실 다른 종족에 비해 눈에 띄게
공격력이 높은 편도 아니고 광역 스킬이 월등히 좋은편도 아니기 때문에 도트와 디버프를 잘 활용해야 한다.


필요를 느껴서 파티플레이를 하게 될 때는 슈퍼급 이상의 몬스터를 잡아야하거나 던전 등에 들어갈 때인데,
이런 곳에서 처리해야하는 몬스터들은 대체로 공격력이 높은 편이므로 어느 정도 어그로를 탱커가 가져갔다면
약화술을 적절히 사용하여 탱커에게 들어가는 대미지를 줄여주는 것이 좋다.


또한, 보다 빠른 몬스터 처리를 위해 도트 대미지를 주는 스킬들도 적절히 활용하고,
광역 도트 대미지를 주는 기폭참을 배웠다면 몬스터가 몰려있을 때 사용해주면 좋다.
단, 광역 스킬의 경우 자칫 어그로가 기공사에게로 향할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해야한다.




[ ▲ 멀리서 딜링과 디버프를 위주로 공격하자 ]


파티에서는 에네르기파의 넉다운 어빌리티도 빛을 발하게 되는데, 슈퍼급 이상의 몬스터가
3마리 이상씩 덤벼드는 경우도 자주 생기게되니 이럴 때는 파티원들이 전투를 준비하는데
여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미리 기를 모아 RP구슬을 가득 채운 후 에네르기파 넉다운 어빌리티로
몬스터들을 넉백시켜주는 것도 좋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사용하게되면 어그로가 기공사에게 몰리게되어 오히려 파티플레이에
혼선을 가져오니 주의해서 사용하도록 하자.


기공사는 방어력이 약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바닥에 눕기 쉬운데, 항상 탱커의 후방에서 게임을 진행하고
만약을 대비하여 물약을 넉넉히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할 일.







어떤 옵션의 아이템이 좋을까?





지금까지 살펴봤듯이 기공사는 마법사 형태의 직업이다.
기공사는 기공 공격력이 높아질수록 기본 대미지가 높아지게 되므로 기공 공격력을 올려주는 '기합'과
LP상승 옵션이 좋은 옵션이라고 할 수 있다.


EP로 변환해주는 기공 원기 변환술 스킬로 인해 EP를 높이는 옵션보다는
LP를 높여주는 옵션을 선택하게되면 버틸 수 있는 체력도 높아지고 EP도 더욱 많이 채울 수 있기
때문에 EP상승보다는 LP상승을 선호하는 편.


그 외 방어에 도움이 되는 '민첩'과 '근성' 스탯은 투자해도 크게 나쁜 스탯은 아니나,
타격 공격력을 올려주는 '힘' 스탯은 기공사에게 전혀 쓸모가 없으니 절대 '힘' 스탯에는 투자를 하지 말자.


기본 장비 외 스카우터 부품을 통해서도 추가 옵션을 높일 수 있으니
공격력과 LP상승 옵션은 꼭 챙겨두도록 하자.










기공사 PVP는 이렇게!





사냥에서는 에네르기파나 공격력 약화 디버프가 주로 사용되지만,
PVP에서는 그 외의 다양한 디버프류의 스킬을 활용하게 된다.


사실 기공사는 디버프류의 스킬이나 기본 공격 스킬들의 대미지나 효과가 월등히 좋은 편은
아니며 나메크와 마인 종족과 비교했을 때 LP나 SP가 크게 높다고 할 수 없기 떄문에
PVP에 특화된 직업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PVP를 하게 된다면
디버프류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근접 캐릭터라면 타격 공격력 약화술과 중력 증가술, 기운 감퇴술을
기공 캐릭터라면 기공 공격력 약화술과 기운 감퇴술을 걸어주는 것이 좋다.


타격과 기공은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최대 타격 공격력 53 감소, 기공 공격력 61이 감소되어
받는 대미지를 줄일 수 있고, 타격 캐릭터의 경우 근접해서 공격을 주로 하기 때문에
중력 증가술로 이동속도를 최대 49%까지 줄여주어 대쉬를 적절히 사용하면서 거리를 벌이며
공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어떤 캐릭터이든 기운 감퇴술을 사용하게되면 EP에 영향을 주는 기운이 최대 50만큼
감소되어 조금이나마 스킬 등을 사용하는데 방해를 줄 수 있다.


거기에 기공대미지를 높이는 기공 공격력 증갈술을 사용하고 넉다운 어빌리티를 장착한
에네르기파를 이용하여 캐릭터를 넉백시키고 도트 대미지를 주는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직 직업을 알아보자! 학선사와 거북선사





인간 기공사는 30레벨이 되면 성인식 후 전직 퀘스트를 거쳐 학선사나 거북선사로 전직할 수 있다.


학선사는 지속 공격에 특화된 직업으로 부채를 이용한 다양한 공격을 펼치게된다.
학선사는 대체로 도트 대미지를 주는 지속형 공격과 자신의 LP를 희생하여 큰 대미지를 주는
'천진반 안녕'이나, '기공포'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운과 근성, 방어율, 상태이상 저항 등을
높여주는 버프류의 스킬과 상대방을 마비시키고, 이동을 못하게 묶어버리는 등의 다양한 디버프 스킬도 존재한다.

거북선사는 학선사와는 달리 지속형 공격보다는 강력한 일격 대미지를 주는 공격형태를 띄게되며,
체력이나 방어를 높여주는 학선사와는 달리 기공공격력이나 회피 및 명중률 등을 높여주는 버프류와
상대방의 이동속도 및 공격속도를 감소시키는 디버프류의 스킬을 지니고 있다.


전직 이후로 새롭게 배우는 스킬들이 많기 때문에 스킬포인트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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