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파의 최종 목표는 뭘까?


드래곤볼 온라인에서는 '도장'이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유파포인트 1만 점이 넘어야 비로소 소유권을 가질 수 있는 도장.


도장을 소유했을 때의 혜택도 혜택이지만 단 7개의 도장밖에 없다는 점에서
유파의 명예를 위해서도 도장은 중요한 시스템이다.


a. 도장은 어디에 있나


도장은 전체 7개밖에 없으며 해당 도장의 소유권을 유파가 획득하는 방식으로 주인이 결정된다.
보통 종족 시작마을 옆에 있는 높은 계단을 보게 되는데 거기가 바로 도장이 있는 지역.
맵에 절처럼 생긴 건물로 표시되는 곳이 바로 도장이 있는 곳이다.



▲ 웅장한 도장의 모습


▲ 가까이 가면 미니맵에 소 얼굴 표시가 도장관리인의 위치를 나타낸다


▲ 도장의 위치는 맵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b. 도장 갖기


도장 앞에 있는 도장관리인과 대화하면 도장의 소유권을 가질 수 있다.
우선 도장 소유권을 얻는데 유파포인트 1만점과 5만 제니가 필요하다.


이 때 해당 도장의 소유유파가 없을 때는 유파 소관으로 둘 수 있지만,
이미 다른 유파가 도장을 가지고 있을 때는 도장 소유 권한만 획득할 뿐
실질적으로 도장을 설립할 수는 없다.


이 때는 도장 쟁탈전을 신청해서 도장을 뺏어와야 한다.







▲ 유파포인트를 사용하면 도장 소유 기능을 얻을 수 있다


c. 도장 레벨과 혜택


도장도 레벨을 가지고 있다. 유파 포인트와 제니, 호이포이 록 아이템을 이용해
도장의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것.


도장으로 텔레포트 할 수 있는 기능과 유파 창고는 처음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1만 2천 유파포인트와 1만 제니로 도장 1레벨이 되면 도복을 제작할 수있고,
1만 4천 유파포인트와 5만 제니로 2레벨을 만들면 천하제일무도회 시드 추천권을 갖게 된다.



▲ 2레벨 도장이 되면 천하제일무도회 예선없이 32강에 선수를 내보낼 수 있다


d. 도장 쟁탈전


도장 소유권은 있지만, 비어있는 도장이 없을 때는 다른 유파가 소유한 도장을
뺏어오는 수밖에 없다. 이를 드래곤볼 온라인에서는 도장 쟁탈전이라고 부른다.


도장 쟁탈전은 1주일에 하루 60분 동안 진행되며, 정해진 쟁탈포인트를
먼저 획득하는 유파가 승리하는 방식을 따르고 있다.



▲ 도장을 이미 다른 유파가 가지고 있을 때는 '전투'를 클릭


▲ 쟁탈전을 신청하게 된다. 쟁탈 신청 비용은 무려 백만 제니


도장 안에 5군데 존재하는 쟁탈인장을 누가 더 오래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승리가 판가름 난다. 쟁탈포인트는 쟁탈인장을 습득할 때 1점, 쟁탈인장 보유시간 5분마다
6점씩 쌓이게 된다. 쟁탈 포인트를 먼저 모은 유파가 최종 승리하게 되며,


쟁탈전에 지게 되면 도장의 소유권을 뺏기게 된다.



▲ 쟁탈인장, 쟁탈인장을 습득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