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는 "우리"를 강력하게! 대마인은 이런 직업!

■ 대마인 가이드 목차 (클릭하면 바로 이동)


1. 마인 종족의 '대마인' 직업이란?
2. 어떤 옵션의 아이템이 좋을까?

3. 스킬 어빌리티, 포인트 배분은 이렇게!
4. 대마인으로 사냥을 하기 전에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

5. 대마인의 주요 콤보는 어떻게 사용하나
6. 대마인의 솔로잉, 조금은 가시밭길?
7. 대마인의 파티 플레이, 파티의 능력을 최대한도로 끌어내자!
8. 대마인 PVP는 이렇게!

9, 전직 직업을 알아보자. 얼티마/그랜마

마인 종족의 '대마인' 직업이란?

마인 종족에서 선택할 수 있는 '대마인'은 근거리 타격과 다양한 보조 스킬을 사용하는 직업이다.


그에 따라 레벨업마다 증가하는 LP(생명력)의 양과 EP(정신력)의 양이 비슷한 편이지만,
빠른 사냥을 위해 공격 스킬이나 버프 스킬을 사용하다보면 EP의 소비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30레벨 전직 이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은 타격 계열의 공격 스킬과 보조 스킬의
포인트 소비가 비슷하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전직 이후를 고려해 포인트를 투자해야
전직 이후에 스킬 포인트가 부족해서 상급 스킬을 배우지 못하는 불행한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보조 스킬에 버프와 회복 스킬이 있더라도 기본적으로는 근접 전투 위주의 사냥이기 때문에
물약이나 음식, 또는 휴식의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서 솔로잉 사냥에 들어가는 시간이 긴 편이며,
파티에 유용한 버프가 많아 2~3인의 소규모 파티를 구성해서 레벨 업을 하는 것이 수월하다.


초반에는 근접 딜러와 버퍼 중에서 어느 쪽으로도 특화되지 않아 어정쩡한 느낌을 주지만,
레벨이 오르고 전직을 하게 되면 다양한 버프로 파티를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대기만성 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대마인은 30레벨에 할 수 있는 2차 직업으로의 전직을 통해 기공 계열을 강화시키는 얼티마와
타격 계열을 강화시키는 그랜마로 전직할 수 있다.

어떤 옵션의 아이템이 좋을까?

마인족의 대마인은 능력 상승 버프를 걸고 각종 근접 전투용 스킬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직업이다.
그에 따라 평타 자체가 '타격'에 속하는 만큼 근접 전투 관련 스탯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


LP를 올려주는 '근성' 스탯이나 타격 공격력을 올려주는 '힘' 스탯을 우선적으로 올려야 하며
방어에 도움이 되는 '민첩' 스탯도 올리면 좋다.

힐 스킬의 효과를 올리려면 '기합'이 연관되지만 그리 중요하지 않으며
EP의 최대량과 회복 속도에 영향을 주는 '기운'은 중요하다.





대마인의 경우 LP와 EP가 둘 다 비슷하게 올라지만 LP보다 EP의 소모가 매우 크고, LP는 자체
치료 스킬을 통해 회복이 빠른 반면 EP의 경우 소모량이 많은 데도 상대적으로 회복하는 데 시간이
많이 드는 편이다 따라서 EP회복량 증가 옵션을 찾는 것이 좋다.

스킬 어빌리티, 포인트 배분은 이렇게!

캐릭터는 레벨 업을 할 때마다 1의 스킬 포인트를 획득한다.


스킬을 습득하려면 캐릭터가 특정 레벨이 된 후 각 직업의 스킬 마스터를 찾아가서
일정량의 제니를 지불하고 배우면 되지만, 스킬을 다음 단계로 업그레이드 하려면
레벨 업 때마다 주어지는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야 하는 것.


즉, 스킬 트리에 있는 모든 스킬을 배울 수는 있지만 어떤 스킬에 얼마나 투자하느냐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개인이 생각한 캐릭터 활용 방안에 따라,
그리고 30레벨 이후 어떤 직업으로 전직할 것인가-에 따라 결정해야 하는 것이다.





대마인의 스킬은 크게 전투 스킬과 보조 스킬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공격 스킬은 단일 대상만 공격할 수 있으며 근접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상급 단계의 공격 스킬을 얻기 위해 투자해야 하는 스킬 포인트가 많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사냥에서 죽지 않고 꾸준히 사냥을 하는 데에는
기본적인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여주고, 치유능력을 갖춘 보조 계열에 투자하는 쪽이 유리하다.


이러한 보조 스킬에는 전직 후에 얻는 스킬보다 경우에 따라서는 더 좋은 경우도 있으므로
안전한 사냥을 위해서는 공격 스킬에의 투자를 최소화 한 상태에서 보조 스킬에 올인하는 방법도 있으나,
공격 스킬이 부족한 경우 PvP를 하는데 있어서 매우 불리해지기 때문에 스킬포인트 배분에 고민을 해야 한다.


전직 전에 배우게 되는 스킬들에 관한 추천도와 설명은 다음을 참고하자.


※ 주의 : 아래의 평점을 보기 전에...

전직을 하게 되면 새로 배우게 되는 스킬이 보다 많아지므로
사전에 어느 정도 스킬포인트의 여유를 남겨두는 것이 좋다.
다음은 전직 전까지 사용하는 스킬의 유용도를 기준으로 매겨진 평점이므로
스킬에 대한 투자는 개개인의 취향과 PvP 전략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 미라클 슈퍼 펀치 : ★★☆☆☆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공격 스킬.
초반에는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는 스킬이지만,
공격력 자체가 그리 높은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투자를 할 필요성은 없는 편이다.

하지만 약한 만큼 EP 소비가 적은 편에 속하고,
공격기술이 부족한 대마인에게는 일정 레벨까지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밖에 없는 스킬이다.


추천 어빌리티 - 파워 업 / 가드 크래시
: 2등급이 되면 가드 크래시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가드를 쓰지 않는 몬스터를 상대로는 파워 업만을 사용하게 되지만
PvP에서는 상대의 가드 타이밍을 노려서 가드 크래시를 발동할 경우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캐러멜 드롭킥 : ★★★☆☆

하나의 적에게 강력한 킥을 날린다.

초반에는 미라클 슈퍼 펀치와 비교해서 공격력이 눈에 띄게 높은 것도 아니고,
발동 모션도 긴 편인데다가 재사용 대기시간도 길어서 효율이 나쁘지만
스킬 등급이 오르면 어빌리티 옵션이 늘어나면서 보다 활용폭이 늘어난다.


근접한 대상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는 약점 때문에 분명 한계는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대마인의 전투는 근접전이 될 수밖에 없고,
공격 수단 자체도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주력으로 활용하게 되는 스킬이다.

스킬 등급이 오르면 넉 다운이나 재사용 시간 감소 등
다양한 어빌리티가 생기니 상황에 맞게 어빌리티를 조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추천 어빌리티 - 파워 업 / 가드 크래시 / 재사용 시간 감소 / 넉 다운
: 4등급까지는 파워 업으로 화력을 높이거나 PvP에서 가드 크래시를 사용하여 공격력 중심으로,
5등급부터 새로 생기는 재사용 시간 감소를 활용해 사용 횟수를 높이거나 넉 다운을 통해
적의 행동을 봉쇄하는 전략 쪽이 유효하다.



- 빙글빙글 연타 : ★★☆☆☆

적 하나를 빠르게 두드려 패는 연타계열 스킬이다.
일정한 공격력을 나누어 때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액션은 호쾌하지만 공격력 자체는 그리 높지 않은 편.

연타를 때리는 도중에는 평타가 나가지 않고,
첫 타격이 빗나가면 나머지 타격도 전부 빗나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평타 공격력이 높은 경우라면 일부러 사용하지 않는 쪽이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중반부에 나오는 회전 공격을 배우기 위해서는
최소 5등급 이상 배워둬야 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배우게 된다.


추천 어빌리티 - 파워 업 / 가드 크래시
: 기본적으로 가드 크래시를 가지고 있지만 파워 업은 2등급부터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막상 사용하다보면 어느 쪽이건 특별히 화력의 증가는 느끼기 힘든 편이다.




- 히프 봄 : ★★★★☆

대마인의 몇 안 되는 광역 공격 기술이다.
범위 자체도 상당히 높고, 적의 공격력도 순간적으로 낮추기 때문에 다수 상대로 매우 유용하다.

등급 1에 이미 넉 다운이 포함되기 때문에 아마도 처음 배울 수 있는 넉 다운 스킬이 될 것이다.
넉 다운 효과를 발동시켰을 때, 범위 안의 적을 전부 넘어트리므로 탈출기로서의 역할도 상당한 편.

자신을 중심으로 꽤 넓은 범위를 타격하니 비선공이 밀집된 지역에서 사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추천 어빌리티 - 파워 업 / 넉 다운
: 기본적으로는 넉 다운을 목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넉 다운을 이용한 탈출이나 적의 행동 봉쇄가 상당히 효과적이지만
파티 플레이를 할 때는 화력을 높이기 위해서 파워 업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스페셜 깜짝 펀치 : ★★★★☆

대마인의 거의 유일한 원거리 풀링 기술로 EP 대비 공격력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근접으로만 먹고살아야 하는 대마인에게는 생명줄 같은 스킬이다.

주된 활용은 풀링이지만 재사용 시간도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중간 중간 화력을 보조하는 목적으로 사용해도 그리 나쁘지 않은 편.


추천 어빌리티 - 파워 업 / 소비 EP 감소
: 풀링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남는 RP 구슬을 사용해서 EP 소비량을 줄이는 것이 좋고,
파워 업을 사용해서 강력한 선제공격을 하는 것도 좋다.
전투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파워 업으로 강화 시켜서 피해량을 높이자.




- 회전 공격 : ★★★★☆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주변에 있는 모든 대상을 연타하는 스킬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매우 길고 지속 시간은 짧지만
첫 타격이 빗나가면 전부 빗나가는 빙글빙글 연타와 달리
매 타격 순간마다 명중을 체크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화력은 높다.

스킬을 시전하고 있는 중에도 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적을 몰아 한 번에 처리할 때나 부하를 데리고 다니는 보스를 상대할 때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며,

재사용이 돌아올 때 마다 몹을 몰아서 쓸어 담는 식의 사냥도 할 수 있다.


추천 어빌리티 - 지속 시간 증가 / 재사용 시간 감소
: 2등급까지는 지속 시간 증가로 좀 더 오랜 시간동안 적을 타격하는 것이 좋지만,
3등급부터 선택 가능한 재사용 시간 감소를 사용하면 재사용 스킬을
상당히 많이 감소시키기 때문에 단위 시간대비 화력을 높일 수 있다.




- 울트라 스피드 어택 : ★☆☆☆☆

인접한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한다.
다른 근접 스킬보다 아주 약간 사정거리가 길어서
넉 다운에 걸린 적을 타격하지 못해서 캐릭터가 멈칫거리는 현상이 조금 줄어든다.

EP 대비 공격력이나 스킬의 사거리, 재사용 시간 등을 고려하면 그리 효용성이 있는 스킬은 아니므로
스페셜 깜짝 펀치나 회전 공격 등의 이전 단계 스킬이나 보조 스킬에 투자하는 편이 낫다.


추천 어빌리티 - 파워 업 / 가드 크래시 / 재사용 시간 감소
: 화력이 높은 스킬이 아니라 파워 업을 사용해도 큰 효과는 보기 힘들지만 RP가 남는다면 쓸만하다.
가드 크래시는 PvP에서만 활용하며, 재사용 시간이 다른 단일 대상 공격 스킬에 비해 긴 편이니
재사용 시간 감소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 피하기 히트업 : ★★★☆☆

주변에 있는 아군의 회피율을 10분간 증가시켜준다.
광역 버프이기 때문에 사용하기도 편리한 편이고, 회피율 증가로 파티 플레이를 할 때 효과적인 스킬.

하지만 낮은 단계의 등급에서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들고,
높은 등급까지 올리더라도 상승폭이 적어서 미묘한 부분이 있다.

추천 어빌리티 - 지속 시간 증가
: 3등급에 선택 가능한 지속 시간 증가를 이용해 시간당 EP 소비를 다소 줄일 수 있다.




- 체력짱짱 브레스 : ★★★★★

자신 혹은 지정한 아군의 LP를 회복시켜준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꽤 긴 편이지만 소모 아이템의 가격이 비싼 드래곤볼의 세계에서
LP를 회복시켜주는 스킬의 용도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치유 스킬은 나메크족이 보다 유리하지만, 대마인의 체력짱짱 브레스도 나름 효과가 높다.
개인 사냥이건 파티 사냥이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추천 어빌리티 - 소모 EP 감소
: 3등급부터 선택이 가능한 소모 EP 감소 어빌리티로 EP 소비를 다소 줄일 수 있다.




- 타격튼튼 브레스 : ★★★★★

자신 혹은 지정한 아군의 타격 방어력을 10분간 증가시켜준다.


올라가는 타격 방어력이 웬만한 방어구 하나 이상의 효과를 보기 때문에
혼자 사냥할 때 걸고 다니거나 파티 사냥 때 탱커에게 걸어주면 타격 피해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추천 어빌리티 - 지속 시간 증가
: 2등급부터 사용 가능한 지속 시간 증가로 시간 대비 EP 소비를 줄일 수 있다.




- 해독해독 브레스 : ★☆☆☆☆

대상과 주변에 있는 모든 아군의 독 효과를 일정 확률로 해제한다.

독을 사용하는 몬스터의 숫자가 상당히 적고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사용 빈도도 낮은 편이고,
100% 해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확률로 해제가 되는 것이라 실질적인 활용성은 거의 없다.
EP 대비 효율이 낮이 해독을 하는 것보다 소모된 생명력을 치유 스킬로 회복시키 쪽이 나을 정도.


하지만 하위에 있는 버프 스킬들을 찍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1포인트를 투자해야 한다.


추천 어빌리티 - 없음
: RP를 써서 해독을 할 일이 거의 없으므로 어빌리티를 안쓰는 쪽이 좋다.



- 정신차렷 히트업 : ★☆☆☆☆

사용하면 짧은 시간동안 자신의 상태 이상 효과에 저항력이 올라간다.

지속 시간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다가 상태 이상 효과를 거는 몬스터가 적은 편이며,
자기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효과이기 때문에 솔로잉과 파티 플레이 모두 효율이 떨어지는 스킬.


상태 이상 스킬이 많은 직업과 PVP를 할 때 외에는 큰 활용성이 없다.


추천 어빌리티 - 없음




- 기공튼튼 브레스 : ★★★★☆

자신 혹은 지정한 아군의 타격 방어력을 10분간 증가시켜준다.

올라가는 기공 방어력이 웬만한 방어구 하나 이상의 효과를 보기 때문에
혼자 사냥할 때 걸고 다니거나 파티 사냥 때 탱커에게 걸어주면 기공 피해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초반에는 타격 공격을 하는 몬스터가 대부분이라서 별 효과를 보지 못하지만,
후반부로 가게 되면 기공 공격을 하는 몬스터가 다수 등장하기 때문에
좀 더 덜 아프게 맞으려면 필수적으로 찍어야 한다.

추천 어빌리티 - 지속 시간 증가
: 2등급에 선택 가능한 지속 시간 증가로 시간 대비 EP 소비를 줄일 수 있다.




- 기빠져라 번쩍 : ★☆☆☆☆

지정한 적 하나의 EP를 소진시킨다.

스킬 공격이 강력한 상대와의 PVP를 할 때 사용함직 하지만, 몬스터를 상대로는 의미가 없는 스킬


추천 어빌리티 - 없음
: 해독해독 브레스와 마찬가지로 효과를 보기 힘든 스킬이라 어빌리티를 안 쓰는 쪽이 낫다.



- 원기회복 브레스 : ★★★★★

자신 혹은 지정한 아군의 최대 LP와 LP 재생효과를 2분간 증가시킨다.

다른 버프 스킬에 비해서 지속 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지만,
생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LP의 최대치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회복효과도 높여주는 버프이기 때문에 다른 스킬보다 유용하다.


추천 어빌리티 - 지속 시간 증가
기본적으로 지속 시간 증가가 있기 때문에 시간 대비 EP 소비를 줄일 수 있다.



- 메롱메롱 : ★★★☆☆

적을 도발해서 자신을 공격하게 한다.

대마인은 탱커 역할이 아니기 때문에 일부러 적을 도발해서 집중 공격당할 필요는 없지만
아군이 위험할 때 잠시 동안 주의를 끌어주는 목적이나 풀링용으로 쓸 수 있다.


추천 어빌리티 - 없음
: 어빌리티의 효과를 보기도 힘들고, 지연 시간이 아깝기 때문에 어빌리티를 사용하지 않는다.



- 저주쏙쏙 브레스 : ★★☆☆☆

대상과 주변에 있는 모든 아군의 저주 효과를 일정 확률로 해제한다.

독과 마찬가지로 저주를 사용하는 몬스터의 숫자가 상당히 적은 편인데다가
100% 해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확률로 해제가 되는 것이라 실질적인 활용성은 거의 없다.
독에 비해서 저주는 지속 시간이 긴 편이고, 걸리면 귀찮은 경우가 많아서 조금은 쓰인다.


추천 어빌리티 - 없음
: 해독해독 브레스와 마찬가지로 RP 구슬을 쓰는 게 아까운 스킬이다.



- 기합빵빵 히트업 ★★★☆☆

자신과 주위에 있는 아군의 기합을 8분간 증가시킨다.

타격 공격을 하는 대마인에게는 효과가 떨어지는 편이지만
기공 공격수가 많은 파티의 화력이 높아지고, 체력빵빵 브레스의 효과가 늘어난다.
솔로잉에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버프 스킬


추천 어빌리티 - 지속 시간 증가
: 2등급부터 선택 가능한 지속 시간 증가를 통해 EP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매력 넘쳐 브레스 ★★★★★

자신 혹은 지정한 아군의 속성 능력을 10분간 증가시킨다.

속성에 따른 상성정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장비 상성이 떨어질때는 보완을,
장비 상성이 좋을 때엔 더더욱 강력하게 해주는 좋은 버프.
실질적인 전투력이 눈에 띄게 오르므로 필수적으로 걸고 다니는 것이 좋다.


추천 어빌리티 - 지속 시간 증가
: 2등급부터 선택 가능한 지속 시간 증가를 써주면 EP 효율이 높아진다.




- 막아막아 히트업 : ★★★☆☆

자신과 주위에 있는 아군의 방어율과 가드 발동시 다운 무력화 확률을 8분간 증가시켜준다.

넉 다운과 같이 넘어트리기 계열의 스킬을 맞을 때,
넘어져서 연속으로 공격당하는 사태를 방지하는 데에는 좋지만 실질적으로 활용성은 낮은 편.
PVP를 할 때 상대의 넉백 스킬을 수비하는 목적 정도로만 활용성이 보인다.


추천 어빌리티 - 지속 시간 증가
: 2등급부터 선택 가능한 지속 시간 증가를 쓰면 EP 절감 효과가 있다.




- 가드 ★☆☆☆☆

몬스터 사냥시나 파티 플레이 시에는 거의 필요가 없는 스킬.
PvP를 염두에 두고 있더라도 활용할만한 타이밍이 별로 없으니 기본적으로 배운 이상 배우지 말자.



- 기공 방어력 상승 ★★☆☆☆

기공 공격에 대해 좀 더 내성이 생긴다.
초반에는 별 의미가 없는 효과지만 고레벨이 되거나 PvP를 할 때,
기공 공격을 맞는 상황이 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대마인으로 사냥을 하기 전에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

1. 버프는 나의 힘, 가능한 버프는 가급적 항상 유지하라!


대마인의 기본적인 전투 능력은 매우 낮다.
원거리 공격 기술뿐만 아니라 광역 기술도 거의 없기 때문에 사냥 속도도 느리고,
적과 근접해 싸우다보면 어느새 주위에 리젠된 몬스터에 휩쓸리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마인이 생존하기 위한 방법은 가능한 버프를 모두 걸고 다니는 것이다.
초반에는 타격 중심의 공격을 하는 몬스터가 대부분이므로 ‘기공튼튼 브레스’는 중요하지 않지만,
최대 LP와 LP회복률을 높여주는 ‘원기회복 브레스’, 타격 방어력을 높여주는 ‘타격튼튼 브레스’는
항상 달고 다닌다는 기분으로 반드시 걸고 다녀야 한다.


또한, 화력과 방어력 모두를 올릴 수 있는 ‘매력넘쳐 브레스’도 상당히 유용하다.


레벨이 오르면서 다양한 버프 스킬이 생기게 되는데, 자신 혹은 파티에게 필요한 버프가 무엇인지를
항상 확인하면서 꼭 필요한 버프가 비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17:1? 다수 전투 같은 것은 처음부터 포기하라


대마인의 공격 기술은 대부분이 단일 대상을 상대로 하는 근접 기술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투 중에 다른 몬스터가 달라붙으면 처리하는데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전투가 끝나더라도 LP가 많이 떨어져서 ‘체력짱짱 브레스’나 물약과 음식을 사용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전투는 1:1를 유지하는 것이 LP와 EP,
그리고 물약과 음식값으로 들어가는 제니의 소비를 줄이는 방법이다.


물론 ‘회전 공격’ 스킬을 배운 이후라면 다수를 몰아서 한 번에 처리하는 전투가 가능하지만
회전 공격의 재사용 시간이 상당히 길어 주력 전투 방식보다는 위기 탈출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3. LP와 EP는 항상 최대에 가깝게 유지하라!


대마인의 스킬들은 대부분 EP 효율이 높지 않다.
또, 의마인처럼 EP 회복 수단도 없기 때문에 항상 EP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자주 휴식을 취하거나 물약, 음식을 사용해 LP와 EP를 회복해두는 습관을 들여야
전투 중 몬스터가 달라붙거나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할 때 위기 상황을 줄일 수 있다.


만약 전투 중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억지로 몬스터를 상대하는 것보다
전투를 회피하고 대시 등을 활용해 회피하는 것이 LP와 EP 관리에 보다 효율적이며,
파티 플레이 시에는 필요 이상 공격 기술을 사용해 EP 소비를 발생시키는 것은 좋지 않다.



4. 양날의 검, 히프 봄


대마인의 몇 안 되는 광역 기술 히프 봄.
하지만 자신을 중심으로 제법 넓은 범위를 타격하는 기술이라
위치를 잘못 잡으면 필요 없는 몬스터까지 자신을 공격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히프 봄을 사용하기 전에는 주변을 살피고
다른 비선공 몬스터가 범위에 휩쓸려 자신을 공격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대마인의 주요 콤보는 어떻게 사용하나

1. 단일 대상과의 전투


버프를 유지하다보면 EP 소비가 커서 스킬을 난사하는 형태로 진행하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전투는 평타 위주가 되며, 항상 EP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기본적인 전투 패턴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진행된다.


1. (스페셜 깜짝 펀치 / 메롱메롱) → 평타 계속

2. (스페셜 깜짝 펀치 / 메롱메롱) → 빙글빙글 연타 / 캐러멜 드롭킥 → 미라클 슈퍼 펀치 → 평타 계속

3. (스페셜 깜짝 펀치 / 메롱메롱) → 빙글빙글 연타 / 캐러멜 드롭킥 → 미라클 슈퍼 펀치 →
평타를 날리면서 재사용 가능한 기술이 활성 될 때마다 사용


1번 콤보의 경우 EP 소비는 거의 없지만 LP 소비가 좀 더 발생하기 때문에
전투 중 혹은 전투가 끝나고 ‘체력짱짱 브레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적으로는 2번 콤보처럼 공격 기술의 사이클은 한 번 정도 돌려주는 식이다.

3번 콤보의 경우 적을 빠르게 쓰러트릴 수는 있지만 EP 소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하는 빈도가 늘어서 지속적인 사냥에 효과적이지는 못하다.



2. 다수와의 전투

대마인은 다수를 공격할 수 있는 기술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다수와의 전투를 벌이지 않는 것이 좋다.

사냥 도중 1마리가 더 붙는 경우라면 그냥 싸워도 상관없지만,
2마리 이상이 더 붙게 되면 히프 봄 같은 넉 다운으로 전부 넘어트리고
대시로 전투 지역을 빠져나가는 것이 좋으며, LP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
미리 물약이나 음식을 사용해서 가급적이면 최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회전 공격’ 스킬을 배웠고, 사용이 가능한 상태라면
적들을 적당히 모아서 한 번에 쓸어버리는 식의 전투도 가능하다.


히프 봄(넉다운 어빌리티) → 회전 공격 → 생명력이 낮은 몬스터부터 마무리

대마인의 솔로잉, 조금은 가시밭길?

대마인의 경우 솔로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능력치 상승 버프를 걸고 근접 공격으로
몬스터를 사냥하게 된다. 그렇지만 전직 이전까지는 LP나 EP가 다른 종족에 비해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물약이 없다면 몬스터 몇 마리를 잡고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할 정도이다.


그렇지만 14레벨에 히프 봄을 배우게 되면 고난이도의 파티 몬스터 퀘스트도 혼자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된다. 히프 봄은 범위형 넉 다운 스킬이기 때문에 재사용 시간은 길지만 한 방만 맞추면
부하 몬스터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릴 수 있다.


또한 버프 스킬을 익혔다면 20레벨 이전에는 피하기 히트업과 타격튼튼 브레스를, 20레벨 이후에는
기공튼튼 브레스와 정신차렷 히트업을 추가로 걸어서 총 4가지의 버프를 자신에게 걸고
다니는 것이 좋다.

- 피하기 히트업 : 자신 및 파티원의 회피율을 상승시키는 버프
- 기공튼튼 브레스 : 지속 시간 동안 자신 및 파티원의 기공 방어력을 상승시키는 버프
- 타격튼튼 브레스 : 지속 시간 동안 자신 및 파티원의 타격 방어력을 상승시키는 버프
- 정신차렷 히트업 : 지속 시간 동안 자신 및 파티원의 상태 이상 저항력을 상승시키는 버프





몬스터가 다수 일 때는 광역 공격 스킬인 '히트 봄'을 이용하여 각개 격파를 하자.
- 히프 봄 : 자신을 중심으로 주위 원형 범위 안의 몹에게 대미지를 주는 스킬


몬스터와 일 대 일의 근접 전투를 위주로 한다면 '빙글빙글 연타-캐러멜 드롭킥-미라클 슈퍼 펀치'의
순서로 스킬을 사용하면 각 스킬의 재사용 시간이 서로 맞게 된다.
- 빙글빙글 연타 : 빠르게 연속으로 주먹을 휘둘러서 10여 회 공격하는 스킬
- 캐러멜 드롭킥 : 공중으로 살짝 점프를 한 뒤 두 발로 드롭킥을 하는 스킬
- 미라클 슈퍼 펀치 : 살작 점프를 한 뒤 주먹을 크게 휘두르는 스킬


하지만 사냥시 스킬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EP 소모량도 급격히 많아질 수 밖에 없는데,
한 번에 EP를 회복시키는 물약보다는 서서히 EP를 채워 주는 음식을 구입해서 사냥하는 것이 좋다.
대마인은 광역 공격 스킬이 히프 봄 빼고는 거의 없기 때문에 최대한 일 대 일의 전투 위주로
사냥을 진행해야 안전하게 레벨업을 할 수 있다.

대마인의 파티 플레이, 파티의 능력을 최대한도로 끌어내자!

대마인은 파티 플레이시 주로 보조 힐러 역할을 하게 된다.


주로 10분간 지속되는 각종 능력치 상승 버프를 파티원에게 걸어준 후 파티원들과 함께 몬스터에
근접하여 공격을 하는 방식으로 사냥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공격이 시작되기 전 탱커 역할을
담당하는 캐릭터가 공격 몇 방으로 어느 정도의 어그로를 갖게 한 후 바로 근접 공격 어시스트를
시작하여 몬스터 처치를 돕게 된다.


물론 중간 중간 체력짱짱 브레스로 탱커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것은 기본이다. 만약 메인 힐러에게
몬스터가 붙었다면 도발 스킬인 메롱메롱을 이용하여 힐러 계열 캐릭터에게 붙은 몬스터를
떼어 내어 주는 센스도 발휘해 보자.





또한 근접 타격 스킬 위주로 사냥을 한다면 EP 소모량이 큰 만큼, 쉬는 타이밍이 있을 때마다
EP회복을 해 두는 것이 중요하니 EP 회복 물약이나 음식 등도 넉넉히 챙겨 다니도록 하자.

대마인 PVP는 이렇게!

대마인은 버프 스킬과 근접 스킬이 골고루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분야에 특화된
직업 보다는 전문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자신의 방어력와 회피율을 상승시키는 버프를 걸고 상대방에게 근접하여
히프 봄으로 넉 다운을 시키고 공격하는 전법이 주로 이용된다.





상대방이 타격 공격 캐릭터라면 근접 공격 스킬로 전투를 붙어서 해야 하며 기공 공격 캐릭터라면
대시를 이용하여 최대한 붙어서 전투를 벌여야 한다. 즉, 울트라급 몬스터를 일 대 일로 상대할 때와 같은
패턴으로 진행하게 되는 셈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방의 스킬을 봉쇄하기 위해서는 ‘기빠져라 번쩍’을 지속적으로 활용하면서
원거리 공격 기술인 ‘스페셜 깜짝 펀치’를 이용해 공격하고 피해를 받았을 때 ‘체력짱짱 브레스’로
회복을 하는 조금은 장기전 중심의 전투 방식을 활용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EP가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에 신경 써야 하며,
상대방이 가까이 접근했을 때 기습적인 넉 다운 어빌리티를 발동한 ‘히프 봄’으로 쓰러트리고
연속적인 몰아치기를 하면 승기를 잡을 수 있다.

전직 직업을 알아보자. 얼티마/그랜마

대마인은 30레벨이 되면 성인식 후 전직 퀘스트를 거쳐 얼티마나 그랜마로 전직할 수 있다.


얼티마 :

얼티마는 보조무기로 나팔류의 악기를 사용한다.
대마인과 비교해서 파티의 LP회복이나 기공 공격 능력을 강화시켜주는데 특화되어 있으며,
장기전을 하는데 있어서 파티의 생존력을 보다 많이 높여줄 수 있다.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대마인 때와 마찬가지로 부족한 점이 있지만,
다양한 버프 스킬을 통해 파티의 생존력을 높이고 기공 공격수들을 강화시켜주므로
보조 힐러 겸 기공 공격수에 대한 버퍼로 파티에 포함시키면 유용하다.


기공 공격에 대한 내성을 높여주는 스킬도 가지고 있어서 얼티메이트 던전 등
기공 공격을 하는 몬스터가 많이 나오는 곳에서 얼티마의 존재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



그랜마:

그랜마는 보조무기로 사탕형태의 둔기를 사용한다.
대마인과 비교해서 파티의 EP회복이나 물리 공격 능력을 강화시켜주는데 특화되어 있으며,
장기전을 하는데 있어서 파티의 화력을 보다 많이 높여줄 수 있다.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대마인 때와 마찬가지로 부족한 점이 있지만,
다양한 버프 스킬을 통해 파티의 생존력을 높이고 타격 공격수들을 강화시켜주므로
보조 힐러 겸 타격 공격수에 대한 버퍼로 파티에 포함시키면 유용하다.


또한, 상태 이상 상태를 해제하는 해제 계열 스킬과 강력한 적 다수를 잠시 봉쇄하는 종합 캔디 빔 등
위기상황을 넘길 수 있는 다양한 유틸리티를 가지고 있어 파티 플레이에 상당히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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