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절대 잊지 말 것. 백 번을 강조해도 아까지 않은 사항.
'쉬엄쉬엄 기가차네'와 '파워업 으쌰으쌰'는 마치 옷을 입은 듯 항상 버프로 걸려있어야 한다.


일반 몬스터 대상 콤보


빠른 몬스터 처치를 원할 경우에는 다음 스킬 콤보를 이용하면 좋다.
특히 스킬 레벨이 높을 수록 사용하는 스킬의 개수가 많아 EP소모도 굉장히 빠른 편이지만
고레벨이 되어갈 수록 몬스터의 방어력과 체력도 높아지면서 이 콤보가 애용될 수 밖에 없다.


1. (독독 다크 빔) → 연속 호밍샷 → 찌릿찌릿 볼 → 평타 계속
2. (독독 다크 빔) → 연속 호밍샷 → 찌릿찌릿 볼 → 평타 → 연속 호밍샷 → 찌릿찌릿 볼 → 평타


이 콤보로 몬스터 두 세마리 정도를 처치한 후 에는
LP를 소모하여 EP를 채워주는 '화가나도 으쌰으쌰' 스킬을 사용해 주는 것이 좋은데,
해당 스킬은 쿨타임이 돌아갈 때마다 계속 사용해 주는 것이 고질적인 EP부족 현상을
조금이나마 이겨낼 수 있는 방안이므로 거의 밥 먹듯이 습관화 시켜두는 것이 좋다.



다수 몬스터 대상 콤보


몬스터 다 개체가 모일 경우 일단 기공 대미지를 몬스터가 있는지를 파악하자.
만약 그렇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기공 대미지를 반사시켜주는 '튕겨튕겨 으쌰으쌰' 스킬을 써주어야 한다.


드래곤볼 온라인에서의 기공 대미지는 일반 타격 대미지보다 체감상 꽤 강하기 때문인데
만약 모인 몬스터가 모두 기공 대미지를 몬스터라면 '튕겨튕겨 으쌰으쌰' 버프만으로
광역 공격 스킬인 '베니싱 볼'과 '에네르기파 따라하기' 스킬을 쓰기도 전에 처치될 수도 있다.



1. 튕겨튕겨 으쌰으쌰 후 (한 마리씩 차례차례) 공격 스킬이나 평타
2. 튕겨튕겨 으쌰으쌰 후 → 베니싱 볼 → 에네르기파 따라하기 → (한 마리씩 차례차례) 평타



일반 타격 공격 몬스터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일단 3~4 마리 정도는 '쉬엄쉬엄 기가차네' 스킬과 물약으로 거뜬히 버틸 수 있기 때문.
빠른 처치를 원한다면 특정 타겟 대상 주위 몬스터에게 대미지를 주는 '베니싱 볼'과
일직선 상의 대상에게 대미지를 주는 '에네르기파 따라하기'를 한 번 써 주고
쿨 타임이 돌아오는 동안 '연속 호밍샷'과 '찌릿찌릿 볼', 평타로 차례차례 대미지를 주면 된다.


베니싱 볼 → 에네르기파 따라하기 → (한 마리씩 차례차례) → 연속 호밍샷 → 찌릿찌릿 볼 → 평타


하지만 너무 많은 몬스터가 몰렸을 경우 어떻게 해도 살아날 가망성이 보이지 않는 다면,
가볍게 죽은 척하기 스킬을 써 주자. 죽는 모션을 하면 모든 몬스터가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다.
단, 죽은 척 하기 스킬은 19레벨에 배울 수 있는 스킬인 것은 꼭 알아둘 것. :D



보스급 몬스터 대상 콤보


보스급 몬스터를 대상으로 할 때는 있는 모든 스킬들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본 공격을 기본으로 그 전에 대상의 방어력을 낮추는 '약해 약해 다크 빔' 스킬과
조금이라도 더 많은 대미지를 주기 위해 도트 대미지를 주는 '독독 다크 빔' 스킬을 써준다.
만약 대상이 기공 공격을 하는 몬스터라면? 사전에 '튕겨튕겨 으쌰으쌰' 스킬을 잊지 말자.


1. 타격 공격 몬스터일 경우 시작:
약해 약해 다크 빔 → 독독 다크 빔 → 연속 호밍샷 → 찌릿찌릿 볼 → 평타


2. 기공 공격 몬스터일 경우 시작:
튕겨튕겨 으쌰으쌰 → 약해 약해 다크 빔 → 독독 다크 빔 → 연속 호밍샷 → 찌릿찌릿 볼 → 평타




대략 '약해 약해 다크' 빔의 경우 '찌릿찌릿 볼'까지 사용하는 시간 대에 사라지는 것 처럼
일정 시간이 지나 사라지는 디 버프 스킬들은 몬스터에게서 없어지면 바로바로 사용해 줄 것.



파티 사냥시 스킬 콤보


대미지 딜러 역할을 하는 의마인의 경우 파티 사냥시도 일반 사냥시와 별반 다르지 않다.


단 개체의 몬스터라면 보스급 몬스터를 대상으로 할 때의 콤보를 이용하면 되며
다 개체의 몬스터라면 광역 공격 사용 후 해당 스킬들의 쿨타임이 돌아오기 전 까지
단 개체 대상용 공격 스킬과 평타 스킬을 섞어 사용하면 된다.
다 개체지만 개체수가 많은 만큼 중간중간 디버프 스킬을 사용해 주는 것도 좋다.


단, LP를 채우는 스킬이 있어 LP관리가 쉬운 만큼 정예급 몬스터는 몸빵도 가능한데
이러한 장점이 있는 만큼 힐러에게 붙은 몬스터를 떼어주는 쎈쓰를 발휘하면 좋다.
또한 죽은척 스킬이 있으므로 몬스터가 탱커가 아니라 의마인에게 붙은 경우라거나
보스 몬스터의 어그로가 튄 경우에는 바로바로 사용해서 타겟을 돌려주는 것도 필요.



물론, 대미지 딜러의 역할인 만큼 가능한 많은 양의 대미지를 뽑아 내는 것도 좋겠지만
디버프 및 죽은 척 하는 스킬의 활용도가 많은 만큼 의마인의 파티 플레이는
그 동안 경험해온 것들을 바탕으로 한 쎈스 플레에 보다 가깝다고 하는 편이 맞을 것이다.




PvP시 스킬 콤보


전직 전까지의 의마인에게는 별다른 특별한 스킬이 없다.


하지만 만약 PvP를 의도하여 일부 스킬에 포인트를 투자했다면 이용해 주는 것이 인지상정!
여기에 에네르기파 따라하기 스킬이 속하는데 이 경우 3레벨이 되면 넉 다운 어빌리티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네르기파 따라하기 스킬은 모든 직업이 가지고 있는 스킬이며-스킬을 3단계 올리는 것을
30레벨에 달성할 수 있으므로-30레벨에 넉다운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스킬이기도 하다.
따라서 30레벨 이 후라면 넉다운 어빌리티가 있느냐 없느냐도 승패에 큰 영향을 주게된다.


의마인의 경우 전직하는 직업인 플라즈마와 카르마.
이 중 플라즈마는 42레벨이 되어서야 또 다른 넉 다운 어빌리티의 스킬이,
카르마는 31레벨이 되면 또 다른 넉 다운 어빌리티 스킬이 생기므로
플라즈마 직업이 PvP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에네르기파 따라하기 스킬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하여간 에네르기파 스킬을 배운 캐릭터라면 RP가 모이는 족족 에네르기파를 사용해 주어
상대방을 넉백 시키는 것이 무엇 보다도 관건이 되겠다.



그 외에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LP를 회복 시키고 기공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버프를 걸고
기공 공격력을 약화시키는 스킬과, 독 도트 대미지를 주는 스킬을 적에게 사용한 후
두 개의 공격 스킬과 광역 스킬까지 사용하며 몰아치는 식의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여기에 기본적으로 싸우는 대상이 타격 공격 캐릭터라면 대쉬를 통해 거리를 벌려야 하며
기공 공격 캐릭터라면 기공 공격 대미지를 반사 시키는 버프는 필수적이 된다.
즉, 울트라급 몬스터를 상대할 때와 같은 패턴으로 진행하게 되는 셈이라고 할 수 있다.



1. 타격 공격 캐릭터일 경우 시작:
약해 약해 다크 빔 → 독독 다크 빔 → 연속 호밍샷 → 찌릿찌릿 볼 → 평타 후 스킬 반복


2. 기공 공격 캐릭터일 경우 시작:
튕겨튕겨 으쌰으쌰 → 약해 약해 다크 빔 → 독독 다크 빔 → 연속 호밍샷 → 찌릿찌릿 볼→ 평타 → 스킬 반복




또한 20레벨 후반이 되면 상대방을 (1레벨 기준) 각각 2초간 스턴 시키는 '돌돌 다크빔'과
5초간 스턴 시키는 '야호' 스킬이 등장하는데, 적이 대미지를 입는 순간 스턴도 풀리므로
거리를 벌리기나 스킬 시전 타임을 벌기 위해 사용하는 정도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