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치뤄진 천하제일 무술대회 성인부!
많은 유저들이 연휴와 겹쳐서 참여율이 낮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예상외로 정말 많은 유저들이 참가하여 지난 소년부를 능가하는 참여율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성년부였던 만큼 그동안 말이 많았던 캐릭터간 밸런스에 대한
대략적인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엄청난 관심을 끌기도 했다.
그렇다면 그 안에서 우승한 사람들은 어떤 캐릭터이며 어떤 방법으로 우승을 할 수 있었을까?



우승자들이 공개하는 팀 구성의 이유가 전술! 그들을 만나 그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찌찌 서버 우승자 창븜아님의 인터뷰는 추후 업데이트 됩니다.





ㅁ 우승자 전략 보러 가기 ㅁ

   
[ | 천진반 | 야무치 | 데브라 | 라데츠 | 부르마 | 찌찌 ]

 








■ 팡 서버


◆개인전 우승자 덴덴도사 가가



권능이라 불릴만한 신의 방벽!



덴덴도사를 보고 밸런스에 대한 얘기가 참 많다.
사실 본인 역시 어느 정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고, 출전 결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


신의 방벽은 쿨타임 마다 사용한다는 생각하고 마각광은 타이밍을 잘 노려야한다.
상대가 언제 어떤 스킬을 사용할지 생각하고 상대의 시전을 방해할지 내 시간을 벌지 잘 판단해야 한다.


[ 덴덴도사를 강력하게 만드는 그 스킬 ]



ㅁ 소감 및 바라는 점

덴덴도사가 사기라는 점에는 동감하지만, 덴덴도사에게도 천적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47레벨 이상의 학선사와 싸운다면 마비술때문에 상당히 힘든 전투를 하게 되고
확실한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워진다. 결국은 확실한 강자라는 건 없다는 말이다.
본인 역시 결승전에서 2:2 상황에서 막판 도박 HTB를 성공시켜 이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악동 유파의 신입 유파원으로서 과거의 잣대로만 바라봐주지 않았으면 한다.
물론 과거의 잘못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현재의 모습으로 판단해주었으면 싶다.


우리가 '악동'이라는 이름 아래에 모여있기 때문에
억울한 루머를 감당해야할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잖은가?




◆ 팀전 우승팀

ㅁ 검술가 유비
ㅁ 검술가 꾸르
ㅁ 검술가 다스
ㅁ 덴덴도사 라레
ㅁ 덴덴도사 달빛조각사



팡 서버 팀전 우승팀은 인터뷰를 거절하셔서 부득이하게 싣지 못했습니다.





■ 천진반 서버


◆ 개인전 우승자 덴덴도사 의사피컬러



덴덴은 최강이 아니다. 그저 좀 유리할 뿐.


[ 인터뷰 요청에 순간이동(!)으로 단번에 와주신 피컬러님 ]



개인적으로 덴덴도사가 무조건 유리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아마 다른 덴덴도사님들도 느끼고 있을 것이다.
고렙 학선사나 극딜 검술가의 스턴 후 후방 연속기 같은 것에는 충분히 취약하다고 본다.


다만 궁극 마각광의 마비초 마기 연속파의 넉다운,
그리고 신의 방벽이 덴덴을 강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다.


[ 하지만 그래도 마계 전사에게는....]



ㅁ 소감 및 바라는 점

만렙 달성 이후 유파원들과 지인들의 도우미로 이곳 저곳 돌아다니고 있다.
그러다보면 정말 사람들이 괜히 오토 타령을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 서버 내에서 인망이 높은 유파의 유파원들조차 오토 사냥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가슴이 아프다. 고객 센터에 신고도 해봤지만 아무런 제재가 없어
요즘엔 직접 영상을 찍어 사이트들에 알리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무슨 상관이냐고 하지만, 게임에 애착을 갖고 하는 유저들로 하여금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지지 않게 해줘야 하는 것은 개발사의 당연한 태도라고 생각하며
개발사의 조취를 바라는 한편, 유저 스스로부터가 태도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의사피컬러님의 공격지향형 덴덴도사 스킬트리 바로 가기





◆ 팀전 우승자


ㅁ 학선사 까칠
ㅁ 덴덴도사 하나마루
ㅁ 검술가 Astraeus
ㅁ 포코도사 용관리사
ㅁ 덴덴도사 부적




듬직하게 버티면 길이 열리리라!


최근 평균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상대편 조합이 검술과 카르마를 앞세운 스턴으로
힐러에게 대미지가 집중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1힐로는 버티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덴덴도사를 한명 더 기용하고 포코 도사까지 기용하여 딜과 힐을 보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상대방이 특정 속성으로 셋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전원이 다른 속성의 방어구를 착용했다.


▶관련 가이드 : 속성으로 인한 이득


우리의 전술은 다른게 아니다. 최대한 버티면서 상대의 힐러를 우리보다 빨리 잡는 것이다.
그 이후로는 우리 힐러를 보호해가면서 한명씩 차분히 점사하여 전투를 마무리 짓는다.



사실 우리의 팀 구성은 얼마든지 파훼가 가능한 편이다.
만약 우리 쪽 검술가가 먼저 죽어버린다면 우리 팀은 조합상 상대편의 힐량보다
빠르게 상대방 딜러들을 처리하기 힘든 구조였다.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기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ㅁ 소감 및 바라는 점

결승에서 만난 3그랜마 1카르마 덴덴도사의 구성은 정말 대단했다.
어느 정도는 레벨의 득을 본거 같아 조금 미안하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남들에겐 우스운 얘기겠지만 정말 각본 없는 드라마 같은 우승이었다고 생각한다.
준결승부터 룰이 5판 3승제로 변하지 않았다면 탈락했을테니 말이다.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한 컨텐츠가 업데이트되고 드래곤볼의 이름에 어울리는
MMORPG가 되었으면 좋겠다. 드볼온만의 개성이 생기길 바란다.
그리고 유저들의 목소리에도 좀 더 귀기울이는 개발사였으면 좋겠다.








■ 야무치 서버


◆ 개인전 우승자 덴덴도사 힐받으면죽으리



덴덴도사의 강력함은 신의 방벽에서 나온다


신의 방벽은 꾸준히 유지하면서 상대방의 딜링이 좋아 위험할 경우 마각광의 마비를 이용하여
힐과 신의 방벽을 사용할 시간을 벌면서 안전한 플레이를 했다.


기본적으로 버티면서 딜은 진마각광을 계속해서 사용해준다.
진마각광은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지속시간보다 짧아서 최대 3중첩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내게는 방벽을, 적에게는 진마각광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승리는 어렵지 않다.


[ 힐러의 스킬답지 않은 공격력 ]



ㅁ 소감 및 바라는 점

상대적으로 고렙들이 팀전에 지원을 많이 해서 좀 박진감이 떨어진 편이었다.
비슷한 레벨의 분들도 별로 없었고.. 그래서인지 방벽만으로도 충분히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현재 덴덴도사는 어느정도 오버 밸런스가 아닌가 싶긴 하다.


▶힐받으면죽으리님의 스킬 트리 바로 가기




◆ 팀전 우승팀


ㅁ 격투가 좀비님
ㅁ 마계전사 애기신
ㅁ 그랜마 뚱땡파워
ㅁ 검술가 아기강아지
ㅁ 덴덴도사 아우라키리아




가장 큰 전력은 팀원간의 호흡이다


우리 팀의 경우 다른 팀들처럼 조합이나 효율을 생각하기 보다는
처음 드볼을 접했을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끼리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가했다.


그렇기에 다른 출전팀에 비하면 독특한 조합이었지만
생각보다 마계전사가 효율이 좋았고 사람들간의 호흡이 잘 맞아서 이길 수 있었다.


솔직히 팀전의 경우 버프를 사용할 시간이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생스럽긴 하지만
마계전사가 ①시작과 동시에 상대편 힐러를 스토킹 ②앞서 나오는 상대편을 마신완으로 견제,
그 사이 ③검술들은 기력 증대술과 강인 등을 사용하고 전투에 참여한 후
④LP가 적은 클래스부터 꾸준히 방해 및 점사
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ㅁ 소감 및 바라는 점

동고동락했던 동료들과의 우승, 심지어 유명 유파와 접전 끝에 우승한만큼 더 짜릿했다.
설 연휴라는 환경상 게임하기 쉽지 않았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모두 끝까지 잘 해주어 고맙다.


바라는 점은 얼티밋 던전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한 이유가 생겼으면 좋겠다.
하루 타임 다 돌고 나면 사냥 말고는 다른 곳을 가야할 이유가 너무 부족하다.

필드 몬스터도 너무 강한 것은 아닐까? 특정 직업 외에는 필드 사냥도 쉽지 않다.

또한 레벨에 대한 보정이 너무 큰건 아닌가 싶다.
좀 더 전략적인 무언가도 필요할 텐데 레벨만 높으면 그 모든 것을 극복해버리게 되는 것 같다.






■ 데브라 서버


◆ 개인전 우승자 검술가 아네스


검술의 강력함은 의외성!


방심한 틈을 파고 들 수 있는 기동성과 순간 딜링 능력이야말로 검술의 최고 강점이다.


시작과 함께 대시 어택 - 기절한 사이 기력 증대술 - 제자리에서 넉다운 기공파 - 장외 아웃

만약 장외 아웃이 되지 않았더라도 여기까지 무사히 성공했다면
이후 싸움은 비교적 여유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예선전에선 파이널 익스플로전을 적절히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다.
대부분 눈치 싸움을 하다가 마지막 한방을 노리며 몰리기 때문에
적절하게 파이널 익스플로전을 사용하면 일격에 상당수의 카운트를 올릴 수 있다.


또 한가지는 요즘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속성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오히려 그 속성의 극성에 해당하는 속성으로 장비를 세팅을 했다.
다행이 예상이 적중했고 톡톡히 효과를 본 것 같다.



ㅁ 소감 및 바라는 점

개인적으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노트북으로 이용해 플레이 하느라 힘겨웠다.
우승 직후 갑작스런 접속 종료때문에 실격처리되는건 아닌지 걱정하는 일도 있었다.
그만큼 악조건에서 우승했기에 더욱 이번 우승이 뜻깊고 기뻤었던 것 같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50레벨을 달성하고 우승까지 하고 나니
이제 뭘 해야 할까 고민이 되기도 한다.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해야할 것도 없고,
심지어 50레벨이 되버려서 랭크 배틀 상대도 없는 상황..

이러다 다음 대회는 조건을 충족 못시켜서 못나가는 건 아닌가 걱정된다.





◆ 팀전 우승자


ㅁ 검술가 히데오
ㅁ 검술가 날새
ㅁ 그랜마 미스터붕
ㅁ 그랜마 가람
ㅁ 덴덴도사 베본좌




강력한 딜로 상대가 반응하기 전에!


[ 카린가 마을에서 만난 데브라 서버 팀전 우승팀 ]



그랜마가 2명이라 캔디빔으로 위험할 수 있는 상대방을 메즈하고
그 사이에 상대편의 힐러를 버틸 수 없을 만큼 빠른 시간안에 녹이는 전술을 택했다.
특히 그랜마의 경우 기빼고 더덩실 등을 활용해 상대방의 스킬 사용을 방해했다.


이 전술의 경우 상대 팀에 힐러가 2명이면 오히려 편했던 면도 있었다.
캔디빔으로 힐러를 묶어두면 상대적으로 우리가 버텨야 되는 부담도 적었기 때문이다.
특히 5명이 게임톡을 사용해 서로의 상황을 이야기해가면서 손발을 맞춰 더 효과가 좋았다.



ㅁ 소감 및 바라는 점

우승까지 단 한판의 패도 기록하지 않아서 더 의미가 있었다.
물론 우리 팀의 레벨이 다른 팀에 비해 2~3 정도 높았다는 점도 득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중간에 그랜마 한분이 접속 불량으로 종료 되어서 깜짝 놀라기도 했었다.


하루 빨리 도장 컨텐츠가 정상화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은 만렙 달면 할 것도 없고
도장조차 정상적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느낌이 크다. 만렙 달고 너무 허무하달까?


[ 다른 컨텐츠의 업데이트를 간절히 바라셨다 ]



[ 우승 보상으로 구입하셨다는 그랜마의 보조무기.. 닭다리?! ]







■ 라데츠 서버


◆ 개인전 우승자 그랜마 걔자식



그랜마의 밥줄은 캔디빔!


[ 독특한 소개를 해주신 걔자식님 ]



현재 그랜마는 적수가 없을 만큼 1:1에서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고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킬은 당연 캔디빔이고 적절한 타이밍에 회전 공격을 사용하여
상대방이 다른 대처를 하거나 도망갈 수 있는 타이밍을 뺏어내는 것이 내 전술이다.


캔디빔 - 지속시간 동안 평타 - 회전 공격으로 대미지 누적 - 다른 공격 기술로 마무리



ㅁ 소감 및 바라는 점

유독 장외 작전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
지난 소년부와는 조금 다른 양상이었달까? 준결승에서 장외 작전에 당황하여 2패나 했을 정도.
다행히 준결부터는 5판 3승제라 2판을 지는 순간 좌절했다가 기사회생했었다.



또 개인전 최고 난관을 예선전으로 꼽는데, 개인적으론 이런 방식이
랭크 배틀에서도 가능했으면 좋겠다. 난전의 재미도 1:1 못지않다고 생각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용화된 게임치고는 렉이 너무 심한 것이 아닌가 싶다.
게임 내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게임 외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좀 더 써줬으면 좋겠다.




◆ 팀전 우승팀


ㅁ 플라즈마 블레온
ㅁ 그랜마 육왕
ㅁ 검술가 월향신권
ㅁ 바나나두유 학선사
ㅁ 덴덴도사 화천지




내 행동은 많이, 상대 행동은 조금!


[ 우승을 못하면 접을 생각이셨다는 라데츠 서버 우승팀 ]



- 검술가는 시작과 동시에 기력증대술 후 대시 어택과 함께 파이널 익스플로전 넉다운 어빌 사용
- 동시에 그랜마와 학선사가 각각 상대편 힐러를 캔디빔과 금력 묶기로 무력화
- 그랜마의 회전 공격을 앞세워 힐러 점사


예외로 상대편에 플라즈마가 있다면 플라즈마를 먼저 점사할 것!
플라즈마의 경우, 혼란으로 장외패를 유도해낼 수 있기 때문에 점사 1순위로 삼았다.


[ 이번 대회 이슈로 떠오른 플라즈마의 어리둥절 둥두둥 ]



또한 준결승부터는 상대팀의 경기를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전력 노출을 걱정해서 최대한 개인기로만 준결승을 넘기려고 노력했다.


[ 전략 노출은 민감한 문제라 유난히 신경쓰셨다고.. ]









■ 부르마 서버


◆ 개인전 우승자 마도전사 히사기슈에이


▶관련기사 : 대이변의 주인공! 마도전사 히사기슈에이를 만나다


◆ 팀전 우승팀


ㅁ 플라즈마 생강마늘
ㅁ 그랜마 리버리
ㅁ 덴덴도사 양주주세요
ㅁ 학선사 큐승
ㅁ 검술가초인손




모두 꼼짝마! 상태이상 조합


[ 야심한 시각 한적한 곳에서 만난 팀전 우승팀 매워 유파 ]



우리 팀의 경우 힐러를 제외한 모든 파티원이 상태이상을 걸 수 있는 조합을 사용했다.


① 시작과 동시에 플라즈마가 적진 가운데서 어리둥절 둥두둥을 사용
② 혼란한 와중 각자 미리 정해둔 대상에게 마비술, 캔디빔, 돌돌 다크빔, 대시 어택을 사용
③ 상대방이 진형을 정비하기 전에 검술가와 플라즈마의 광역 넉다운 스킬 사용
④ 위험한 대상부터 차분히 점사


메즈를 항상 유지한다는 느낌으로 플레이를 했다.
다만 이 전술의 경우 2힐러를 만나면 조금 위험한데, 이때는 힐러를 메즈 후
딜러를 먼저 녹이는 편이 상황을 쉽게 풀어나가는 방법이다.


[ 생강마늘님이 전체적인 설명을 하시자 큐승님의 한마디 ]



ㅁ 소감 및 바라는 점

이번 대회에서는 높은 레벨의 카르마의 팀전 출전이 없었기 때문에
다음 대회는 되봐야 성인대회의 조합이 좀 더 분명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하면서 상당히 문제점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
장외로 떨어진 유저가 장외패 하지 않고 일어나서 무대로 다시 돌아오기도 했었다.
심지어 올라오기 전에는 아군은 공격하지 못하는, 걸치기와 같은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졌다.


[ 위치 렉과 버그로 인해 경기중 일어난 해프닝 ]



게다가 새벽이 되도록 우승자에게 부여되는 용 이펙트가
팀전 우승자들에게만 부여 되지 않기도 했다. 좀 더 빠른 대처가 필요한 것은 아닐까?


[ 5시간 가까이 지급되지 않은 용 이펙트는 우승팀들을 불안하게 했다 ]



※현재 파티전 우승자에게 용 이펙트가 부여되지 않는 현상은 수정었습니다.






■ 찌찌 서버


◆ 개인전 우승자 덴덴도사 창븜아


찌찌 서버 개인전 우승자 창븜아님의 인터뷰는 조만간 업데이트 됩니다.



◆ 팀전 우승팀

ㅁ 검술가 사신무검
ㅁ 그랜마 사과와인
ㅁ 덴덴도사 회다방
ㅁ 학선사 쾌도
ㅁ 덴덴도사 달빛가이




팀전은 땅따먹기. 안전이 우선


[ 찌찌 서버의 50레벨(!) 검술가 사신무검님 ]


힐러에게 캔디빔 - 다른 힐러가 있다면 수면이나 금력, 없다면 다른 위험한 딜러 -
격파장과 회전공격을 이용해서 적의 학선을 먼저 점사



ㅁ 아군 검술가의 레벨이 높다면 이런 방법도 가능!

학선사의 금력까지는 똑같고 그 사이에 검술은 강인 - 계왕권 사용후 대쉬어택 - 평타 캔슬 -
낭아풍풍권 - 격파장으로 학선사 집중 공격



우리는 팀을 구성할 때, 몇가지 기준을 세웠다.
그랜마 한명은 캔디빔과 회전공격때문에 반드시 필요하고 원거리 견제가 가능한
광역딜러도 필요하며 장기전에 유리한 덴덴도사가 2명은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나서 남은 한자리에는 순간 극딜이 강한 검술가를 기용했다.



상대팀에 학선사가 있다면 학선사를 우선 공격했다.
힐러를 우선할까 하기도 했지만 상대적으로 방어력도 낮고 위협적이기도 하기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힐러는 대비를 하고 있겠지만 딜러는 상대적으로 무방비라서 그런 전술을 선택했다.



ㅁ 소감 및 바라는 점

드온은 아직 오픈한지 얼마안된 게임인만큼 밸런스적 요소는
앞으로 계속적인 패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걱정이 되지 않지만 다른 면은 조금 걱정스럽다.


50레벨을 달성하고 나면 컨텐츠가 오히려 급격하게 줄어서 아무것도 할 수 가 없게 된다.
레벨업도 안되고 타임퀘도 없다. 심지어 비슷한 레벨도 적기 때문에 랭크 배틀조차 힘들다.


제조기술을 올려볼까 하고 도전도 해봤지만
상위 재료는 잘 나오는 한편 하위 재료는 너무 안나오는 경향이 있었다.
강화 시스템 역시 위험부담에 비해 얻어지는 효율이 너무 적은 편이다.

뭔가 몰입하고 다음 패치까지 기다릴 수 있을만한 만렙 컨텐츠의 도입이 시급하다.







※대부분의 인터뷰가 늦은 시간에 진행되어 팀전 우승자의 인터뷰 경우
 접속해계셨던 분들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Inven Roii
(Roi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