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은 동부산대학과 온라인게임의 평가모델 개발 및 연구에 대한 산학협력 협약을 지난 11월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리챌과 동부산대학 게임컨설팅과는 게임 평가 모델의 공동 개발 및 연구, 프리챌에서 서비스되는 게임에 대한 전문적 테스트 및 평가, 프리챌의 동부산대 주관 게임대회 지원, 게임컨설팅과 학생에 대한 인턴 및 인력 채용 등의 내용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체결하고 교환했다.



프리챌은 지난 8월 온라인 FPS 게임 투워(2WAR)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퍼블리싱 사업 진출을 선언하였으며, 동영상 홈피 서비스인 큐(q.freechal.com)와 함께 게임 사업을 기업의 성장 엔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동부산대학 게임컨설팅과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핵심 분야인 게임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설립되어 교육인적자원부 게임콘텐츠 인력양성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각종 게임대회의 개최, 게임 연구 센터 설립 등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프리챌 손창욱 대표이사는 “이번 산학협력 체결은 프리챌의 게임사업의 학문적 뒷받침이 되어 줄 것으로 믿는다.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연구를 통해 게임 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협정 소감을 밝혔다.





Inven Rope - 이달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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