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게임쇼 E3 (Electronic Entertainment Exopsition)가 행사 이틀째를 맞이하여 더욱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프리오픈베타를 시작한 썬(SUN :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의 웹젠(WebZen)은 E3 메인 홀인 사우스 홀에 225평 규모의 독립부스를 마련하고 김남주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신디 암스트롱 북미 지사장 등 임직원이 대거 참여해 웹젠의 차기 타이틀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스타일리쉬 웹젠(Stylish Webzen)’이라는 전시 컨셉 하에 설치된 웹젠의 부스에는 대규모의 흑경과 400인치의 LED, 46대의 PC 등이 설치되어 그동안 북미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 온 ‘Soul of the Ultimate Nation(SUN), ‘헉슬리’, ‘프로젝트 위키’ 등 신작 게임들의 최초의 시연 버전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웹젠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정 시간 동안 미션을 완료해 순위에 따라 상품을 지급받는 ‘헉슬리 배틀 이벤트’와 ‘SUN PvP 배틀’ 을 비롯하여 ‘SUN’의 캐릭터 버서커와 닮은꼴을 찾는 ‘버서커 찾기(Finding Berserker)’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웹젠의 김남주 대표는 “이번 E3를 통해 웹젠의 브랜드 인지도를 극대화 하여 향후 북미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라며 “헉슬리, SUN 등의 타이틀이 현지 미디어 및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국내 및 아시아 시장을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북미 및 유럽시장의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E3 컨벤션 센터 사우스 홀에 자리 잡은 웹젠의 부스 현장모습.




[ 치어리더들의 축하 공연 ]







[ 썬 소개시간 ]




[ 캐릭터 코스튬을 착용한 출연진 ]







[ 웹젠 부스 광경 ]







[ 헉슬리 전용 부스 ]
















[ 관람에 지친 게이머들에게 시원한 음료수도 ]







[ 썬을 플레이하고 있는 관람객 ]




[ 프로젝트 위키 부스걸 ]







[ 실제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




로스앤젤레스 E3 현장에서..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lup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