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품다의 새내기 군주님들! 적군이 몰려온다고 수비에만 급급하고
매일매일 전쟁터가 된 자신의 불타는 영지를 수리만 하고 계시겠습니까?
15레벨 출정 퀘스트를 깨고 진정한 중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제는 영지확장을 적극적으로 하고 효율적으로 방어할 때,
천하 통일의 보상이 탐나지만, 눈치만 보고 계셨던 분들 지금부터는 바뀌어야 합니다.
삼품 인벤에서는 이번 시간을 통해
군사행동의 꽃, 출정 전쟁의 출발부터 전투, 숨겨진 비책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군 편성이 무엇인지 출정이 무엇인지 처음이라 생소하신 분들은 아래의 가이드를 참조해주세요.
▷[천하 통일을 위한 기본 지침서, 군 편성 가이드 바로가기]
▷[천하통일하면 모든 장수가 레벨 업! 출정 기본 가이드 바로가기]
▷[적군의 출정을 방어하라! 라따공명의 삼품병법 바로가기]
▲ 천하통일을 하면 전 장수 1레벨 업과 보급함 5개가!!
출정 길라잡이 上편 - 전투를 준비하라 공격과 방어 출정전야
출정 전략 1.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 전투 상황 파악과 지원은 필수출정 전투의 시작이자 끝은 사실 본격적인 전투보다는
전투가 시작되기 전까지의 1분 1초 전까지의 준비 단계에서 대부분 결정됩니다.
관심 영지를 등록하고 목표 영지로 출정을 보내거나
다른 군주의 침략 목표가 되어 적군을 맞이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군주는 전투가 치러지기 전까지 지속해서 적군과 아군의 병력과 전투력을 점검해야 합니다.
출정 명령이 떨어져 전투가 형성되면
상단의 군사행동 알림창에서 적군과 아군의 출정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되는데요.
자신의 부대가 전투력에서 우위를 점한다고 출정 명령만 내린 후에 마음 놓고 있다간
어느샌가 상대방 군대의 책략 혹은 지원군의 먹잇감이 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 출정 전투를 위해선 항상 적을 정찰하고 계책을 세워야 한다
자 그럼 정찰과 지원을 조리 있게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군사행동 알림창을 자주 보고 군사 일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군사행동 알림창을 살펴보면 자신의 동맹이나 친구들의 출정 병력 이동까지 확인 가능하며
전투를 시작하기 전 전장에 배치된 아군은 물론 적군의 전투력까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배치된 아군과 적군의 전투력을 비교하여
일정 시간 후 치러질 전투의 윤곽을 가늠할 수 있는데
군주는 변화하는 적군의 증원에 즉각적으로 대응, 병력의 증원 혹은 퇴각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방어하는 군주를 제외하곤 출정 전에 참여할 수 있는 군은
지원 가능 시간 안에만 병력의 참전이 가능하며
이 시간안에 병력의 증원 조절을 하는 것이 승리의 열쇠입니다.
▲ 군사 일지에는 아군과 적군의 모든 행동이 담겨있습니다.
출정 전략 2 . 전장에 참여하는 군의 전투력을 높여보자!출정 전장에 참여하는 군의 전투력은
장수의 능력, 장착한 아이템, 마지막으로 편성된 병과에 따라 변하게 됩니다.
특히 간과하는 것이 병과 부분인데요.
값비싼 정규병 혹은 파티 점수로 구매 가능한 미인병을
출정전에서 편성한다면 전투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출전하는 장수들의 장비 착용이나 강화 여부도 꼭 꼼꼼히 체크하여
퀘스트를 할 때 함께 하는 장수들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투자가 필요합니다.
착용하는 장비와 병과는 전투가 시작되기 전까진 자유롭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 중요한 전투에선 정규병 등의 강력한 병과로 편성해주세요.
출정 전략 3. 막사를 업그레이드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계륵과 같은 존재 막사 활용막사에서는 위보라는 계책을 사용할 수 있는데
위보가 성공하여 적군을 퇴각시키면 해당 적 군주는 그 전투에 다시 참전할 수가 없습니다.
운이 좋아 적군의 병력 중 가장 큰 전투력을 가진 부대를 퇴각시킨다면
더불어 다른 부대들까지 전투를 포기하고 줄줄이 퇴각하는 광경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막사를 증축하게 되면 적군이 수비측의 영지에 도달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어
많게는 30레벨 기준 5시간 이상 전투 시작 시간을 미룰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사는 증축하는데 용옥이 들어가는 건물이며
출정전에서 패배했을 시 반드시 불타게 되는 건물 중 하나임을 유의해야 합니다.
▲ 성공하면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막사의 위보 책략, 하지만 성공률은...
출정 궁금증을 풀어주마~! 자주 묻는 질문 Q & A
어떤 적을 공격해야 하고 출정으로 인해 얻는 것은 무엇인가요?천하통일 보상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출정을 통해 승리 시,
성마다 점수 10점을 채우게 되면 보상으로 영광의 보급함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맹이 있는 유저들을 공격하여 승리한다면 동맹점수를 획득할 수 있고
반대로 아군 동맹에 침공한 적들을 방어하지 못하면 점수를 잃게 되는데요.
동맹점수는 동맹을 레벨 업하는데 쓰이기 때문에
동맹원 모두가 힘을 모아 전략적으로 다른 동맹을 공격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맹이나 친구가 없다면 아무래도 적들의 공격에
지원 요청을 하기가 어려워 현재 출정전 시스템상 성장하기가 매우 불리합니다.
▲ 성 하나만 점령해도 승리의 보급함이!
참전하는 부대 수의 기준은 무엇인가요?전투에 참전할 수 있는 군의 수는
최근 패치로 인해 침략당하는 군주의 레벨에 따라 결정되며
2부대에서 최대 10부대까지 동맹 혹은 친구의 군대와 함께 전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 15레벨 군주에게 출정을 보내면 선봉군 1개, 지원군 1개까지 가능
20레벨 군주에게 출정을 보내면 선봉군 1개, 지원군 3개까지 가능
갑자기 전투시간이 다가오니까 방어군 병력이 확 늘어났네요. 전투 지원 시간은 지났는데 어떻게 된 거죠?방어군 병력은 출발한 후 1시간이 지나야 전투력이 보이게 됩니다.
이에 따라 지원 시간 막바지에 충원되는 방어군의 전투력은
측정할 수가 없어 공격 측은 전투력 보강을 못 하는 사태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이를 조금이나마 간파하는 방법으로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군사 일지를 확인하면
전투력은 알 수 없으나 새로운 적군의 참전 여부는 확인하여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수비 측이라면 지원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 남았을 때는
지원을 안 하고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계책이겠죠.
▲ 수비군의 전투력은 1시간이 지나야 적에게 보여진다.
출정은 꼭 만레벨이 되어서 해야 효율적인 가요?기본적으로 삼품의 시스템은 자신보다 낮은 레벨의 성에 출정 시
레벨 차이가 클수록 획득하는 점령 점수가 줄어들게 되고
소모되는 행동력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30레벨이 되면 아무래도 출정전투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
보조 장수들에게 힘을 더 실어 줄 수는 있지만
천하통일을 하는데는 꼭 유리한 것만은 아닙니다.
게다가 하루에 출정을 보낼 수 있는 한도는 정해져 있지만
침공하는 군주와 레벨 차이가 날수록 획득하는 점령 점수는 적기 때문이죠.
그래서 강력한 고레벨 유저와 전투를 할 수 밖에 없고 그만큼 승리할 확률도 줄어듭니다.
그렇다고 저레벨 유저를 공격하여 점령 점수를 10점 이하로 획득하면
똑같은 영지를 반복해서 공격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천하 통일은 꼭 만 레벨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레벨이 낮을 때부터 적극적으로 출정에 참여한다면
적은 전투로 영지점령도 가능하여 천하 통일이 더 빨리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출정전을 승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전술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下편에서는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치르는 출정전투의 진행을 세세히 살펴보고
공격과 방어전별로 쓰이는 비책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uccy@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