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오픈 베타 테스트의 만레벨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화제다.

테스트 이틀째를 맞은 아키에이지는 긴 서버 대기열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상황인데, 키프로사 서버의 길리두(순찰자)라는 유저가 처음으로 40레벨을 달성한 것이 공식 확인되었다.




▲ 첫 만레벨 달성자인 키프로사 서버의 길리두 님 캐릭터 정보



이 외에도 같은 서버의 지옥의종소리(비전 격투가), 오버마인드(그림자 유랑가), 진 서버의 롯데(흑마술사) 등의 유저가 만레벨을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30레벨 이상 달성한 유저들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라 오픈 베타 기간 동안 만레벨을 달성하는 유저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레벨업에 집중하기보다 생활 관련 콘텐츠에 집중한 유저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남들보다 일찍 무역 콘텐츠에 집중해 모험을 위한 쾌속선 건조를 하거나 농사, 목축에 집중하는 등 유저들의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으며, 기존 CBT에서 활약했던 원정대를 중심으로 대륙간 분쟁이나 원대륙 진출 이전의 신경전 역시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 원대륙을 찾아 떠난 바다에서 크라켄을 만난 유저도...
(출처 : 인벤 유저 "해병대"님 스크린샷)



아키에이지는 오픈 베타 첫 날 동시 접속 10만명을 달성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었으며, 정식 서비스 일정 및 형태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