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요금제가 금주 중으로 발표될 전망이다. 현재까지는 월 19,800원 정액제 요금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엑스엘게임즈는 관련 내용에 대해 노코멘트하고 있다.

아키에이지 요금제는 지난 5일 편의점 프로모션 마케팅 자료가 유출되면서 알려졌다. 유출된 자료에 따르면 아키에이지 세부 요금제는 ▲3시간 정량 이용권: 3,000원 ▲30시간 정량이용권: 9,900원 ▲30일 정액 이용권: 19,800원 ▲90일 정액이용권: 47,500원 등이며 아울러 '무한한 상상의 나래 5개 묶음을 4,500원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해당 프로모션이 1월 16일부터 진행됨에 따라 아키에이지 정식 상용화도 이와 같거나 비슷한 날짜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요금제 관련 내용은 엑스엘게임즈 사업팀에서 편의점과 프로모션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엑스엘게임즈에 대해서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코멘트는 하고 있지 않는 상태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사업적으로 진행된 마케팅 자료가 유출된 만큼 이변이 없다면 공개된 요금제가 유력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인벤과 통화에서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노코멘트다"며 "아키에이지 요금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금주 내로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서비스 첫날 오후 9시 6분경에 동시접속자 수 10만 명을 넘어섰으며 초기 20대로 시작한 서버는 현재 24대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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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편의점 프로모션 이벤트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