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맹의 설원은 신마전쟁 당시 허무의 군세와 만누스의 전사들이 격전을 벌이던 전략적 요충지다. 홀로 수많은 적을 쓰러트렸다는 한 영웅의 전설과 함께, 영원히 녹지 않는 설원 속에 그가 남긴 무구가 숨겨져 있다는 일화가 구전으로 전해오고 있다.
빛의 기둥이 개방된 후, 에임하이와 데몰리션의 조사단은 눈으로 뒤덮인 광활한 분지에 도달한다. 그들이 설원 중심으로 향해갈수록 발을 끌어당기는 듯한 음산한 기운이 감돌고, 귀를 스쳐 지나가는 바람 소리는 마치 죽은 자의 외침처럼 울렸다.
그리고 마침내 중앙의 균열에 도착했을 때, 아래에서부터 솟아올라오는 강력한 힘은 모두를 흥분시켰다. 양 진영은 이곳이 용맹의 설원이 틀림없다고 확신하고, 숨겨진 무구를 찾기 위해 대량의 병력을 파견한다.
무구를 둘러싼 양 진영의 충돌은 이내 거대한 전쟁으로 번져, 고요한 설원은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했다.전설이 깃든 설원에서, 지금 새로운 영웅이 탄생할지도 모른다.
영웅전 - 용맹의 설원은 일정 시간내에 목표 킬 수를 먼저 달성한 진영이 승리하는 무제한 전투 전장이다. 각 진영은 베이스 캠프를 세 군대씩 보유하고 있으며, 베이스 캠프에는 NPC들이 방어를 하고 있다. 시간 내에 목표 킬 수인 800킬을 못채우게 되면 킬 수가 더 높은진영이 승리를 하게 된다.
영웅간의 전투로만 승패가 나눠지기 때문에, 지형지물을 잘 이용해서, 전투를 진행해야만 승리에 더 가까워 진다.
에임하이는 12시, 11시, 10시 에 시작 진영이 있으며, 데몰리션은 3시, 5시, 6시 진영에서 영웅전을 시작하게 된다. 캐릭터가 사망하게 되면, 각 진영 랜덤한 위치에서 부활하여 다시 시작해야 한다.
- 입장 가능한 요일 : 화요일
- 전장 종류 : 영웅전
- 입장 레벨 : 40레벨 ~ 50레벨
- 시간 제한 : 20분
영웅전 - 용맹의 설원전장에 입장 하게 되면 약 5분간 전략과 아이템 셋팅을 할 수 있도록, 필드간의 이동이 불가하다. 필드에는 전투에 도움을 줄 수있는 중립 버프들이 맵에 표시되어 있다. 버프들은 설치되어 있는곳을 통과 하게되면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으며, 진영의 상관없이 그리고 한번 받은 캐릭터들도 계속 또 다시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버프의 종류에는 최대 체력 300증가 , 이동속도 50%증가, 공격력 150% 증가, 치명타율 150% 증가 버프가 있다. 버프는 1분간 유효하며, 동시에 여러 종류의 버프를 받는것도 가능하다.
영웅전 - 용맹의 설원 전장에는 전장 퀘스트가 존재하는데, 퀘스트는 전장에서 승리하기 와 30킬 채우기 두 가지가 존재한다. 30킬의 목표킬은 본인이 직접 킬을 하지않아도, 같은 화면안에서 파티원이 킬을 하게되면 적용이 된다.
상대방 영웅을 얼마나 킬하는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기 때문에, 개인으로 움직이는것보단 파티원들을 구성해서 함께 이동하고 공격하는것이 현명하다.
또한, 상대방 진영에 있는 NPC를 죽이게되도 킬 포인트에는 변함이 없으며, 진영 마다 포탑이 설치되어 있기때문에 공격하기도 어렵다.
영웅전 - 용맹의 설원은 필드에 자신을 지켜주는 NPC가 없기때문에, 언덕 및 숨을 만한지형을 잘 모색해서 전투를 진행해야한다. 인원 제한이 없는 전장이기때문에, 전투가 시작되고 홀로 필드로 나가게되면 상대방진영에 킬 포인트를 주기 쉬우니 파티원들과 함께 지형을 이용하고 전략을 짜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제한시간 20분내에 200킬을 채우지 못하고 전장이 끝나게되면, 킬 포인트가 높은 진영이 승리를 가져가게되며, 한쪽 진영의 영웅들이 모두 다 전장을 나가게 되면 한명이라도 남아있는 진영이 제한 시간과 상관없이 승리를 하게된다.
킬 포인트 동률 상황이 나오게되면, 영웅전 - 용맹의설원 전장은 동점으로 마무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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