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MMO 전략 게임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11월 6일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8.9 업데이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플레이어들이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비슷한 수준의 기술과 경험을 가진 다른 게이머들과 팀 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7대7 ‘팀 전투 모드’가 새롭게 선보인다. ‘팀 전투 모드’는 ‘월드 오브 탱크’의 공식 글로벌 e스포츠리그인 ‘워게이밍넷 리그’ 경기 진행 방식과 동일한 환경의 게임모드다.

이와 함께 독일의 새로운 구축전차 연구계통도가 4단계부터 10단계까지 추가되었고, 중국은 프리미엄 전차인 112, T-34-3가 새롭게 선보인다. 북미 배경의 신규 전장인 ‘개척지(Northwest)'도 추가되었다.

‘월드 오브 탱크’의 8.9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