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웅의 군단' 최신 플레이영상

[ 영웅의 군단 지스타 버전 소개 영상 ]


금일(14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3' 현장에서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할 모바일전략 RPG 영웅의 군단의 최신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웅의 군단’은 ‘군주’, ‘아틀란티카’, ‘삼국지를 품다’ 등 다수의 전략 MMORPG를 흥행시킨 엔도어즈 김태곤 총괄PD의 차기 모바일 신작으로, 유니티 엔진으로 구현 가능한 최상급 수준의 풀 3D 그래픽이 특징인 작품이다. 엔도어즈는 그 동안 여러 게임을 통해 다져온 개발 노하우와 고유의 게임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해 녹여냈다.

‘영웅의 군단’은 판타지 세계를 정복하려는 암흑 군주에 맞서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며, 총 120여 종의 다양한 영웅들을 직접 육성하고 지휘하며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방대한 판타지 스토리 라인과 턴제 방식 전투의 전략성 등 엔도어즈표 전략 MMORPG 특유의 재미요소를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해 담아냈으며, 그 외에도 카드 조합을 통해 영웅을 성장시키는 ‘영웅 고용 시스템’과 간편한 조작법, 페이스북 연동을 통한 커뮤니티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게임에서 보편적인 장르인 TCG의 육성 및 수집 컨텐츠를 활용해 유저들에게 익숙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간편한 조작법 및 상시 가이드로 유저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하드코어 유저들을 위해 콜로세움 및 유저대전 등 다양한 PvP모드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지스타 2013 ‘영웅의 군단’ 부스에서는 태블릿PC 32대가 배치된 시연대로 관람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13일부터 18일까지 오픈형 테스트를 진행해 지스타 기간 동안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영웅의 군단’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영웅의 군단'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 현재 오픈형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테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저들은 T스토어를 통해 테스트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후 연내에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구글플레이와 티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으로 iOS 버전은 현재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