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막내의 여정이 담긴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복수를 위해 무신의 탑에 올라 매일 피나는 수련을 거듭해온지도 많은 시간이 흘렀다.


충각단 스토리 라인의 포화란과 해무진,
언젠간 또 만날 것과 같은 수상한 냄새를 풍기는 베이도가 등장하는 나선의 미궁,
천하사절 중 한 명인 무신을 직접 만나는 무신의 탑 모두 기본 스토리와 약간의 연관성은 있지만
역시나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본격적인 다음 이야기가 진행 될 장소인 백청산맥이 아닐까.


백청산맥이라는 장소가 공개 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아주 오래 전부터 등장했지만
세부적인 정보는 전혀 공개되지 않아 여전히 수 많은 궁금중만 불러오고 있다.


하지만 퀘스트 진행 도중 만나게 되는 NPC와의 대화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는 미공개 지역에 대한 일러스트 등으로
앞으로 등장할 백청산맥이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대략적인 상상은 가능한데,

그간 공개 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백청산맥이 어떻게 그려질지 예상해 보도록 하자.




▲ 성문 너머 백청산맥의 모습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백청산맥의 위치는 늑대구릉 북쪽!


우선 기본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백청산맥은
지도에 표시 된 이름과 4막 에픽 퀘스트의 시작을 도와주는 유란의 위치를 통해
늑대구릉 앙시족 천막의 북쪽 길을 통해 진입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유란 뒤편으로 거대한 성문이 보이며 좌우에는 높은 성벽과 절벽이 있어
승천비와 같은 경공 등을 활용하여 넘어가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퀘스트 진행 중 유란과의 대화로 유추해 보면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문이 열려 백청산맥의 입구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 지도상에 표시된 백청산맥 입구


▲ 성문과 성벽으로 가로막힌 백청산맥 입구의 모습




백청산맥의 분위기를 추측해보자!


수월평원 자체도 각 지역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백청산맥 역시 어떤 컨셉으로 우리 앞에 등장할지 많은 궁금증을 불러온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간 공개된 미공개 지역 일러스트를 통해 추측해 볼 수 있는데
일단 유란과의 대화를 통해서 현재 진서연이 기거하고 있는 곳은
백청산맥의 강류시 지역에 있는 풍제국 황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유추해보면 강류시는 지역이름이 될 것이고
풍제국 황궁은 지역 안에 위치하고 있는 특정 건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강류시의 모습은 현재 블소 쇼룸에 공개되고 있는 일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약 20층에 가까운 건물, 파괴된 듯한 건물의 모습, 피바람처럼 보이는 붉은 안개,
하늘이 뚫려 밝은 빛이 내려오는 모습 등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스크린샷으로 보이는 건물이 풍제국과 관련한 것인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분위기 상으로 보면 절대 밝은 내용의 스토리는 진행될 것 같지 않다는 상상이 된다.




▲ 유란과의 대화를 통해 밝혀지는 새로운 사실



▲ '수라도'라는 이름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일러스트


풍제국이라는 거대한 세력이 위치한 장소인만큼
백청산맥이 강류시 한 지역으로만 구성된 모습이라고는 상상되지 않는다.


수월평원급이라고 예상해 본다면 적어도 약 5지역 정도는 존재한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각 지역별로 풍기는 분위기 또한 매우 다를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쇼룸의 일러스트.
그 중 백청산맥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는 한 장소가 있는데
그 곳은 화사한 꽃이 만개한, 마치 봄과 같은 느낌을 주는 지역으로 묘사되고 있다.


하지만 화사한 꽃 뒤로 보이는 배경을 살펴보면
끝이 보이지 않는 높은 봉우리의 설산이 위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북쪽 지역인 만큼 눈으로 뒤덮힌 지역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

이는 설원 풍경의 일러스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마 늑대구릉과 가까운 지역은 화사한 분위기로 표현되지만
점점 북쪽으로 올라갈 수록 겨울 느낌에 가까운 지역이 나타나는 것은 아닐까.




▲ '백청산맥'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공식 일러스트


▲ 진서연이 머무르고 있는 '강류시 전경' 일러스트


▲ 설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일러스트


▲ 백청산맥으로 추정되고 있는 설산 배경의 일러스트


공개된 일러스트 중에는 눈 덮인 지역 뿐만 아니라
수라도, 조개 마을, 불타는 화산 지역이라는 이름처럼
앞서 예상했던 백청산맥의 느낌과 전혀 반대되는 일러스트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사전에 공개된 일러스트 모두 백청산맥의 모습이라 할 수는 없지만
만약 등장하게 된다면 백청산맥 자체는 매우 넓은 크기를 자랑하며
현재 스토리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거대 세력 풍제국 외
또 다른 세력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추측도 조심스럽게 해볼 수 있다.




▲ '조개 마을'이라 이름 붙여진 새로운 마을의 일러스트


▲ 또 다른 세력이 지배하는 공간 여부도 배제할 수 없다.



세력에 관한 추측! 팔부기재를 잊은 것은 아니겠지?


백청산맥에 존재할지 모를 또 다른 세력에 대한 내용과 관련하여
초반 레벨 에픽 퀘스트인 '16장, 팔부기재의 시험'에서 만나는 북두검성 건마를 통해
백청산맥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문파인 백청파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백청파가 우호적인지, 적대적인지 조차 알 수 없고 그들의 목적 또한 불분명하지만
신규 지역인 백청산맥에 존재하는 유서 깊은 문파 중 하나로 판단된다.
혹, 충각단과 자경단처럼 서로 상반되는, 새로운 대립 구조가 등장할지도 모른다.


※ 북두검성 건마에 대한 인물 묘사





긴 머리칼로 한쪽 얼굴을 가린, 우수에 젖은 분위기가 특징이다.
평소에도 입을 거의 열지 않으며 필요할 때 필요한 말만 하고 만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성격이 그런 것일 뿐, 상대에 대한 예의는 확실히 지킨다.

백청산맥에 있는 백청파에서 무공을 익혔으며,
그곳에서도 상당한 수준을 자랑하는 것으로 보인다.




백청산맥에서는 어떤 던전과 몬스터를 만나볼 수 있을까?


2012년 9월, 신규 지역의 지도 이미지로 추정되는
사진 한 장이 공개되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출처를 파악할 수 없지만 부유도라는 이름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백청산맥과 관련 높은 지역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이미지 상으로 풀이나 나무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분지 지형으로
이를 바탕으로 백청산맥 중턱에 있는 지역 중 일부 지역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또한 신탁의 사원을 중심으로 무림맹과 혼천교가 대립하고 있으며
한 지역에 두 세력 거점이 두 개씩 있는 경우는 처음이라
7Waves에서 밝힌 영석 전장처럼 PVP를 위한 공간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아직 영석 전장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과거 공개 된 일러스트 중 경천맹 전장이라는 이름의 이미지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현재 비무 대회 외 새로운 형태로 꾸며진 PVP 전용 공간의 등장도 기대해 볼만하다.




▲ 2012년 9월 공개되어 화제가 됐던 부유도의 이미지


▲ 또 다른 전투 공간? '경천맹 전장'이라 이름 붙여진 일러스트




모두가 기다린다! 백청산맥에서 이루어지는 새로운 스토리


신규 지역 등장 = 새로운 스토리의 진행.
백청산맥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부분이 아닐까.


사부와 사형의 복수를 위해 진서연을 쫓지만 역부족이었던 막내.
마침내 무신 천진권의 도움으로 더욱 강력한 힘을 얻게 되지만
자신이 걷고자 했던 홍문파의 길을 버리게 되면서 점차 극으로 치닫게 된다.


수월평원에서 펼쳐지는 3막을 마지막으로 이후 스토리가 더이상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백청산맥의 등장과 함께 이어질 스토리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궁금해 하고 있을 것이다.



☞ [스포주의] 이야기의 시작, 폭풍우 치던 밤의 무일봉
☞ [스포주의] 시작된 충각단과의 전쟁, 1막 제룡림 스토리
☞ [스포주의] 한 눈에 보는 스토리, 2막 사막의 검은 흔적 편
☞ [스포주의] 운명의 길, 3막 수월평원의 방대한 스토리!
☞ [스토리 영상 페이지 바로가기]




▲ 과연 이곳에서 무슨 일이..



사실 백청산맥에서 진행 될 4막 스토리는 너무나 많은 부분이 예상된다.
일단 백청산맥에 주둔하고 있는 거대한 세력 중 하나인 풍제국의 실체가 드러나는 것과
이곳의 태사로 임명되어 있는 진서연을 보다 직접적으로 마주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무신의 탑 7층 주얼리 샵에서 큰 손으로 활약하고 있는 정하도와의 연계를 통해
진서연에게 잡혀간 군마혜의 구출 작전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스토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진서연의 음모가 어떻게 진행되는지가 가장 중요할 터.


물론 풍제국이 등장한다고 해서 모든 스토리 라인이 정리되는 것은 아니다.
이는 풍제국 건립 과정을 살펴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인데
풍제국 자체는 한 때 중원을 평정한 운제국의 대장군이었던 군마염이 건립한 것.


즉, 풍제국은 운제국과 대립 관계라고 볼 수 있으며
아무런 정보가 없는 운제국이지만 풍제국이 등장함에 따라
지금까지의 스케일과는 비교할 수 없는 또 다른 거대 제국이 등장할 수도 있다.


※ 운제국으로 부터 파생 된 풍제국 건립에 대한 이야기

본래 운제국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천년왕국으로
한때 사대륙의 중원을 평정하고 태평성대를 이루지만
황실의 폭정으로 국운이 기울어 백성들의 원성이 극에 달하게 된다.

이에 반기를 든 운제국의 대장군 군마염이 동방대륙에 풍제국을 건립하게 되고
그 동안 운국의 탄압을 받던 종족들과 연합하게 된다.

백청산맥을 본거지로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운국과도 견줄만한 큰 제국으로 발전한 풍제국.
이곳의 태사로 임명되어 있는 자가 바로 진서연이다.




▲ 군마염의 딸 군마혜 구출 작전이 펼쳐질까?


그렇다면 진서연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이와 관련해서는 천명제와 연관지어 생각해볼 수 있다.


수월평원의 퀘스트를 진행하는 도중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인 천지마명록, 지편 오장을 통해
천명제에 대한 전설과 진서연의 목적에 대한 결정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완전한 천지마명록, 지편 오장

대용맥에 천인의 피를 뿌리면 황룡이 깨어나 하늘로 승천하리라.
천명을 받을 자가 하늘의 간택을 받게 되면 선계의 문이 열리고 백룡을 맞이할 것이다.

하지만 어둠의 간택을 받게되면 마계의 문이 열리고 흑룡을 맞이할 것이다.

경고하노니 하늘에 검은 꽃이 필 때 천명제를 지내지 말지어다.
경고하노니 귀천검이 어둠의 손에 떨어지고
어둠을 담을 그릇이 있을 때 천명제를 지내지 말지어다.

만약 그 때 천명제를 지낸다면 세상은 흑룡으로 검게 물들고
인간은 다시 어둠의 왕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천지마명록에 나와 있듯 어둠의 왕(마황)이 강림하기 위해서는
귀천검과 어둠을 담을 그릇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진서연의 대사를 통해서도 몇 번 언급이 되어 알수 있는 부분인데
홍석근으로부터 귀천검을 빼앗은 진서연은
마황을 불러낼 또 다른 재물인 어둠을 담을 그릇을 찾게 된다.


그 과정에서 묵화의 상처를 입고도 살아 있는 막내를
어둠을 담을 그릇으로 점 찍은 것으로 파악되는데
마황을 불러내는 목적 자체는 불분명하지만
이 거대한 음모의 중심에 막내가 자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완전한 천지마명록, 지편 오장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살펴보면
천명제를 지낸다고 해서 무조건 마황이 강림하는 것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마황이 강림하는 조건은 귀천검이 어둠의 손에 떨이지고 어둠을 담을 그릇이 있을 때,
위의 조건이 없다면 선계의 문이 열리고 백룡을 맞이할 것이라 적혀 있어
이 부분 역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반전을 거듭하는 극적인 모습이 연출 될 가능성도 있다.



▲ 진서연의 최종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


여기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새롭게 부활 한 천하사절 무신의 개입이다.

주름이 가득한 많은 나이의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가
소연화를 납치한 후 다시 젋은 모습으로 막내 앞에 나타난 무신 천진권.


얼핏봐도 순수한 목적으로 막내를 도우려 하는 것 같진 않다.
물론 그의 목적을 자세하게 파악하는 것은 현재로선 무리지만
막내를 구해줄 때나 무신의 탑에서 마주하며 지겹게 들었던 한 마디. "복수"


천진권 역시 누군가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의지가 보이기도 하는데
그 대상으로 점찍어 볼 수 있는 것은 진서연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갑작스럽게 친한 척을 해서 모두를 놀라게 한 유란 역시 많은 의구심이 들지만
진서연을 향한 복수라는 마음이 함께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는 것은 아닐까.


당장 눈 앞의 스토리만 파악하려해도 많은 생각이 들지만
조금 더 깊게 고민해 보면 수 많은 연결 고리들이 떠오른다.


진서연의 목적, 마황의 정체, 귀천검의 역할과 그릇이라는 이름의 매개체.
유일하게 생존하고 있는 천하사절 무신의 정체와 그의 목적,
거대 제국 풍제국의 모습과 그 곳에서 진행되는 수 많은 이야기들.

그리고 홍문파를 버리고 복수의 길을 택한 막내의 선택에 대한 결과.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인물 관계에 대한 실마리와
다양한 복선의 비밀이 조금씩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는 백청산맥.
그 곳에서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 찾을 때가 한참 지난거 같지 않아 유란?



4막의 스토리에 대한 여러 가지 가설


가설 1. 무신의 탑에서 수련을 마친 막내. 드디어 복수를 감행하게 되나?

천진권의 도움으로 어둠의 힘을 얻어 더욱 강력해진 막내.

강력한 힘을 얻었지만 풍제국의 태사로 자리해
황궁에 있는 진서연을 만나기 위해서는
풍제국이라는 거대한 세력이 앞을 가로막고 있어
더이상 개인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에 복수를 위해 홍문의 길까지 버린 막내는
풍제국과의 거대한 전쟁을 벌일 계획을 세우게 된다.

풍제국 타도를 위해 모인 비밀 단체인 경천맹을
다시 한 번 규합해 복수의 꿈을 이어가려 한다.



가설 2. 이야기의 시작, 백청 산맥은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자 끝

천하사절인 역왕 홍석근, 무신 천진권, 환귀 익산운은 각자의 연고지가 존재한다.

1막의 주된 활동 지역인 제룡림에서 도천풍을 만나고
대나무 마을을 위기에서 구해준 후 화중사형에게 무공을 전수받는 막내.
이곳은 홍문파의 수장인 역왕 홍석근의 연고지로 알려져있다.

2막의 주된 활동 지역인 대사막은 무신의 비보가 잠들어 있는 것으로
이것을 차지하기 위한 세력들의 다툼으로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곳.
무신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은 무신 천진권의 연고지로 알려져있다.

이어지는 3막의 주된 스토리가 진행되는 수월평원은
진서연의 계략으로 환귀 익산운과 일섬이 안타까운 비극을 맞이하게 되는 곳으로
환귀 익산운이 기거하던 영린촌 마을이 존재하는 연고지로 알려져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4막의 배경이 될 백청산맥은 천하 사절 중 마지막 한 명인
검선 비월의 연고지로, 모든 이야기의 시작점이 되는 곳이 아닐까 예상되고 있다.



가설 3. 거대한 음모의 실체! 진서연은 하수인에 불과했다?!

막내의 수련이 계속되고 있는 무신의 탑.
피나는 노력을 통해 백청산맥으로 향하게 되고
막내는 마침내 진서연을 만나 복수에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거대한 음모의 실체였던 것.

진서연은 단지 막내를 마도의 길로 이끌기 위한 도구 였을 뿐
거대한 음모 뒤에는 검선 비월과 무신이 있었다.

과거 진서연을 구해준 비월의 진짜 목적과
천하 사절의 밝혀지지 않았던 과거,
막내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가 제 4막에서 밝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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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Vandii
(Vandi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