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강자, 신영웅 '애드'가 1200명의 유저 속에서 베일을 벗었다.

넥슨은 30일 대치동 학여울역 SETEC서 엘소드의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신규 영웅을 소개하는 '영웅대전 시즌12'를 개최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금일 행사에는 여러 미니게임과 더불어 절대영웅 LED 퍼포먼스 공연, 엘소드 4강전 등의 이벤트가 이어졌다.

'영웅대전 시즌12'는 지난 대구 엘소드 행사에서도 진행을 맡았던 BJ레나가 담당했다. 금일 행사에서는 최강의 엘소드 영웅을 가리는 4강 대회가 펼쳐짐과 동시에, 신규 캐릭터 '애드'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유저들에게 전했다. 금일 행사를 통해 넥슨은 엘소드의 최신 업데이트인 '천재지변 업데이트'가 12월 19일에 진행됨을 밝혔다.

나아가 신영웅 '애드'에 대한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애드'는 반항이 낳은 천재 공학소년이라는 컨셉의 캐릭터로, 하이브리드 성격의 영웅이다. 이미지는 하단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엘소드 신규 영웅 '애드' 트레일러 영상]

본 행사의 메인 이벤트인 엘소드 4강전에서는 각 팀이 2인 1조로 구성되어 경기를 진행했으며, 총 8명의 플레이어가 4강전에 참여했다. '푸른매', '파워퍼프걸', 'Bonus', '미녀와야수' 팀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면서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결승전에는 'Bonus'팀과 '파워퍼프걸'팀이 맞붙어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벌였고, 3판 2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지난 시즌 대회 우승자인 '파워퍼프걸'팀이 또 한번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넥슨 캐시 100만원이, 준우승팀에게는 50만원이 지급됐다. 아깝게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3, 4위에게는 각각 넥슨캐시 30만원과 20만원이 수여됐다. 이에 더해 1, 2위팀에게는 엘소드 레어 아바타 올세트가 추가 지급되었으며, 1등에게는 'Lv.10 강화의 부적' 아이템과 '영웅의 탄생'이라는 칭호가 별도로 수여됐다.

한편, 행사장 한편에서는 봉으로 작은 통로를 스치지 않고 지나가야 하는 '천재지변:번개'와 더불어 '천재지변:지진', '천재지변:어둠', '천재지변:폭풍'까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는 더욱 활기를 띄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쳤던 엘소드 유저들의 축제 한마당, '영웅대전 시즌12'의 현장 분위기를 하단의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느껴보자.

[▲ 정말 많은 엘소드 팬들이 모였습니다. ]


[▲ 조심...조심... ]

[▲ 노란 부분이 '넥슨 캐시 1만원'! ]

[▲ 탈출을 위해 달리고 달린다. ]

[▲ 천천히 나눠줄테니 쉿!]

[▲ 어떤 공을 잡느냐에 따라 나의 아이템 운명이 결정된다.]

[▲ 한 편에서는 엘소드 코스프레가 펼쳐지고 있었죠.]

[▲ 나도 질 수 없다.]

[▲ 엘소드 대회를 담당하고 있는 BJ 레나 ]


[▲ 오늘도 아리따우시네요.]

[▲ 다들 이벤트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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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해설을 맡은 KOG 관계자분. 훈남이었다는...]

[▲ 꼬마 숙녀도 열심히 경청하고 있네요.]


[▲ 'Bonus'팀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말하고 있습니다.]

[▲ 아쉽게 4등에 머무른 '푸른매'팀]

[▲ 4강전을 거쳐 마지막 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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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우승은 작년도 우승팀인 '파워퍼프걸'이 차지했습니다.]

[▲ 2위를 기록한 Bonus'도 잘 싸웠습니다!]


[▲ 행사장 한 면에는 다양한 '엘소드'일러스트가 장식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