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투' 시스템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1.0.7 공개 테스트 서버가 조만간 오픈될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7 패치에 앞서 조만간 공개 테스트 서버를 오픈해 각종 버그 및 수정사항을 점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1.0.7 공개 테스트 서버는 디아블로 출시 후 두 번째로 열리는 테스트 서버로 지난 1.0.5 패치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커뮤니티 매니저 Vanera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테스트 서버는 계획되어 있다. 최근까지 더 많은 플레이어 테스트가 패치 적용 전에 필요하다는 요청을 실제로 많이 받았다"라는 앞으로의 계획과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5 패치 전 오픈되었던 공개 테스트 서버로 미루어 보았을 때, 이번 1.0.7 공개 테스트 역시 디아블로3를 구매한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배틀넷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것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북미 커뮤니티 매니저 Vaeflare는 , 공개 테스트 서버가 아닌 정식 서버에 1.0.7 패치가 언제 적용될지는 현재까지 공유된 사항이 없으며, 결투 시스템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공개될 'PVP 개발자 블로그'는 준비되는 대로 공개될 예정이라는 뜻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