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관전 모드가 등장함에 따라
이를 활용하여 클럽 혹은 BJ의 주최로 개최되는 소규모 대회들이 등장하고 있다.
각종 대회들은 저마다의 특색이 있어서 적지 않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중 랭커들의 경기, 챔피언스 리그와 같이 독특한 컨셉을 내새워 방송하며
재미와 실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대회도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수 많은 애청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을 진행하는 인기 BJ 효근과 감스트, 김프리!
▲ BJ 주최 피온3 대회의 선풍적인 인기!
■ 챔피언스 리그의 감동을 피온3에서도! BJ효근의 피온3 챔스
누적 시청자 수가 5,000만명에 다다르고 있는 BJ효근은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청자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
최근 실제 축구 에서도 최고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챔피언스 리그를 개최했다.
레알, 맨유같이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팀부터
샬케04, QPR 등 게임상에서 조금은 만나보기 어려웠던 팀까지,
이번 대회는 대회에 참여하고 우승을 노리려는 급조된 팀보다는
BJ효근 방송을 보는 중학생, 직장인 등 모든 팬들 중에서 엄선하여
실제 유럽리그에서 활약 중인 오리지날 팀들이 총출동한다.
32강 조별리그 조추첨 부터 치러진 가칭 효근 챔피언스 리그는
5월 4일 개막전 이후 빠른 진행을 위해 매일매일 조별 리그를 진행 중이며
BJ효근도 참가, 전력을 다해 시청자와 함께 대전을 펼치기도 했다.
대회 우승 외에도 시청자 투표를 통한 발롱도르, 득점왕 등을 시상하여
실제 챔피언스 리그처럼 경기 외에도 흥미를 끌 만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구수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보여주는 BJ효근의 해설 역시 재미를 배가시켜줄 것이다.
▲ 조별로 사연이 없는 팀이 없다! 흥미진진 효챔스
▲ 득점왕, 발롱도르는 누가 될지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 BJ효근과 경기를 보며 골을 넣으면 같이 기뻐하기도...
▲ 함께 승리를 위한 기도도 한다....
더불어 실제 챔피언스 리그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 BDP패치 팀에서
BJ효근에게 특별히 제공한 대회 전용 챔피언스 리그 전용 경기장 스킨 패치는
실제 챔피언스 리그 경기장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한다.
경기 중계는 관전 모드의 이점을 십분 활용,
경기할 때는 일반적으로 적용하지 않는 '방송 시점' 카메라 방식을 적용하여
경기장 구석구석의 모습과 더욱 많은 선수들의 움직임을 자세히 잡아내고 있다.
▲ 챔피언스 리그 전용 경기장 스킨 패치로 분위기를 더했다
▲ 방송 시점의 카메라로 관전하게되는 효근 챔피언스 리그
▲ 경기장의 모습을 보다 넓고 자세하게 전달한다
경기를 관전하는데 있어서 프로 게이머들이 참가하지 않는다하여
배울만한 플레이는 없고 전체적으로 심심하게 진행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크나큰 오산이다.
지난 5월 5일(일)에 펼쳐진 BJ효근이 속한 B조 경기에선
개최자이자 준프로인 효근이 참가자에게 일격을 당하며
1승 1무 1패라는 결과로 조별 리그에서 탈락,
쓸쓸히 팀 해체식을 거행하는 웃기고도 슬픈 장면이 나왔다.
이만큼 숨은 재야의 고수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와 일반 유저들의 실력 격차가 크지않아 배울 점을 보고 조금만 연습한다면
프로의 경기 운영법보다 오히려 빠르게 익히고 실력 향상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 숨어있던 고수들이 등장! BJ효근도 조별리그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현재 대회를 진행 진행 중인 BJ효근을 만나
챔피언스 리그 관점 포인트와 앞으로 진행할 새로운 대회 계획 등을 들을 수 있었다.
"호즐메처럼 정형화된 스쿼드의 팀들이 펼치는 경기가 아니고
오리지날팀으로 진행하는 만큼 새로운 선수들을 찾을 기회가 될 것이며
축구 경기라 생각하고 부담 없이 보면 재밌을 듯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죽음의 조 경기는 물론 고수 유저 첼시, 유벤투스의 활약상을 지켜봐야 하며
동시에 연계되어 진행할 패자 부활조 격인 UEFA 대회에서의 반란도 주목해주세요.
챔피언스 리그에서 그치지 않고 시청자와 함께하는 피온3 대회를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인데
국가대표 월드컵, 유로 2013에 이어 프로게이머들을 초청한 개인전 랭크 대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효근 챔피언스 리그 맛보기! 천당과 지옥을 오간 효케04 vs 첼시■ 랭커들의 진지한 한 판 승부! 김프리 랭커 리그
BJ김프리가 주최하는 랭커 리그는 대회의 이름처럼 피온3의 순위 경기 시스템 업데이트 이후
1:1 부분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상위권을 차지한 랭커들이 총 출동하기 때문에
쟁쟁한 실력자들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대부분의 회차 1등 경력이 있는 피온랭커를 비롯하여
Ultimate제독신, Volition 광마, 제로, 나라홀릭, minwoo28 등
랭킹 페이지를 자주 본 유저라면 익숙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리그 방식으로 20일간의 긴 대장정을 펼치는 랭커 리그는
5월 4일(토) 개막전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매일 저녁 8시에 시작하여
모든 선수가 홈&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루게 된다.
[상세 기사] ☞ 탑랭커, 리그에서 맞붙는다! BJ김프리의 네임드 리그 시작
▲ 대회 참가 랭커들의 이력 소개.
상금이 걸린 대회였기 때문일까, 주말에 진행 된 경기 초반에는
선수들이 조금씩 긴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리그 경기인데다 프로급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인 만큼
시간이 지나며 경기가 거듭될수록 점점 본래 실력이 발휘하기 시작,
바디 페인팅을 십분 활용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역시 고수들이다' 는 감탄사를 자아냈다.
▲ 멋진 보디 페인팅 등 감탄사를 연발하는 경기가 속출했다.
▲ 마르세유 턴으로 수비수를 제치는 등 쇼맨십 최고로 인정 받은 나라홀릭
선수들의 포메이션을 살펴보면 은카 정도의 고강화 선수들이 아닌
1카 0카의 선수로도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까지의 결과로는 4-2-4과 전설 선수를 활용
Volition광마 선수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0일간의 긴 대장정을 헤쳐나가야 하는 만큼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하루하루 순위가 변할 가능성도 쉽지 않은 편.
개최자 김프리는 "강행군으로 진행되는 대회의 출발에 앞서
랭커들의 플레이를 최대한 잘 이해시킬 수 있도록 깔끔한 해설을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1카로도 멋진모습을 보여준 나라홀릭의 스쿼드와 포메이션
▲ 2일차 까지의 랭킹 1등 Volition광마의 스쿼드와 포메이션
김프리 랭커 리그 맛보기! Volition광마(홈) vs 마포구며느리(어웨이)■ 재밌고 특이한 거라면 바로 나! 감스트의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기니, 부르키나파소, 콩고민주공화국 축구팀을 실제로 본 적 있는가?
특유의 익살맞은 방송 컨셉만큼이나 재밌는 대회를 꿈꾸는 BJ 감스트는
보통 유저들은 쉽게 생각하기 어려운 대회,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을 개최한다.
5월 10일 금요일에 개최될 예정인 이번 대회는 몇몇 유명한 국가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생소한 국가들인 만큼 인원확보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도 생각했지만,
비교적 싼 EP로 언제나 팀을 부담 없이 맞출 수 있어
약 70명 가량의 신청자가 몰렸고 현재 16강을 목표로 비공개 예선을 진행 중이다.
▲ 부담없는 스쿼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감스트의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 다양한 아프리카 국가들이 참여하며 열띤 예선전이 진행중이다.
생각만 해도 희귀한 아프리카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대회는
개최자인 감스트(코르디부아르) 외에도 경쟁률 높은 예선을 뚫고 올라온 유저들과
전설 고수들이 다수 출전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 예상된다.
앞서 인벤에서도 팀플 고수 유저 인터뷰로 소개된 소하하(부르키나파소)는
팀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탁월한 개인기와 높은 골 결정력을 보이며
우승 후보 1순위로 지명되어 개최자인 감스트의 경계 대상 1호로 꼽히고 있다.
[상세 기사] ☞ 팀전 랭킹 8위 소하하가 알려주는 팀 플레이 노하우!
BJ감스트는 대회에 앞서 "피온3 관전 모드를 이용해 대회 중계를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꿈이 축구 캐스터였기에 피온3로나마 그 꿈을 이루게 된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 선수들하면 생소한 선수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덕분에 아데바요르, 드록바 같은 스타 플레이어의 활약상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며
또 다른 숨은 진주들도 저희 대회를 통해 발견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BJ감스트의 화려한 해설도 주목해주세요"라며 출사표를 밝혔다.
▲ 참가자라도 봐주는 것은 없다. 우승은 나의 것!?
관전 모드를 통해 누구든 쉽게 대회를 열고 참여할 수 있겠지만
참가하는 인원들과 규정들을 관리한다는 것은 정말 고되어
대회를 열기 위해 마음먹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단일 방송이 아니라 많은 선수들과 함께 몇 주간 방송이 진행되며
각각의 방송을 통해 서로 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경기들.
현재 진행 중인 세 BJ의 대회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주목해보자!
| 로스터 패치 상향 예감?! 4월을 뜨겁게 달군 선수를 주목하라 |  |
| 단돈 100원이면 호즐메와 전설이 내 손에!? | |
| 챔스 4강 2차전 기적 無, 세계 축구 중심은 독일로 | |
| 어리버리 선수들 모두 모여라! 코믹 명장면 Top5 |
luccy@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