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에 추가될 새로운 캐릭터가 유저들의 예상대로 '허크'로 밝혀졌다.


지난 24일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의 3대 디렉터로 선임된 닉네임 '휴웰', 임덕빈 디렉터는 29일 진행된 매체 인터뷰에서 앞으로 마영전이 걷게 될 개발 방향과 목표, 현재 개발 중인 콘텐츠에 대한 내용 일부를 공개하며, 새로운 캐릭터 '허크'를 최초로 공식 발표했다.



▲ 마영전의 신임 디렉터 '휴웰', 임덕빈 디렉터

임덕빈 디렉터는 이 인터뷰를 통해 '새 캐릭터는 유저분들의 예상대로 허크가 맞다'며, 기존의 캐릭터와 차별화 되는 저돌적이고 공격적인 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신규 캐릭터는 허크로 밝혀졌다

그동안 캐릭터와 전투 분야 개발을 담당한 임덕빈 디렉터는, EP10에서 대검을 사용하는 인물, 카단과의 전투 제작을 맡은 바 있는데, 지금 한창 진행 중인 허크의 제작에 '카단을 뛰어넘는 캐릭터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실루엣. 유저들의 예상대로 허크가 맞나?

계획 초기 단계의 캐릭터를 지금까지 기억해주셔서 유저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그 캐릭터는 허크가 맞다. 기존 캐릭터들에 비해서 공격적인 캐릭터로 기획되고 있으며, 담당자도 공격적인 캐릭터를 좋아하다보니 매우 공격적인 성향의 캐릭터로 탄생할 것이다.

여담이지만, 여자 캐릭터가 남자 캐릭터보다 유저들에게 인기가 좋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여자 캐릭터만 만들 순 없지 않은가. 그래도 남자 캐릭터를 만들 때에는 걱정되는 건 사실이다.


인터뷰에서는 이 뿐만 아니라 신임 디렉터로써의 각오와 마영전의 개발 방향, 6월말 공개, 7~8월 업데이트될 신규 에피소드에 대한 정보 등을 들을 수 있었다.


※ 인터뷰 내용 전문은 곧 공개할 예정입니다.





Inven Uzz
(Uzz@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