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구현되는 아시아지역이 올바른 한국역사를 반영한
맵으로 개발되어 전세계에 선보이도록 개발사인 코에이와 최종적인 합의를 했다고 한다.



CJ인터넷은 16일, 코에이社와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모든 버전에 구현될 아시아맵에
조선, 한양 등의 올바른 지명표기와 함께 특산물, 항구 등의 모든 컨텐츠에 있어 16세기
한국의 역사를 올바르게 재현하기로 최종적으로 합의했다.



특히 CJ인터넷은 현지화에 있어 균형있는 역사관을 견지, 항구와 특산물 등에서의
한국비중을 높일 것을 약속했다.




한편,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웅장한 동영상과 티져 홈페이지((http://www.dhonline.co.kr)
가 16일 공개, 신비로운 모험과 전투, 중세의 활발한 교역 등을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 동영상은 16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광활한 대양과 대륙에서 펼쳐지는
신항로의 모험이나 유적탐험, 교역, 해전 등을 생동감 있게 구성, 약 1분20초의
플레이타임으로 제작됐다.



특히, 해상에서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국가간 대해전(大海戰)은 기존 MMORPG에
등장하는 육지에서의 대규모 공성전 이상의 스케일을 재현하고 있다.
또, 플레이어끼리 파티를 이뤄 정보를 교환하는 장면과 피사의 사탑, 피라미드, 보물상자
등을 발견하는 모습 등의 장면도 포함돼 있다.



CJ인터넷 측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통해 게임 속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는 데 노력할
계획”이며, “동영상을 통해 선보인 그래픽과 OS는 게이머들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스케일을 짐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남은 개발기간동안<대항해시대 온라인>의 한글화
작업과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dhonline.co.kr)
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