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과 한국 코카-콜라(대표 아더 반 벤섬)의 대규모 마케팅 제휴로 지난 3월부터 진행되어 온 “Coke PLAY배 카트라이더 리그”의 최종 결승전, “그랜드 파이널”이 다음 주로 다가왔다.


오는 7월 24일, 코엑스에 위치한 메가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그랜드 파이널”에는 3번의 본선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홍은표’, ‘정은석’, ‘조현준’선수 외에 와일드 카드전을 통과한 새로운 진출자들이 함께 참가한다.


본선 중 와일드 카드전을 거쳐 올라온 선수들은 ‘김대겸, 김현욱, 남재인, 이우열, 임세선’등 총 다섯 명이다. 이들은, 본선에서 뛰어난 플레이를 펼쳤으나, 간발의 차이로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지 못한 선수들로서, 2주 동안 진행된 와일드 카드 전 경기 내내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며 결국 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유저들의 관심은 이제 전국 최강의 <카트라이더> 고수가 누구인지에 쏠리고 있다. 이번 리그에서 우승을 하는 선수는 2,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는 것은 물론, <카트라이더> 프로 게이머 진출에도 한 걸음 다가서게 된다.


총 상금 규모 5천 만원의 대형 리그인 “Coke PLAY배 카트라이더 리그”에는 전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해 올라온 32명의 선수들이 참여, 본선 경기 내내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유저들에게 ‘보는 e스포츠’로서의 ‘카트라이더’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카트라이더>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넥슨의 정영석 실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분들이 <카트라이더>를 사랑해주고 계신다. 이번 리그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카트라이더>를 직접 즐기는 재미는 물론, 보는 재미 또한 느끼게 된 것 같아 더욱 기쁘다.”며 “리그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질 ‘그랜드 파이널’이 기대된다. 우수한 선수들의 현란한 플레이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 기대를 표했다.


관련하여 “Coke PLAY배 카트라이더 리그”의 최종 결승, ‘그랜드 파이널’은 게임 전문 방송‘온게임넷’을 통해 28일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 ‘SBS 스포츠 중계석’을 통해서도 리그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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