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는 중국 온라인게임 개발사 창유가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퍼블리싱하는 무협 MMORPG '천룡팔부'의 최초 CBT를 끝냈다고 12일 전했다.

중국 무협소설의 대가 김용의 소설 ‘천룡팔부’를 원작으로 개발된 '천룡팔부'의 최초 CBT는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9일까지 열흘간 진행되었다.

'천룡팔부'는 방대한 내용의 콘텐츠 외에도 초기화 없는 테스트, ‘드라마 천룡팔부’ VOD 서비스 등의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테스트 전부터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테스트 참여자 중 기존 ‘천룡팔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무협팬들은 원작 소설의 스토리와 인물간의 관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토리 퀘스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소설에 나오는 10대 문파의 특수 무공들을 그대로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던 것도 '천룡팔부'의 개성으로 꼽았다.

심희규 퍼블리싱 사업실장은 " '천룡팔부'의 최초 테스트는 장편 무협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방대한 콘텐츠를 전달하는 로컬라이징 퀄리티에 주안점을 두고 펼쳐졌다"며, “CBT 기간 내내 테스트 시간을 연장해 달라는 요청이 수 없이 들어왔을 정도로, '천룡팔부'가 추구하는 재미를 국내 이용자들에게 전달하는 부분에서는 합격점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천룡팔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tl.joycit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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